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은사제들 봤어요.

가을 조회수 : 5,861
작성일 : 2015-11-05 16:48:32

오늘 조조로 검은사제들 봤어요.
출발 비디오여행에 소개된 것 보고 보고 싶다는 생각 뽷! 들길래 오늘 고고.

어젯밤에 그 라틴어 중얼중얼.. 하는 장면 떠오르면서 너무 무섭더라고요.
오늘 다 보고 나니 오히려 덜 무서운 느낌이..
그렇지만 밤에 어두워지면 또 어떨지 모르겠어요!! -_ㅠ

흑흑,, 죄짓고 살면 안된다는 생각하고
강동원 초롱초롱한 눈빛 잘 어울려요~
김윤식은 ㅇ음.. 뭔가 약간 뜨는 듯한 느낌이 있지만....그래도 무난하게는 흘러간 것 같습니다~
카톨릭 신자라면 좀 더 재미있으실 것 같아요.

IP : 116.36.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5.11.5 4:55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 오늘 보려고 했는데 너무 무섭다는 시사회평이 많아서 망설이다가 더 쉐프봤네요...많이 무섭나요?제가 공포영화이런걸 못봐서요...

  • 2. 엑소시즘
    '15.11.5 4:57 PM (39.118.xxx.16)

    잔인한건 없나요?? 컨져링 정도면 보러갈까 하구요

  • 3. 가을
    '15.11.5 5:00 PM (116.36.xxx.152)

    무섭기는 한데.. 대략 예상이 되는 스토리라서.. 너무너무 무서운 정도는 아니었어요.
    저는 컨저링이 더 섬뜩...했던 것 같아요.

  • 4. 음..
    '15.11.5 5:00 PM (1.245.xxx.210)

    저도 오전에 봤는데 생각보다 무섭거나 잔인하진 않더라구요.. 강동원은 참 좋았습니다 ㅎㅎ

  • 5. 잔인한 장면은 없어요
    '15.11.5 5:02 PM (117.111.xxx.40)

    저도 공포영화못보는데 순간순간 눈 가려가며;; 재미있게 봤어요
    보러가시는거 추천요~

  • 6. 음악에 대한
    '15.11.5 5:09 PM (222.96.xxx.106)

    얘기도 좀 해주세요. 녹음감독이 아주 유명한 사람으로, 올간 연주 녹음 등에 정성을 쏟았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 7. 잘생긴
    '15.11.5 5:39 PM (121.154.xxx.40) - 삭제된댓글

    강동원 보고 싶어서 안달 났어요

  • 8. ...
    '15.11.6 9:25 AM (117.111.xxx.72)

    키아누리브스 콘스탄틴 한국판이겠구나 싶던데..
    잔인하진 않을 거같아 시간되면 봐야겠네요.

  • 9. dk
    '15.11.6 9:40 AM (122.153.xxx.66)

    컨져링보다 훨씬 안무섭고 잔인합니다...퇴마록보다 더 낮은 수준(?) 하하하..
    남는건 강동원 얼굴뿐이고.. 한국영화의 새 영역을 개척했다는 점만 빼면 뭐...
    녹음도 글쎄요...올간 연주가 좋긴 했지만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은 아니였고..
    차라리 차부제가 예식때 라이브(?)로 성가(?)를 부르는것 같은게 있어서 의외로 잘 부른다 생각했네요 .
    연기는 영신이가 잘해서 상 받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10. 저 봤어요.
    '15.11.6 12:09 PM (122.44.xxx.90)

    키아누 리브스 콘스탄틴 아주 좋아하고 무서운 영화는 못봐요. 컨저링도 못보고 얼마전 큰 맘 먹고 더 비지터 보고 온 몸이 다 쑤실 정도로 긴장했었어요.
    엑소시즘엔 관심 약간 있는 편인데 영화 재밌게 잘 봤어요.
    보고 또 보고 싶을 정도는 아니지만 만족감이 큰 영화였어요.
    강동원의 신학생 시절 일탈 에피소드는 바로 퇴학감인데... 좀 개구지게 그려졌지만 영화니까...
    음악도 영화와 잘 어우러지고 좋았어요. 분위기를 힘있게 이끌어가는 느낌.
    다만 중간중간 맥락 없는 장면들이 좀 힘을 빼긴 해요.
    무엇보다 강동원이 수단 자락 휘날리며 라틴어 하는건.... 팬이 아닌 저에게도 너무나 멋져요.
    성가도 잘 부르고...
    강동원이 800만 공약 걸었다던데 비수기라도 800만은 힘들고 500만 넘기면 큰 성공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897 눈물이 많고 감정 주체가 잘 안되는 6살 남아.. 4 6살 2015/11/09 1,142
498896 데일리백 추천부탁드려요 1 데일리백 2015/11/09 1,415
498895 수능이 몇시에 끝나나요? 7 고3맘 2015/11/09 2,169
498894 식품건조기추천좀 해주세요 1 !!?? 2015/11/09 2,388
498893 타임지 읽는데 이 영어문장이 죽어도 이해가 안가요. 9 2015/11/09 2,634
498892 서울시 새 브랜드 아이 서울 유 어떻게 보세요? 49 ?? 2015/11/09 1,677
498891 앞으로 한국에서 뭘해서 먹고 살아야 할까요? 5 아파트 2015/11/09 2,442
498890 같은일 하는부부예요 49 내맘 나도몰.. 2015/11/09 1,901
498889 매독반응검사(VDRL) 에서 weakly Reactive(혈청검.. 4 2015/11/09 7,030
498888 휴대폰보험이 필요 할까요? 5 아이폰 2015/11/09 1,044
498887 여자 서른 다섯에 이별을 만났네요.. 49 090910.. 2015/11/09 12,497
498886 박원순 "행자부 간섭 과해..할 일 없으면 폐지해라&q.. 2 샬랄라 2015/11/09 860
498885 수험생 멘탈관리법 ... 2015/11/09 932
498884 요즘 인터넷에서 팔이피플 팔이피플 거리면서 조롱하길래 1 .. 2015/11/09 2,965
498883 롯데월드 근처 초등생 저녁먹을 곳.. 3 저녁먹자 2015/11/09 1,546
498882 미국에 사시는분들 질문드려요??한국에서 보내줬으면 하는것이요~ 49 선물 2015/11/09 3,462
498881 지문인식 도어락 vs 일반도어락 6 sss 2015/11/09 2,636
498880 ‘친일인명사전’ 서울 중·고교 도서관에 비치 7 세우실 2015/11/09 755
498879 제발 기도해주세요. 111 제발 2015/11/09 12,431
498878 평강제일교회 9년째 ‘나라사랑 웅변대회’..YTN호준석 사회 6 놀랄노짜 2015/11/09 2,173
498877 학군 안 좋은 지역의 상위권 중학생공부법 3 여우비 2015/11/09 2,022
498876 토요일 단국대 시험 6 고3 2015/11/09 1,252
498875 국정화 옹호 단체엔 매년 수백억 '혈세' 샬랄라 2015/11/09 447
498874 수능선물이 별거 아닐수도있지만. 9 수능 2015/11/09 3,594
498873 초4여아 생리 9 ㅠㅠ 2015/11/09 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