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일 있어도 엄마가 참아주고
자식의 허물을 감춰 주는게 정상 아닌가요
울 친정 엄마는 항상 못 해준것들에 미안해 하고
당신은 다 떨어진 양말 신고도 내것은 새것 사주고 그랬는데
안그런 사람도 있긴 하드라구요
시 엄니가 계모 였는데
윤정씨 엄니 보면 돌아가신 그 분 생각이나서
윤정씨가 안스러워요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날들을 시달릴지
저도 시엄니 돌아 가시는 날까지 친척들에게 못된 며느리에
불효 자식으로 살았으니까요
참 대책이 없드만요
지금의 윤정씨 보면 내가 겪었던 일들과 다를바 없어서
참 맘이 아프네요
더구나 친엄마라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