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고 칠년만에 재취업했습니다.
말이 취업이지 그냥 파트타임일이구요.
쇼핑몰 콜센터에요.
마흔코앞의 경력단절 주부라 여기저기 갈곳은 없고
전에 쇼핑몰에서 일했던 경험있어 그나마 쇼핑몰 콜센터에
지원했어요.
콜센터 일 어렵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일하는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좀 촌스러운얘기해보자면
목에 사원카드걸고 문에다가 띡~
하고 들어가는거
그게 진짜 해보고 싶었던건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취업했어요.
whffhr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5-11-06 00:59:29
IP : 223.62.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
'15.11.6 7:32 A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와 추카추카~~
2. 11
'15.11.6 7:32 AM (183.96.xxx.241)와 추카추카~건강챙겨가며 즐겁게 일하시길~
3. minss007
'15.11.6 7:43 AM (211.178.xxx.88)정말 잘 하셨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4. 제가
'15.11.6 9:25 AM (218.235.xxx.111)콜 영업일 할때
이미 그전에 하던 동네 아짐한테 조언 구하러 갔었어요
이 아짐은 이미 그런쪽으로 베테랑이었는데
왜그리 험한일을 하려하냐고
구구절절이 얘기하면서
마지막에 그러더라구요
**엄마,,너무 힘들면
내가 좀더 노력해야지
이런 생각하지말고
그대로 그만두라고..
저도 님한테 이말씀 드리고 싶네요
전 쇼핑몰은 안해봤지만
단순동의콜, 대출. 보험 스케쥴...티엠 해봤는데
힘들면...그냥 그대로 그만 두세요^^5. ....
'15.11.6 9:59 AM (59.13.xxx.171)그런 조언을 할 정도면 이유가 있을테죠?
그래서 이직율도 높구요.....
어떤 직종이든 내가 좀 더 노력해야지 이런생각하지말고 그대로 그만두어야 겠죠? 너무 힘들면.......6. 무조건
'15.11.6 12:33 PM (39.7.xxx.170)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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