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형간염 항체가 없어졌대요 ㅠ

**** 조회수 : 4,433
작성일 : 2015-11-06 00:28:47

임신준비를 하고 있어서 산전검사를 해 봤습니다.

근데 B형간염이 항체가 없다고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저 어릴때 3차접종까지 다 챙겨맞고, 고등학교땐가 없다고 해서 한 번 더 맞아서 생겼다고 나왔고....

첫애 낳을 5년전에 검사했더니 항체 있다고 했는데

그 새 5년전까지 있었고, 살면서 4번 보강했던 항체가 없어지다니 놀라워요;

지금 수치가

B형간염 항체 수치는 4.1 인데 이정도는 없는거라고 봐야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항체가 자꾸 없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ㅠ 이정도면 다시 추가접종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풍진은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단체로 딱 한번 맞은게 아직 항체 있고

16.5 있다는데 이정도면 괜찮은게 맞나요?

첫애때보다 더 생각도 많아지고 겁나는것도 많네요 ㅠ

IP : 14.46.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1.6 12:41 AM (118.32.xxx.208)

    항체가 잘 안생겨서 여러번 접종하고 항체 정밀검사해서 항체 있다고 나왔으나 임신중에도 항체 없다고 해서 또 접종하곤 했었어요. 사람마다 항체가 잘 생성이 안되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 2. //
    '15.11.6 12:51 AM (14.46.xxx.164)

    아 임신중에도 접종하셨군요...그럼 안전한가보네요 전 지금 여유있을때 한 달이라도 더 빨리 낳고 키워서 두 돌 키우고 바로 나갈 생각이거든요....자꾸 시간만 가고 해서 또 접종하고 미뤄야하나 싶었거든요 ^^ 감사합니다~

  • 3. wjfkd
    '15.11.6 6:10 AM (203.243.xxx.111)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제가 항체가 없어서 대학때 다시 맞았는데 흔한 경우래요.
    의사 선생님이 이후에 다시 검사했을때 수치가 낮아도 맞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저 같은 사람은 다음에 맞아도 그럴 거라고요.
    검사 수치상 없어도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발현된다는 식으로 설명하셨던 것 같음.
    혹시 모르니까 의사와 상담해보세용.

  • 4. 저희
    '15.11.6 7:10 AM (119.198.xxx.229) - 삭제된댓글

    큰애는 3번 맞고 항체 안생겨서 다시 3번 접종.
    그래도 안생겨서 또 3번 접종.
    총 9번을 접종하고서도 항체 수치는 굉장히 낮습니다.
    더 이상 맞을 필요 없다 하시더군요.
    체질이 그런 사람이 있다고.
    15년 전에 저 아는 부잣집 아들도 제 아이처럼 항체가 안생겨 그 분은 미국 백신 사다가 맞혔는데
    그때 돈으로 2천만원이 넘었어요ㅠㅠㅠ.
    그거 맞고 항체 생겼다고 하시던데 평범한 우리집은 도저히 그 돈 주고는 못 맞히지지요.
    그냥 조심하면서 살라고 할 밖에요.
    지금은 검사하면 아마 또 항체 없다고 하지 싶네요.
    시간이 꽤 지났으니.

  • 5. ....
    '15.11.6 9:41 AM (110.70.xxx.195)

    잘안생기면 잘 걸리지도않는대요
    안맞으셔도될듯

  • 6. ...
    '15.11.6 1:05 PM (223.62.xxx.20)

    예전에 있다고 했는데 없어지신거죠?
    그럼걱정안하셔도되요~
    한번 항체가 생길능력이 있다면 다시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또 항체를 새롭게 만들 능력이 있다고 보거든요.
    과거에는 그런경우 재접종하기도 했는했는데 요새는 안하는 추세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972 철거비용을 저렴하게 할려면 2 여쭙니다 2016/01/29 1,152
522971 궁극의 마스크팩 찾아봅니다. 5 언니님들 2016/01/29 4,877
522970 저번에 백화점 직원이 200인줄 알았는데 100이라.... 2 ggg 2016/01/29 4,830
522969 대학입학오리엔테이션 8 ggg 2016/01/29 1,207
522968 대화법좀 알려주세요... 답답 2016/01/29 486
522967 "원전 옆에 살았더니 온 가족이 암에 걸리고 장애&qu.. 후쿠시마의 .. 2016/01/29 1,120
522966 와인에서 이산화황 표기 4 유기농 2016/01/29 2,101
522965 2~3살 연하남 ㅠㅠ ㄴㅇ 2016/01/29 2,694
522964 저도 의사 얘기 6 ... 2016/01/29 3,826
522963 새누리 현수막에 대응하는 올바른 현수막 4 ㅇㅇ 2016/01/29 946
522962 대학 들어가는 조카에게 축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12 궁금 2016/01/29 3,961
522961 옷을 다양한 색으로 입는 사람 성격은 어떤가요? 8 2016/01/29 2,836
522960 요샌 가장 팔자좋다고 느껴지고 부러운 사람은 49 .. 2016/01/29 22,849
522959 멜라토닌 효과 보신분 계세요?(불면증) 49 나만 2016/01/29 5,974
522958 이런보물같은 인재 어디서 영입을.. 대단한안목 6 진ㅈ짜 2016/01/29 2,455
522957 초등 2명 봐줄 이모에게 얼마드리면 될까요? 7 행복 2016/01/29 1,605
522956 시그널 범인이 누군지 알 것 같아요.(스포무) 12 ... 2016/01/29 6,591
522955 아들 면회와 있어요. 23 조식 2016/01/29 5,472
522954 문자 보낼 때 띄어쓰기 안하는 분들은 8 문자 2016/01/29 2,670
522953 국민의당, 김경진 변호사 등 정치평론가 4인 영입 6 탱자 2016/01/29 1,288
522952 잭블랙은 미국서 어느 정도 배우인가요? 14 ㅇㅇ 2016/01/29 5,262
522951 세월호65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8 bluebe.. 2016/01/29 400
522950 조혜련 아들 우주 너무 이해되요. 10 ...ㅡ 2016/01/29 11,105
522949 보라매 공원과 롯데백화점쪽 주상복합 살기 어떤가요? 9 궁금 2016/01/29 3,685
522948 이것도 입덧인가요 입덧 2016/01/29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