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격한아들 키우면서 정신줄 놓지않는 비결??ㅠㅠ

목메달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5-11-05 19:38:36
그런 비결 있나요ㅠㅠ
9살 6살 두 아들 키우는데요
큰 놈이 제 정신줄을 놓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하이톤의 목소리로 꽥꽥 소리 질러대기,동생 괴롭히기
엄마한테 반항하기,공부는커녕 숙제도 안하기 ㅠ
까칠 예민에.....얼마나 호기심(?)많은지 온집안 살림 뒤지기.
정리정돈이랑은 담쌓기 안씻기 ㅠㅠ등등
하루에도 열두번 제가 이성을 잃을것 같아요
그나마 둘째 아들은 천사에요 ㅠㅠ
지금도 이런데 사춘기는 어떨지 ㅠㅠ 희망을품고 살고싶은데 아들들의 사춘기 반항이 어마어마 하다니 한숨이 꺼지질 않네요 ㅠㅠ
아들이 진상짓을 하고 엄마기준에 좀 못마땅 해도 그러려니 하는 방법은 뭘까요 ㅠㅠㅠㅠㅠㅠㅠ
IP : 182.215.xxx.1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1.5 7:54 PM (218.235.xxx.111)

    목메달.
    과격.
    정신줄....이런 마인드 가지고 있으면 계속 힘들지 않을까요?

    육아책은 내용 가리지 말고
    보이는데로 다 읽으세요(적어도 6학년까진요)
    육아책은 몇권 가지고 되질 않아요
    그렇게 요약해놓은 괜찮은 책도 거의 없는 실정이구요

    한책에서 한두가지 건진다 생각하고
    닥치는데로 읽으세요.

    일단,,,다른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얘기를 못하겠지만
    꽥꽥 대는건..

    아이구 우리 **이 목소리 좋네..크다.
    좀더 해봐라,,,그래그래...더 크게 안돼?
    더 오래는 못해?...소리 정말큰데..

    요거 한 두어번만 해보세요
    지가 힘들어서 못합니다.

    제 아들 어릴때 소리 지르길래(전 그소리도 거슬리지 않았지만)
    남편은 애보고 그만하라고 하고
    저는 계속 잘한다..했더니

    며칠 하더니..재미없으니(말려야 재미있죠. 그것도)
    안하더라구요. 예닐곱살쯤 될때 얘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920 요즘은 도대체 왜 유브갓메일 같은 영화가 안나올까요??ㅠㅠ 47 흠냐, 2015/11/06 3,391
497919 옷 코디 문의 합니다. 7 .. 2015/11/06 1,601
497918 보험회사 적금들은거질문입니다 3 모모 2015/11/06 902
497917 그동안했던.한심한짓 이제 그만하려구요 .. 9 바보팅 2015/11/06 3,551
497916 형제가 개업을 하는데요~ 5 별개고민 2015/11/06 1,979
497915 집밥 백선생 레시피 워드파일 모음이에요~ 49 레시피모음 2015/11/06 5,018
497914 코디하기가 힘들어요 1 어렵네 2015/11/06 641
497913 오페라라는 브라우저가 깔렸어요 ㅇㅇ 2015/11/06 518
497912 아줌마의 소녀패션이요. 49 ggg 2015/11/06 13,109
497911 사무실 책상밑 개인용 히터 추천해주셔요 1 .. 2015/11/06 1,168
497910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4 프라즈나 2015/11/06 1,801
497909 김장할때, 씽크롤 유용할듯 합니다 오호~! 2015/11/06 1,053
497908 점점 실감이.... 4 ........ 2015/11/06 1,510
497907 폐관련 유명한 병원은 어디인가요? 3 ㅇㅇ 2015/11/06 1,372
497906 만삭 임산부 운전? 8 wannab.. 2015/11/06 2,214
497905 아이유 '로리콘' 논란…엄정한 잣대 필요한 이유 49 ㅇㅇ 2015/11/06 4,002
497904 방금 유리가면 만화 캡처본 이메일로 쏴주겟다고 하신분 17 ㅇㅇ 2015/11/06 2,153
497903 개막장이네요 49 신조협려 2015/11/06 2,413
497902 전우용님 트윗 1 광기 2015/11/06 892
497901 부모님 생활비에 대해서요. 9 oo 2015/11/06 3,012
497900 해피콜 초고속블랜더.. 써보신분?? 믹서기 2015/11/06 6,435
497899 써클렌즈 끼고 다니는 동네 엄마.. 34 .. 2015/11/06 11,816
497898 이경실 측 "이경실 남편, 성추행 인정 아냐…추측성 기.. 1 국정교과서반.. 2015/11/06 2,356
497897 우리집 할머니 고양씨 이야기 11 올라리 2015/11/06 2,100
497896 새벽에 노래방도우미... 2 이런 2015/11/06 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