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포영화 본 것 중에 최고로 무서웠던 영화 뭔가요?
1. dd
'15.11.6 7:48 AM (107.3.xxx.60)기담...이요
극장에서 지금 당장 뛰쳐나가지 않으면 죽을 것 같다... 싶게 극한의 공포를 느꼈어요.2. .....
'15.11.6 7:51 AM (216.40.xxx.149)주온 1편, 일본판이요.
샤이닝,
13고스트3. 음..
'15.11.6 7:56 AM (1.245.xxx.210)주온1 그리고 주온비디오판, 기담, 무서운이야기(해와달).. 오멘은 많이 무섭진 않아요.
4. 오멘
'15.11.6 8:01 AM (110.70.xxx.216)그 당시엔 엑소시스트,캐리...등과 함께 무서운? 3대 영화 중 하나였죠.
강도는..무섭다기 보단 기분이 묘하게 서늘함..?
저는 공포나 스릴러를 많이봐서 담담했나 몰라도
그 당시엔 획기적인 심령공포물이었음은 확실하죠.5. ..
'15.11.6 8:34 AM (223.62.xxx.109)링 귀신 나올때 진짜 소름 끼치더라구요
그리고 기담 .. 기담 엄마 귀신 무서워요6. 주온1이랑 링이요
'15.11.6 8:34 AM (119.197.xxx.1)특히 주온1 넘 무섭게 봤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
'15.11.6 8:38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태국영화 셔터..정말 무서워요.
8. 무언의 목격자
'15.11.6 8:47 AM (1.250.xxx.219)너무너무 무서워서 소리 지르고 난리났던 기억이 있어요.
9. .....
'15.11.6 8:53 AM (58.140.xxx.232)정말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저는 저중에 오멘이랑 셔터, 링 봤는데 지루하기만 하더라구요. 컨저링이랑 애나벨?하튼 그것도 유명하던데 하나두 안무섭더라구요. 저는 매드니스를 진짜 무섭고 재밌게 봤는데 다시보니 것두 별로더라는...
10. ...
'15.11.6 9:07 AM (61.254.xxx.53)블레어 위치...제가 본 영화 중 제일 무서웠어요.
블레어 숲에 마녀가 산다는 전설이 있는데
거기로 마녀가 진짜 있는지 찾는 다큐멘터리를 찍으러 대학생 세 명이 들어가요.
그리고 블레어 숲에서 차례차례 실종되고 나중에 다큐멘터리 찍은 필름만 발견되는데
그 필름을 보면 학생들이 어떤 존재가 주위를 맴도는 걸 느끼며 공포에 질려서
차례차례 사라져가는 며칠간의 기록이 담겨 있다는...그런 내용이에요.
보이지 않는 존재의 무서움이 더 공포스럽다는 걸 느끼게 해 준 영화에요.11. 흠
'15.11.6 9:11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옛날 최고의 공포 영화가 오멘이었어요. 그리고는 그 뒤를 잇는 영화는 없어서 명절이나 여름엔 언제나 오멘.
오멘하면 무서워 죽는다고 다 들 옹기종기 모여서 이불 덮고 또 보고 그랬어요.
그러다 그나마 최근 나온 게 링이 임팩트가 있었던 듯 하구요.
공포영화가 좀 구분 지어 지더라구요. 미국쪽은 주로 잔혹함이 많고 동양쪽은 귀신 영화가 많고.12. ..
'15.11.6 9:13 AM (39.113.xxx.182)주온이 제일 무서웠어요
위에나온 블레어위치.컨저링등등은 전혀 무섭지않고요.
무언의 목격자도 봤는데 그냥 그랬구요.
공포의 코드가 남다른가보다 해요13. 셔터
'15.11.6 9:18 AM (163.152.xxx.83) - 삭제된댓글셔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앞서 언급하신 분이 있네요. 비오는 날 봤는데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14. 계란초밥
'15.11.6 9:19 AM (163.152.xxx.83) - 삭제된댓글셔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앞서 언급하신 분이 있네요. 비오는 날 봤는데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기담은 무섭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못 봤는데 궁금해요.
15. 셔터
'15.11.6 9:19 AM (163.152.xxx.83)셔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앞서 언급하신 분이 있네요. 비오는 날 봤는데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기담은 무섭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못 봤는데 궁금해요.
16. ...
'15.11.6 9:20 AM (222.100.xxx.166)저도 어릴때 매드니스를 제일 무섭게 봤었어요.
다시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요.17. ....
'15.11.6 9:23 AM (14.38.xxx.193)저 공포영화 무지 좋아하는데요 컨져링이 최고였어요 !
18. 다누림
'15.11.6 9:24 AM (182.18.xxx.103)나이트메어요.
정말 무서웠어요. ㅠㅠ19. ᆢ
'15.11.6 9:27 AM (117.123.xxx.77)식스센스요
20. ..
'15.11.6 9:29 AM (115.140.xxx.133)셔터 무섭죠..
21. 저도
'15.11.6 9:33 AM (222.107.xxx.181)오멘이 참 무서웠는데
왜냐면 이겨낼 방법이 없더라구요
절대악, 능력에 한계가 없다보니
물리칠 방법도 없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거,
전 이런 영화가 제일 무서워요.22. 라디오삘
'15.11.6 9:33 AM (59.13.xxx.171)공포감을 느끼는 것도 다 다르구나~~~~ 전 컨져링과 링1이요~ 티비에서 귀신이 나오는 장면은 역대급 입니다~~~~
23. ..
'15.11.6 9:35 AM (210.207.xxx.21)잘보는 편은 아니지만 양들의 침묵보고 오싹하던 기분이 아직도 생각나요.
24. 투비어니스트
'15.11.6 9:39 AM (222.237.xxx.47)텍사스 살인마(옛날 꺼....,리메이크 말구요)...
너무 무서운데 궁금하긴 해서 볼륨 완전 끄고 봤어요....소리가 공포감을 더해주니까요25. ㄷㄷ
'15.11.6 9:43 AM (183.91.xxx.118)저도 오멘.. 인간이 어찌해볼수 없는, 형언할수 없는
크기의 공포 대상을 만나면 어찌해야 하나 숨이 막히는
공포로 다가오더군요.
기담.. 엄마귀신은 정말 지리게 무섭죠.
사일런트힐..간호사 떼 귀신 속 지나가는 장면
월하의 공동묘지 시어머니 귀신 .. 이건 국민트라우마 ㅎㅎ26. 지나가다
'15.11.6 9:46 AM (2.27.xxx.158)저도...무언의 목격자
27. ...
'15.11.6 9:48 AM (223.62.xxx.32)알포인트, 기담, 셔터, 서스페리아요.
28. 다들 비슷하네요.
'15.11.6 10:19 AM (112.162.xxx.39)무언의 목격자
셔터 기담 알포인트 주온
셔터 진짜 후덜덜 했던....29. ..
'15.11.6 10:27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미국 시골도시 여행 중, 주중 대낮 천둥번개치는 날씨에..
갈 곳도, 가고 싶은 곳도 없고, 몸은 아프고..
영화나 보자 해서 본게, 엑소시스트...
상영관에 저랑 딱 남자 두명 앉아있었는데, 그 게이커플은 계속 키스만...
너무너무너무 무서웠어요...ㅠ
알포인트,기담,주온,셔터..눈 하나 깜짝 안하고 보는 사람인데..ㅠ 분위기 탓인 거 같아요.30. 저도
'15.11.6 10:28 AM (110.47.xxx.57) - 삭제된댓글알포인트요.
이슬비에 옷이 젖 듯이 조금씩 젖어드는 공포에 덜덜 떨면 봤네요.31. 저도
'15.11.6 10:29 AM (110.47.xxx.57)알포인트요.
이슬비에 옷이 젖 듯이 조금씩 젖어드는 공포에 덜덜 떨며 봤네요.32. 쓸개코
'15.11.6 10:30 AM (218.148.xxx.201)오멘 끝내주죠. 소설책도 읽었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상상을 하게되어서.
엑소시스트가 저도 최고로 무서운 영화에요. 감독판 상영때도 봤고요.
드레스 투 킬도 오금이 저리고,
페노미나는 소리를 지르면서 봤어요.
여고괴담도 빼놓을 수 없고요.33. --
'15.11.6 10:33 AM (121.160.xxx.120)기담이랑 링 1 이요... 엄마귀신이랑 사다코 우물에서 나와서 모니터로 튀어나올거같아서 진짜 숨이 멎었,,, ㅜㅜ
34. 흠..
'15.11.6 10:41 AM (222.237.xxx.127)저는 쏘우가 그렇게 무서웠어요.
기담이나 링, 오멘등은 잘 봤는데 쏘우는......35. 쓸개코
'15.11.6 10:47 AM (218.148.xxx.201)귀신중엔 사다코가 최고;
36. grorange
'15.11.6 11:05 AM (220.69.xxx.7)엑소시스트...
너무 무서워서... 이후로 무서운 영화를 못봐요.. ㅜㅜ
그거보고 놀랐었던거같아요. 일년정도.. 그냥 걸어가다가 서늘하게 무섭고 막 그랬...ㅜㅜ
그 여자아이 악령이 쭈그리고 앉아서 히죽 웃으며 쳐다보는 장면이.. 하아~~ 생각만해도 소름이 끼치고 서늘해져서 정말 오랫동안 고생했어요. ㅜㅜ37. ...
'15.11.6 11:57 AM (118.220.xxx.31)저는 공포영화는 아닌데 이상하게 쥬라기공원이 제일 무서워요..
윗분이 말씀하신 알포인트도 무서웠구요38. ㅇㅇ
'15.11.6 1:04 PM (223.62.xxx.85)저 공포영화 매니아라 다봤는데 사일런트힐이 최고였어요 1편이요. 2편은 그냥그래요
39. 저도
'15.11.6 1:54 PM (211.201.xxx.2)제 머릿속 인생의 무서운 영화는 단 한편
블레어위치. 무서웠어요40. .,
'15.11.6 2:01 PM (218.150.xxx.174)영화중에 '더 로드 ' 도 무서워요~
41. ......
'15.11.6 2:36 PM (211.210.xxx.30)오멘이나 엑소시스트는 당시에는 정말 무서웠는데
요즘은 정말 음향효과 때문인지 CG때문인지 상상 이상으로 무서운 영화가 많은거 같아요.
무서운 영화 좋아했는데 20년쯤 전에 헌티드힐인가 하는 영화 보고 너무 무서워서 그 후로는 레지던트 이블 같은 그냥 징그러운 영화들 까지만 봐요.
스크림 데스티네이션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은... 뭐 이런 시리즈들 한참 보다가 헌티드 힐에서 정점 찍고는 그 후로는 전혀 공포 영화를 못 보겠더라구요.
요즘영화 너무 무서워요.42. ㅜ.ㅜ
'15.11.6 4:2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저는 컨저링 무섭게 봤어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니 지금 지구 어디선가 그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더 소름끼치게 하더라구요. 악령은 진짜 있긴 있나보다하구요.43. 저도
'15.11.6 5:25 PM (112.158.xxx.127)무언의 목격자요 ~~
44. 오멘
'15.11.6 5:41 PM (180.69.xxx.218)엑소시스트 샤이닝 삼대 오리지널 공포영화 였어요 저한테는요 그이후론 나이트메어 링 셔터 알포인트 주온 요정도 괜챦았지 않았나 싶어요 솔직히 컨저링 같은거 하나도 안무서워 ㅠㅠ 요즘은 제대로 무서운게 없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45. 이어서
'15.11.6 5:43 PM (180.69.xxx.218)요즘 무서운건 유툽에 가보시면 일본 공포 비디오라고 유명한거 있어요 일본에서 심령형상 찍힌 비디오물인데요 그거 보면 정말 일본은 귀신이 드글거리는 것 같은 느낌 그런데 무서워요
46. 알포인트
'15.11.6 6:19 PM (222.110.xxx.46)요. 그 이후로 공포영화 안 봅니다. 원래 잘 못봐요.ㅋ
47. 호러
'15.11.6 10:55 PM (112.154.xxx.180)텍사스 전기톱 대학살도 비오는날 혼자 보는 내가
블레어위치를 비오는 날 거대한 극장에서 어떤 아저씨랑
단 둘이 멀찍이서 보다가 그 아저씨가 나가더라구요ㅠ 정말 도저히
죽을것처럼 무서워서 못보고 나와버렸습니다 영화 보다
중간에 나간건 처음이자 마지막일걸요
지금도 결말을 모릅니다
셔터 알포인트 이런거 극장서 봐야지 컴이나 케이블로
보면 시시하죠
그런거 눈 하나 꿈적안하고 보는 제가 증말 무섭고 힘들었던
영화가 한국영화 실종...
문성근이 연쇄납치살인범 추자연이 해결사
진짜 식겁 오금 저림 최고 무서움 ㅠㅠ 문성근 ㅠㅠ
그뒤로 무서워ㅠㅠ48. 호러
'15.11.6 11:02 PM (112.154.xxx.180)오멘 샤이닝 엑소시스트는 그냥 영화일뿐
호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
블로우업 이라고 미켈란젤로 안토니ㅣ오니 감독 영환데
진짜 무서워 죽는줄
그리고 영화판 트윈픽스 보다가 거의 비명지르고 졸도할뻔
데이빗 린치의 로스트 하이웨이 진짜 그 공포는
표현이 안됨 내 속의 뭔가 두려움을 건드렸어요49. ..
'15.11.6 11:12 PM (220.89.xxx.109)전설의고향 환향녀편 보고 힘이 빠져서 오래동안 고생했어요
무섭고 슬프고 아련하면서 목이메어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8122 | 광진트라팰리스 관리비 | 관리비 | 2015/11/07 | 1,694 |
498121 | 여긴 나이든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그런가 ... 57 | ddd | 2015/11/07 | 14,395 |
498120 | 결혼기념일에 | 꿈 | 2015/11/07 | 627 |
498119 | 왜 혜리만 계랸후라이 안 해주는 거예요?!!!! 4 | ... | 2015/11/07 | 3,506 |
498118 |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아시는분? 5 | ??? | 2015/11/07 | 3,407 |
498117 |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7 | 애기엄마 | 2015/11/07 | 5,899 |
498116 |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29 | 우울 | 2015/11/07 | 7,698 |
498115 |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11 | 나르샤 | 2015/11/07 | 1,769 |
498114 | 길고양이 10 | 야옹이 | 2015/11/07 | 1,083 |
498113 |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 파오파오 | 2015/11/07 | 14,702 |
498112 |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 넋두리 | 2015/11/07 | 1,265 |
498111 | 스피닝할때 엉덩이 아픈거 정상인가요? 5 | 순딩2 | 2015/11/07 | 4,674 |
498110 | 독일 사람들은 소시지와 감자만 먹고도 배가 부를까요? 48 | 밥순이 | 2015/11/07 | 6,826 |
498109 | 프락셀 했는데요 ~ 대만족입니다^^ 49 | 으쌰으쌰 | 2015/11/07 | 26,606 |
498108 | 아이폰 카톡도 나와의 채팅 생겼네요! 4 | 야호 | 2015/11/07 | 1,475 |
498107 | 아들아 고생했다 그리고 정말 좋구나 11 | 좋다 | 2015/11/07 | 3,502 |
498106 | 제 가치관과 맞지 않는 상황을 하소연하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4 | 하소연듣기 | 2015/11/07 | 1,264 |
498105 | 조선시대 왕들의 사망원인이래요.. 49 | ,, | 2015/11/07 | 23,469 |
498104 | 아이유와 소속사 사과문은 5 | ... | 2015/11/07 | 1,739 |
498103 | 오늘 맥도날드에서... 9 | 111 | 2015/11/07 | 2,985 |
498102 | 양보 안하는 남자 8 | 이런남자 | 2015/11/06 | 1,910 |
498101 | 88년 즈음 추억거리 하나씩 꺼내봐요 68 | 88 | 2015/11/06 | 5,415 |
498100 | 하루견과 알려주셔요 | 하루견과 | 2015/11/06 | 641 |
498099 | 예술의전당 근처 맛있게 점심먹을만한 곳 4 | davi | 2015/11/06 | 1,905 |
498098 | 씽크대 하부장에 한칸만 다른색하면 이상할까요? 3 | 음. | 2015/11/06 | 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