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형간염 항체가 없어졌대요 ㅠ

**** 조회수 : 4,521
작성일 : 2015-11-06 00:28:47

임신준비를 하고 있어서 산전검사를 해 봤습니다.

근데 B형간염이 항체가 없다고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저 어릴때 3차접종까지 다 챙겨맞고, 고등학교땐가 없다고 해서 한 번 더 맞아서 생겼다고 나왔고....

첫애 낳을 5년전에 검사했더니 항체 있다고 했는데

그 새 5년전까지 있었고, 살면서 4번 보강했던 항체가 없어지다니 놀라워요;

지금 수치가

B형간염 항체 수치는 4.1 인데 이정도는 없는거라고 봐야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항체가 자꾸 없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ㅠ 이정도면 다시 추가접종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풍진은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단체로 딱 한번 맞은게 아직 항체 있고

16.5 있다는데 이정도면 괜찮은게 맞나요?

첫애때보다 더 생각도 많아지고 겁나는것도 많네요 ㅠ

IP : 14.46.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1.6 12:41 AM (118.32.xxx.208)

    항체가 잘 안생겨서 여러번 접종하고 항체 정밀검사해서 항체 있다고 나왔으나 임신중에도 항체 없다고 해서 또 접종하곤 했었어요. 사람마다 항체가 잘 생성이 안되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 2. //
    '15.11.6 12:51 AM (14.46.xxx.164)

    아 임신중에도 접종하셨군요...그럼 안전한가보네요 전 지금 여유있을때 한 달이라도 더 빨리 낳고 키워서 두 돌 키우고 바로 나갈 생각이거든요....자꾸 시간만 가고 해서 또 접종하고 미뤄야하나 싶었거든요 ^^ 감사합니다~

  • 3. wjfkd
    '15.11.6 6:10 AM (203.243.xxx.111)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제가 항체가 없어서 대학때 다시 맞았는데 흔한 경우래요.
    의사 선생님이 이후에 다시 검사했을때 수치가 낮아도 맞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저 같은 사람은 다음에 맞아도 그럴 거라고요.
    검사 수치상 없어도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발현된다는 식으로 설명하셨던 것 같음.
    혹시 모르니까 의사와 상담해보세용.

  • 4. 저희
    '15.11.6 7:10 AM (119.198.xxx.229) - 삭제된댓글

    큰애는 3번 맞고 항체 안생겨서 다시 3번 접종.
    그래도 안생겨서 또 3번 접종.
    총 9번을 접종하고서도 항체 수치는 굉장히 낮습니다.
    더 이상 맞을 필요 없다 하시더군요.
    체질이 그런 사람이 있다고.
    15년 전에 저 아는 부잣집 아들도 제 아이처럼 항체가 안생겨 그 분은 미국 백신 사다가 맞혔는데
    그때 돈으로 2천만원이 넘었어요ㅠㅠㅠ.
    그거 맞고 항체 생겼다고 하시던데 평범한 우리집은 도저히 그 돈 주고는 못 맞히지지요.
    그냥 조심하면서 살라고 할 밖에요.
    지금은 검사하면 아마 또 항체 없다고 하지 싶네요.
    시간이 꽤 지났으니.

  • 5. ....
    '15.11.6 9:41 AM (110.70.xxx.195)

    잘안생기면 잘 걸리지도않는대요
    안맞으셔도될듯

  • 6. ...
    '15.11.6 1:05 PM (223.62.xxx.20)

    예전에 있다고 했는데 없어지신거죠?
    그럼걱정안하셔도되요~
    한번 항체가 생길능력이 있다면 다시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또 항체를 새롭게 만들 능력이 있다고 보거든요.
    과거에는 그런경우 재접종하기도 했는했는데 요새는 안하는 추세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409 샤브샤브 소스 ,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좀 5 부탁드립니다.. 2015/12/12 2,133
508408 조용필 콘서트 9 빠순이 2015/12/12 1,506
508407 보일러 선택..후회됩니다. 42 uuu 2015/12/12 21,984
508406 진중권 "안철수, 결국 남은 것은 권력욕" 48 샬랄라 2015/12/12 2,532
508405 부조금 장례 후 나중에 드려도 될까요? 2 oo 2015/12/12 4,436
508404 응팔 오늘 처음보는데 저사람 괜찮네요..ㅋ 13 ㅇㅇㄷ 2015/12/12 8,280
508403 위로 좀 해주세요. 2 ㅜㅜ 2015/12/12 666
508402 수능영어 3등급인데 어휘책 좀 알려주세요 3 이제고3 2015/12/12 1,708
508401 돈이 있으면 책 출판 할 수 있나요? 3 ... 2015/12/12 1,150
508400 올해의 만족 가스건조기 5 만족 2015/12/12 1,670
508399 남 욕하는 사람이 동조안한다는 이유로 고집세대요 49 2015/12/12 1,392
508398 61세 아빠 겨울 외투로 이런거 어떤가요?거위털 점퍼요 9 마이마이 2015/12/12 1,208
508397 청소년 1,370명, 유엔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막아달.. 4 샬랄라 2015/12/12 685
508396 헉..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랑 도리화가.. 3 ... 2015/12/12 2,018
508395 저 정형돈을 엄청 좋아했나봐요 16 홀릭 2015/12/12 4,704
508394 이 가방 좀 찾아주세요 1 ... 2015/12/12 941
508393 미국인들도 영미문학으로 박사받기 1 ㅇㅇ 2015/12/12 1,028
508392 추운 겨울 - 이 아이를 도와주세요. .... 2015/12/12 631
508391 [부탁해요엄마]고두심 자기말대로 얌체같네요 2 불편해 2015/12/12 1,684
508390 얼굴 붓는 거 ..생리 전 아니면 할 동안? 1 ㄷㄷ 2015/12/12 864
508389 분당화재 감동이네요. 24 오~~ 2015/12/12 12,401
508388 국제선 인천공항에서 소요시간 알려주세요 1 질문 2015/12/12 921
508387 팝 고수님들 !! 1 drawer.. 2015/12/12 634
508386 응팔의 혜리 캐럭터가 이해안가는 점 5 응팔 2015/12/12 4,961
508385 미국 갔다가 적응 못하고 다시 오는 분들 많은가요?? 9 /// 2015/12/12 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