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남아 진로고민 ㅠㅠ

...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5-11-05 18:46:50

아이가 도통 공부를 안해요...

초등 고학년부터 장래희망이 뭐냐고 물어보면 꼭

작곡하고 싶다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제 기준 비싼 마이크와 프로그램을 사주기도 했는데

프로그램이 다 영어라 잘 써보지도 못했네요.

기타 학원도 보냈는데  꼬박꼬박 가지도 않고

열심히 하지도 않아 몇개월 다니다 그만뒀습니다.

그러니까 말로는 작곡가가 되고 싶다고 하면서

그 프로그램을 잘 알기 위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할 의욕이나

작곡을 잘하기 위해 기타 치는 걸 열심히 할 의욕은 없습니다.

꾸준히 하는 건 열심히 음악을 듣는 겁니다.

학원도 잠깐 다니다 공부 안할꺼라고 해서 아예 놀고 있습니다.

잠깐 다닐 동안은 성적도 많이 올랐었는데...

이런 아이가 고등학교를 가야 하는데

서울로 가서 자취하면서 작곡공부를 독학으로 하겠다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담임선생님 말로는 연예인하고 싶다는 아이들이

10명 중 7명이라고 합니다. 그냥 하는 말이라고...

집안 형편은 외벌이로 300정도의 수입이 있는데 자가도 아니고 전세에

집값 싼 지방이라 그럭저럭 잘 살고 있는데 서울로 보내려면 월세에 식비에

한달 100만원은 기본으로 들 걸로 예상되는데 저한테는 많이 부담스러운 돈인데...

다른 데는 관심을 보인 적도 없으니 그래도 서울로 보내는게 나을까요??

혹시 작곡계통으로 아시는 게 있는 분 조언부탁드립니다.

신사동호랭이 이런 사람들 보고 작곡이 쉽다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IP : 1.249.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5 6:58 PM (121.150.xxx.227)

    작곡이 아무나 되는것도 아니고 화성학같은 이론공부 시창청음도 되어야하고 피아노도 기본이죠 악기하나 제대로 못다루면 작곡못해요 자기가 작곡한곡 연주를 할줄알아야 작곡이 제대로 된건지 만건지 알것 아닙니까 한글 읽기도 안되는데 시인되겠단말과 같다고 보면 됨

  • 2. ㅠㅠ
    '15.11.5 7:02 PM (111.118.xxx.49)

    애를 오냐오냐 키우시는 느낌

  • 3. ㅠㅠ
    '15.11.5 7:03 PM (111.118.xxx.49)

    서울로 가서 자취하면서 작곡공부를 독학으로 하겠다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어디 드라마나 sns에서 겉모습만 보고 환상을 갖는 듯 하네요

  • 4. 제가 기타학원
    '15.11.5 7:12 PM (1.249.xxx.3)

    보낸 이유도 기본을 알아야 한다 싶어서였는데
    초등1학년때 피아노학원도 몇개월 다니다
    다니기 싫어서 선생님이 때린다는 둥 거짓말을 해서 관두고..
    끝까지 해내는게 없어요.
    본인 말로는 프로그램만 있으면 작곡은 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뭔지 모르지만 컴퓨터에서 뭘하고 있기는 해요.
    초등 졸업식때 가보니 학급활동할 때 아이들이 만드는 행사관련음악들을
    얘가 다 편집하긴 했다고 하더라구요...

  • 5. ㅇㅇ
    '15.11.5 10:01 PM (111.118.xxx.49)

    음악 자르는 편집이요? 저 포토샵도 할줄모르는데 골든웨이브 깔아서 지식인 글 몇분 보고 잘라서 편집했어요...
    강하게 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404 전우용님 트윗 2 짐승과가축들.. 2015/11/05 813
498403 꿈꾸고 복권사서 당첨된 분들 계세요?^^ 3 . 2015/11/05 1,917
498402 유학생 컴퓨터 정보 도움좀 주세요. 2 cc 2015/11/05 694
498401 역사에 관심 많은 어느 여고생의 똑부러지는 목소리 2 ........ 2015/11/05 2,386
498400 좀 제발 -- 워킹주부?/전업주부 관련 대결구도 안 세웠으면 ... 6 이상함 2015/11/05 1,116
498399 생리 하나 때문에 3주를 고생해요 6 이런저런ㅎㅎ.. 2015/11/05 2,435
498398 용인 벽돌사건 이대로 묻히는건가요? 49 학교종 2015/11/05 2,344
498397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11월(고은) 은빛여울에 2015/11/05 899
498396 김무성 ˝최몽룡 교수 제자들, 스승 사상의 자유 막았다˝ 5 세우실 2015/11/05 1,356
498395 보니까 40대이후부터 다들 외로워보여요 49 주변 2015/11/05 5,952
498394 캐나다(미국)에서 한국방송 실시간 봐야되는데요(엄마때문에ㅜㅜ) 3 ㅇㅇ 2015/11/05 1,845
498393 플리즈,발목 안남는 기모 스타킹좀 부탁드려요.ㅠㅠ 5 .... 2015/11/05 1,148
498392 엘레베이터 타면 시선이 어디에 있으신가요? 1 2015/11/05 1,010
498391 안땡겨도 몸을 위해서 먹어야할 음식 8 추천해주세요.. 2015/11/05 2,519
498390 [표창원] 제발 사람 좀 살자 3 다른국가처럼.. 2015/11/05 1,912
498389 내일 성수동 수제화 거리 가보려고 하는데요 2 동치미 2015/11/05 2,365
498388 수능보는 애한테.. 2 파이 2015/11/05 1,599
498387 보람상조 웨딩상품.............. 1 mydesk.. 2015/11/05 1,246
498386 안양권 중딩하나 있는 가족이 살기 좋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6 고등학교 준.. 2015/11/05 1,831
498385 나이들수록 정말 얼굴이 커지는 분들 계신가요? 13 ?? 2015/11/05 6,886
498384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국정교과서 지지’ 이어 ‘직원 안.. 3 세우실 2015/11/05 966
498383 동안화장법 공유해보아욤.. 5 동안 2015/11/05 2,477
498382 아침마다 느린아들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6 답답 2015/11/05 1,579
498381 노무현 정부 김만복, 새누리 '팩스 입당' 8 .... 2015/11/05 1,346
498380 손석희.강동원 7 ee 2015/11/05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