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예민한걸까요?

고민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5-11-05 17:56:02

아이 예체능 레슨을 2:1로 받고있어요
처음 시작할 때 2:1로 봐주십사 부탁드리고 가능하다고 해서 시작했구요 이제 9개월째입니다

오늘 11월 첫수업을 가보니 4:1이네요
이럴경우 10월말에 문자든 전화든 수업끝나고 인사나눌때든
인원이 늘게되었다고 먼저 말씀해주셨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같은 레슨비내고(월30 )인원이 많아진 것도 속상하지만
먼저 양해(?)구하지않으신 선생님께 서운한 맘도 들어요

2:1로 봐주시기로 한 거 아니냐 말씀드렸더니
그동안 그렇게 맞춰드린거고
이 친구는 이 시간만 가능한 아이라서 어쩔 수 없다
원래 레슨은 4:1까지 가능한거다
둘만 하길 원하면 다른 선생님한테 가라 연결해주겠다
라고 하시네요

전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운데
다른 선배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제가 선생님께 예민했던 건가요?
IP : 119.194.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5 5:59 PM (117.111.xxx.189)

    저라면그만둘래요
    인원이 배가되었네요

  • 2. ㅎㅎ
    '15.11.5 6:05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선생님께서 갑질하시네요
    이번달까지 하시고 그만 두는걸로

  • 3. ㅋㅋ
    '15.11.5 6:32 PM (111.118.xxx.49)

    선생이 경우가 없네요 ㅋㅋ

  • 4. 인원이 없을때는
    '15.11.5 7:03 PM (115.41.xxx.221)

    아쉬워서 맞추더만
    인원이 많아지니 배가 불러온거네요.

    하나보다 둘보면 집중력 떨어지고 기운도 많이드는데
    넷이면 짧은시간에 뽕뽑겠다는 계산입니다.

  • 5. aaa
    '15.11.6 5:09 AM (119.196.xxx.247)

    이상한 선생입니다.
    레슨도 일종의 계약인데, 나중에 맡은 아이가 그 시간밖에 안 된다면 못 받는 거지요. 아니면 새로 들어온 학생이 학생한테 맞추든가요. 초등학생이 뭘 배우는데 악기 개인레슨도 아니고 월 30만원씩이나 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음 치사해서 그만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414 남자가 맘에 들면 어떻하든 들이대나요? 7 . . 2016/03/25 4,704
541413 靑 ˝이해할 수 없다˝며 당혹감…일각서 ˝김무성 당이냐˝ 外 2 세우실 2016/03/25 857
541412 물의효과는 대단한거같아요.... 31 .. 2016/03/25 14,926
541411 토플시험 7 ㅜㅜ 2016/03/25 1,153
541410 로드샵 아이섀도우 순한거 모 있을까요? ㅇㅇ 2016/03/25 489
541409 안구정화 하세요 2 사진들 2016/03/25 847
541408 곰탕을 끓이면서 다시마를 넣었더니...;; 14 마키에 2016/03/25 5,947
541407 야한꿈을 자주꾸는건 왜 3 우째 2016/03/25 3,304
541406 노처녀 연애하고싶어요 팁을 주세요 10 봄봄 2016/03/25 4,106
541405 냉장고랑 김치 냉장고 붙여놔도 될까요...? 5 고민 2016/03/25 2,449
541404 쪽파를 크게 기르면 대파가 되나요? 아니면 아예 다른 종인가요?.. 13 대파 2016/03/25 3,013
541403 김무성의 쿠테타는 성공할까? 4 길벗1 2016/03/25 1,166
541402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 비트이전 5 팟캐 2016/03/25 3,799
541401 엄청큰물고기가 사람으로 변하는꿈.. 2 꿈해몽 2016/03/25 4,799
541400 내마음의 꽃비 2 티비소설 2016/03/25 952
541399 중등 결석시 전화? 문자? 5 ..... 2016/03/25 2,140
541398 박영선은 인간이 덜됐네요 3 ㄴㄷ 2016/03/25 1,449
541397 2016년 3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3/25 482
541396 어떤 분이 쓰신 인간관계에 대한 댓글입니다. 13 시원하다 2016/03/25 5,444
541395 김영나중앙박물관 보복경질 논란 5 한겨레 2016/03/25 930
541394 사돈될 사람이 숙박업 한다면 이미지가 어때요? 34 음... 2016/03/25 5,702
541393 고야드가방 선택 4 ??? 2016/03/25 2,630
541392 어케해야할지.. 13 무명 2016/03/25 1,552
541391 '나쁜개는없다' 시리즈 보다가 뭉클해져요 5 견견 2016/03/25 1,829
541390 이혼하는게 나을지 봐주세요... 13 Uuuu 2016/03/25 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