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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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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제제 가사에 대한 한 출판사의 입장

... 조회수 : 4,978
작성일 : 2015-11-05 17:54:41



1. 아이유 인터뷰
"zeze는 소설 속 라임오렌지나무인 밍기뉴의 관점에서 만들었고 제제는 순수하면서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캐릭터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다. 그렇기때문에 매력있고 섹시하다고 느꼈다."

2. zeze의 가사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 맞춰 장난치면 못써 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여기서 제일 어린 잎을 가져가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 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

제제는 다섯살짜리 아이로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입니다.
"왜 아이들은 철들어야만 하나요?"
라는 제제의 말에서 수많은 독자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제제에게 밍기뉴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유일한 친구이구요. 그런데 밍기뉴 관점에서 만든 노래가 제제는 교활하다?
는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상처받고 있을 수많은 제제들을 위로하기 위한 책이기도 하구요. 그런 작가의 의도가 있는 작품을 이렇게 평가하다니요.
물론 창작과 해석의 자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대로 인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다섯살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입니다. 표현의 자유도 대중들의 공인하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제제에다가 망사스타킹을 신기고 저 자세는...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출판사 페이스북
IP : 121.125.xxx.16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5 5:55 PM (121.125.xxx.163)

    http://s28.postimg.org/72blyodr1/7nb7_Zb6.png

  • 2. 100퍼센트 공감해요
    '15.11.5 6:00 PM (114.204.xxx.75)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의 제제를 어떻게 잔인하다고 보고 또 매력있고 섹시하다고 느낀다는 건지..도무지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지금 다시 읽어도 눈물이 폭풍처럼 쏟아지는데..그 순수하고 철없지만 한없이 따뜻한 가슴을 가진 제제를.....대체.어떤 시각으로 읽으면 그 책의 제제가 섹시 컨셉이 되나요.
    제제 지못미...

  • 3. --
    '15.11.5 6:00 PM (218.236.xxx.232)

    저게 출판사가 입장 씩이나 밝힐 일인가..

  • 4. ..
    '15.11.5 6:05 PM (218.51.xxx.25)

    작품에 애정이 있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글이지요.
    다른 글도 아니고 작가의 학대받은 어린 시절과 자살한 형제들을 그린 자전적 소설인걸요.
    작품을 자신의 관점에서 재해석 하는 것은 중요하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아티스트라는 자기 자신에게 취해서 무리수를 던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책에서 마음에 드는 단어만 골라서 읽었거나요.

  • 5. ...
    '15.11.5 6:06 PM (220.73.xxx.63)

    작품을 읽지 않은 사람은
    아이유의 가사를 보고 오해할 여지가 있으니까
    출판사가 입장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청소년들이 많이 보는 책이라.

    아이유한테 사과를 원하는 건 아니라잖아요.

  • 6. ......
    '15.11.5 6:06 PM (125.176.xxx.186)

    저는 출판사가 더 이해가 안가네요.작가도 아니고 ㅋㅋㅋㅋ
    저는 별걸가지고 다 난리라는 생각이예요.해석이야 여러가지 시각에서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우리가 모르는 다른시각에서 그런게 보였나보죠뭐

  • 7. ....
    '15.11.5 6:06 PM (119.192.xxx.81)

    가난하고 더러운 옷입고 가정에서 형제,부모에게 따귀 맞는 아이를 ..친구도 한명 없는 ..
    정말 욕나오네요. 수준하고는.

  • 8. ....
    '15.11.5 6:06 PM (119.192.xxx.81)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 9.
    '15.11.5 6:09 PM (14.32.xxx.195)

    5살 짜리한테 요상한 이미지를 씌우는게 표현의 자유인가요? 이걸 여가수가 아닌 남자가수가 했음 벌써 매장됬을텐데 아이유라 그나마 버티네요.

  • 10. ..
    '15.11.5 6:09 PM (121.125.xxx.163)

    어릴때 그책 읽은분은 알겠지만 꼬마남자아이가
    혁대로도 맞고 아동학대당하는데 가슴아퍼서 책읽다
    울었네요. 어떻게 어떤 관점으로보면 그꼬마를
    영악하다 그러는지 불편해요

    씩 올라가는 입꼬리 좀 봐
    그 웃음만 봐도 알아
    분명히 너는 짓궂어
    아아, 이름이 아주 예쁘구나
    계속 부르고 싶어
    말하지 못하는
    나쁜 상상이 사랑스러워

    조그만 손가락으로
    소리를 만지네
    간지러운 그 목소리로
    색과 풍경을 노래 부르네
    yeah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 맞춰
    장난치면 못써
    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못써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하나뿐인 꽃을 꺾어가

    Climb up me
    Climb up me

    꽃을 피운 듯,
    발그레해진 저 두 뺨을 봐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 11. ㅎㅎㅎㅎ
    '15.11.5 6:11 PM (119.192.xxx.81) - 삭제된댓글

    누가 누굴 더럽다는지. 미성년자 시절에 연예인 남자친구랑 잠옷입고 있는 사진이나 sns에 올렸다 난리난 누구가 할소리는 아닌 것 같네요, 노래가사 수준하고는,

  • 12. aa
    '15.11.5 6:13 PM (175.209.xxx.88) - 삭제된댓글

    제제를 더럽고 교활하다고 한다는 발상을 할 수 있는자체가 이해가 안돼죠
    제제는 아동학대를 받은 아이인데요
    해석이 아무리 여러가지 시각에서 할 수 있다고해도
    제제보고 영악하다 교활하다 한건 나쁜어른들이 제제를 힘들게 할때 하던말인데
    제제가 유일하게 의지하던 밍기뉴가 제제를 그렇게 바라봤다고 하는건
    이건 동화속제제 뿐만 아니라 수많은 현실속의 아동학대받은 아이들도 그렇게 바라볼수있는거 아닌가요
    이책은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보는건데아동학대받은 제제에게 캉사트킹에 핀업걸이라니...

  • 13. .......
    '15.11.5 6:13 PM (125.176.xxx.186)

    노래가사가 어디가 문제라는건가요??

  • 14. aa
    '15.11.5 6:16 PM (175.209.xxx.88) - 삭제된댓글

    제제를 더럽고 교활하다고 한다는 발상을 할 수 있는자체가 이해가 안돼죠
    제제는 아동학대를 받은 아이인데요
    해석이 아무리 여러가지 시각에서 할 수 있다고해도
    제제보고 영악하다 교활하다 한건 나쁜어른들이 제제를 힘들게 할때 하던말인데
    제제가 유일하게 의지하던 밍기뉴가 제제를 그렇게 바라봤다고 하는건
    이건 동화속제제 뿐만 아니라 수많은 현실속의 아동학대받은 아이들도 그렇게 바라볼수있는거 아닌가요
    이책은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보는건데아동학대받은 제제에게 망사스타킹에 핀업걸이라니...
    아이유 스물셋가사보니
    겁나는 게 없어요 엉망으로 굴어도 사람들은 내게 매일 친절해요라고 했네요
    이래도 쉴드쳐주니 겁날게없죠

  • 15. 헉....
    '15.11.5 6:16 PM (114.204.xxx.75)

    가사 전체를 보니..이건 뭐....
    어휴..진짜..유구무언입니다.
    본인 이야기라면 모를까 대체 제제의 어느 면이 더럽고 교활하다는 건지..

    맨날 얻어 맞아가면서도 언제나 가족을 사랑하고
    실직해서 기운이 없는 아빠를 위해서
    성적 코드가 함의된 것도 모른 채 거리의 여자가 부르던 노래를
    단지 아빠를 위로해 드리려고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불렀다는 이유로
    아빠에게 흠씬 두들겨맞은 그 장면에서 정말 많이 울었는데..
    그런 제제에게 무슨 섹시 운운하는 건지..

  • 16. 가사도
    '15.11.5 6:17 PM (175.223.xxx.57)

    가사도 문제지만 앨범표지도 가관이죠.
    반바지인지 벗은건지에 망사스타킹을 신은 남자아이가 구멍난 나무를 배경으로 다리를 올리고 있고
    옆에는 뜬금없는 버섯무더기가 그려져있죠.

    아이유 팬들은 섹시하다는게 성적인 뜻이 아니라고 피의 쉴드를 치고 있던데,
    그럼 앨범 표지는 뭐죠?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아동을 대상으로 성적코드를 넣으면 엄격히 처벌하는 법이 생겼으면 합니다

  • 17. ㄹㅎㄹㄹㄹㅎ
    '15.11.5 6:18 PM (221.138.xxx.46)

    소설 속 학대 아동에게서 섹시를 느끼는 개인감상을 노래로 낼때 아이유는 인기대중가수로서 자신이 가진 파급력을 고려해야죠.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초등학교 필독서입니다. 영향력 큰 가수가 제제의 의미를 개인적 감상으로 변질시킬 때 출판사는 그 의미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 18. aa
    '15.11.5 6:19 PM (175.209.xxx.88) - 삭제된댓글

    저 노래가사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책 읽으셨나요?
    제제가 어떤 아이인지 아시나요?

  • 19. ....
    '15.11.5 6:21 PM (218.51.xxx.25)

    또 댓글 남기는데요.
    진짜 저도 책 읽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교활하다, 영악하다, 악마같다.
    책에 나오는 말들 맞아요. 제제에게 하는 말 맞습니다.
    누가 언제 하냐구요?
    제제 아빠가 제제 학대할 때 하는 대사에요.
    그런 대사를 성적 코드랑 연결시키는거 보면 일상 생활은 가능한 수준인지 음란마귀가 씌여도 아주 제대로 씌인듯 합니다. 게다가 그 그림은 뭐랍니까.
    바지도 안 입은 어린 소년이 핀업걸 포즈로 다리 치켜들고 망사스타킹만 신은 그림이요.

  • 20. ..
    '15.11.5 6:21 PM (119.94.xxx.221)

    아이유가 기존 대중 가수들과 차별화된 아티스트적 발상과
    자신의 천재성(이라 쓰고 있어보이고픈)을 이번 앨범에 담고 싶어 무리수를 쓴 듯 해요.
    제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 나오는 체셔 고양이 등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소설 속 주인공들을
    이것 저것 가져오고 은유적 가사로 쓰다보니
    이게 뭐지? 하며 대중적 호기심은 불러일으켰는데 자세히 보면 깊이감은 없는 상태.
    딱 아이유의 모습같기도 해요. 거품있는...

    정말 아이유가 이 소설들을 진정 이해했는지도 의문이예요.
    제제에게 망사 스타킹을 입힐 생각을 했는지.

  • 21. ...
    '15.11.5 6:27 PM (211.179.xxx.210)

    어린 나이에 천재적인 아티스트인 것처럼 언플하다 보니
    나는 다른 가수들과 뭔가 좀 달라야 해 하는 강박이 생겼나 봐요.
    평범하면 관심에서 멀어지니까요.
    그걸 부추기는 소속사도 문제고요.
    그리고 이번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다 했다고 홍보 엄청 해 놓고
    무단 샘플링 의혹도 다른 작곡가 탓으로 몰로 가는 것도 웃기더군요.

  • 22. ..
    '15.11.5 6:30 PM (223.33.xxx.26)

    아티스트 하려는 강박에 있어 보이려고
    책에 비유했는데 책을 읽다가 만건지

  • 23.
    '15.11.5 6:34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관심병 정신병자네요.

  • 24. 아이유를 우습게 보지 마세요.
    '15.11.5 6:37 PM (110.47.xxx.57)

    조성진이 쇼팽 콩쿠르로 음반 판매량이 솟구쳤을 때 각 신문마다
    ---'쇼팽 콩쿠르' 조성진, 아이유 제쳤다..음반차트 1위---
    라는 내용의 헤드라인을 단 신문기사들이 많았어요.
    쇼팽 콩쿠르 우승자에 비교될만큼의 큰 영향력을 가진 가수에 의해 자신들이 출판하는 책이 왜곡 당하고 있으니 출판사 입장에서는 '좌시'할 수 없었을 겁니다.

  • 25.
    '15.11.5 6:37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어릴적 책읽고 펑펑 울었는데 저 정도면 관심병에 정신병자네요. 그렇게 살지마라. 역겹다.

  • 26. /////
    '15.11.5 6:42 PM (182.230.xxx.104)

    가사가 아무리 다르게 생각을 한다고 해도 많이 상업적으로 뭘 씌워서 본 듯한 ...한마디로 과하죠.
    앨범 쟈켓의 그림이 그 가사를 대변헀다고 보거든요.
    섹쉬컨셉..말도 안되구요 핀업걸 연상하게 하는 그 그림주인공이 제제라는거죠.
    이번 앨범은 표절부터해서 여러가지로 과해요.

  • 27. 천재 아티스트 ㅋㅋ
    '15.11.5 6:43 PM (211.48.xxx.193)

    아이유가 그동안 부른노래 가사들 보면 저런 느낌나는거 참많아요.
    그게 자신만의 천재이고 독특한 개성인양 포장하는게 문제에요.
    아이유 뮤비보면 참 쯧쯧

  • 28. ..
    '15.11.5 6:44 PM (175.223.xxx.52)

    정말 역겹네요. 그렇게 살지마라22222

  • 29. 여긴
    '15.11.5 6:50 PM (220.72.xxx.46)

    연령대도 높고 남자들도 많이 들어오고해서 좀 조용한데요.
    어린아이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선 이미 난리에요.
    젖병을 섹시코드로 연결한것부터 단단히 미친것같구요.
    안그래도 70대 노인이 어린아이 성폭행해도 5년밖에 안주는나라. 소아성애가 얼마나 끔찍한 일인데 이젠 밖에서 아이들 젖병수유도 못하겠다는 생각까지 들지요. 어떤 변태들이 쳐다볼지모르니까요.
    제제는 원작자가 알면 땅을 치고 통곡할 내용이죠. 어린아이를 보고 교활하고 음흉하다 쟤가 나를 유혹했다고하는게 소아성애자들의 공통된 주장이라고합니다.

  • 30. ㅇㅇ
    '15.11.5 7:06 PM (211.215.xxx.166)

    이건정말 아닌듯.
    가해자가 하는말을 그대로 쓰고 있네요.
    저걸 어떻게 저렇게 해석하는지 음.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있는데 도를 넘었네요.
    만약 남자 가수가 학대 당한 5세 여자아이한테 나한테 올라와 넌 더러워 어쩌구란 가사로 노래부른다면 어떨까요?

  • 31. 흠..
    '15.11.5 7:17 PM (222.237.xxx.127)

    이런것 보면 남자들의 섹드립엔 예민하게 반응하고,
    여자들의 섹드립은 관용이 있는 것 같네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짚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 32. 동감합니다.
    '15.11.5 7:24 PM (1.233.xxx.69)

    뭔가를 모욕당한 그 기분나쁨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다른 아이돌이 가터벨트 입고 엉덩이로 성교흉내내는것 까지는 그냥 눈살 찌뿌리고 말았는데요..

    이건 아니다 싶은 포인트를 잘 정리해주셨네요.

  • 33. /////
    '15.11.5 7:26 PM (182.230.xxx.104)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한국인들중에 안 읽은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한거라서 아이유가 잘 못 건드린거죠.
    적어도 제제라는 아이가 얼마나 가슴아프고 작고 여린 애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다르다는 해석으로 이렇게 표현할 건덕지가 없는 애죠.
    허지웅이 한마디 했던데 참 남자들이란 이런걸 참 가볍게 여기죠.

  • 34. .....
    '15.11.5 7:27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아이유가 기존 대중 가수들과 차별화된 아티스트적 발상과
    자신의 천재성(이라 쓰고 있어보이고픈)을 이번 앨범에 담고 싶어 무리수를 쓴 듯 해요.
    제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 나오는 체셔 고양이 등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소설 속 주인공들을
    이것 저것 가져오고 은유적 가사로 쓰다보니
    이게 뭐지? 하며 대중적 호기심은 불러일으켰는데 자세히 보면 깊이감은 없는 상태.
    딱 아이유의 모습같기도 해요. 거품있는...

    정말 아이유가 이 소설들을 진정 이해했는지도 의문이예요.
    제제에게 망사 스타킹을 입힐 생각을 했는지. 222222222222222222222




    나의라임오렌지나무는 내 초딩시절 인생책인데,,, ,,,,,,,ㅠㅠㅠㅠㅠㅠㅠ

  • 35. 저는
    '15.11.5 7:36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출판사의 자식같은 그책에 대한 입장이 구구절절 이해는 가지만

    그 출판사의 책을 안읽고 싶어지긴 하더라구요

    출판사 할말인가.....

  • 36. 가사가
    '15.11.5 7:39 PM (125.132.xxx.14)

    어디가 문제냐니요. 5살 제제에게 나무=나에게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맞춰, 어린잎을 가져가,꽃을 꺽어..
    다 성적암시의 내용인데요.

  • 37. ...
    '15.11.5 7:54 PM (203.234.xxx.155) - 삭제된댓글

    원작자는 이미 사망했고 이 책은 번역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출판사가 했어요.
    번역가도 단순한 언어번역이 아닌 그 문화를
    잘 이해하는 사람을 찾아서 했구요.
    어렸을때 이 책을 보며 정말 마음이 아팠고
    젊어서 브라질에 잠깐 지내는 동안 만난 수많은
    제제들을 보며 이 책을 떠올렸어요.
    핀업걸 자세의 망사스타킹 제제라니
    욕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 38. 이상황에도
    '15.11.5 8:07 PM (180.229.xxx.171)

    아이유 쉴드치는 팬들은 책을 안읽어봤거나, 읽어도 그런거라면 정상적 사고에 문제가 있거나. 둘다 아니면 밑도끝도 없이 그냥 덜떨어진 광팬 인증이죠. 은혁사진 때부터 대응하는 모습에 소름끼치는 가식을 느끼고 등돌린 많은 사람들이 괜히 있는게 아녜요

  • 39. 개인 표현의 자유
    '15.11.5 8:07 PM (223.62.xxx.24)

    있지만 저런 소아성애적 함의 일색의 노래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사회는 격떨어져보여요 우리 사회가 그럼 사회가 아니었음 하고요
    아직 자정능력 발달되지 않은 초등학생들까지 듣는 노래인데 이런 논의 당연히 있어야죠

  • 40. 유감
    '15.11.5 9:39 PM (182.216.xxx.163)

    중학교때 이책 읽고 많이 울었었어요
    제제가 너무 사랑스럽고 불쌍해서..
    애엄마가 되서도 다시 읽었고
    또 가슴 아파서 울고 그랬던 책인데

    출판사 입장 충분히 이해됩니다

    아이유, 이 싸이트에서 말 않았어도 저는 별 호불호 없었는데 이 가사를 본인이 쓴거라면..참..
    교활? 더러운? 제제가요..?

    옹호 하는 분들 정말 이 책 제대로 읽어본건가요?

  • 41. 오랫만에 제제
    '15.11.5 9:41 PM (125.177.xxx.188)

    유일하게 사랑해준 뽀르뚜가의 죽음에 제제에게 감정이입되서 정말 슬펐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가슴 속에 남았던 이야기죠.
    그래서 아이유 제제라 하며 말이 많아도 그 제제인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이유 관심없어서 노래 전혀 몰라요.
    그런데 이 글 보니 오랫만에 그때 그 슬픔이 느껴지네요.
    여전히 나는 제제에게 감정이입...

    나의 제제를 그따위로 말하지 말아줄래?
    재해석씩이나 꼭 해야겠으면, 어긋난 소아성애자의 시각이라는 부제를 필히 넣으렴.

    이러니 남자들만 비난할 게 아닙니다.
    이런 여자들은 묘한 우월감이 있어요. 자신은 성적으로 착취도 학대도 받지 않을 자신이 있는,
    일종의 권력과 지위를 가진 안전한 존재,
    그래서 다른 존재의 고통을 전혀 이해도 공감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심지어 이런 식으로 소비하죠.
    비난을 받으면 유난스럽다고 비웃거나.

  • 42. ..
    '15.11.5 9:50 PM (14.32.xxx.43) - 삭제된댓글

    제제 가 설마 그 제제라니.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아이유. 잘한다잘한다하니 진짜 지가 잘하는줄 아니봐요. 토나와요.

  • 43. 애도
    '15.11.6 1:31 AM (178.191.xxx.104)

    어린나이에 더러운 세계에 데뷔해서 성폭행 많이 당한 피해자 같아요.

  • 44. 영어
    '15.11.6 4:05 AM (178.191.xxx.104)

    Climb me up 이 맞지않나요?
    왜 돼도 않는 영어가사는......,

  • 45. ㅠㅠㅠ
    '15.11.6 12:14 PM (1.232.xxx.48)

    진짜 걍 두번 죽이기 입니다.
    문제는 자전적 소설이기도 하고 이런 아동들이 많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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