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교회 새벽예배 나가면 눈에 띌까요?

..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5-11-05 16:41:56
요새 좀 힘들어서 새벽예배 나가고픈데요..
출석교회가 집근처 작은교회에요
어릴때부터 교회다녔고 봉사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그럴 여력도 안되고, 생각도 없고
그냥 예배만 드리고싶은데요
괜히 눈에 띄는거 아닌가싶어서요..
기도하다 훌쩍훌쩍할수도 있는데
괜히 동네 성도님들 특히 직분있는분들께
눈에 띄고 그럼 어쩌나 싶어서요...
작은교회 다니시는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11.246.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5 4:44 PM (58.140.xxx.252) - 삭제된댓글

    눈에 띄는게 걱정되면 나가지 않는게 나아요
    눈에 잘 띄고 그분들과도 엮이는건 자연스런수순이죠

  • 2. ...
    '15.11.5 4:45 PM (223.62.xxx.49)

    작은 교회라도 새벽예배는 괜찮아요
    새벽예배라 귀찮게 누가 말걸지도 않구요

  • 3. ..
    '15.11.5 4:46 PM (211.246.xxx.125)

    주변에 큰교회있음 가도 눈에 안띌텐데
    주변에 큰교회가 없어요
    이럴땐 대형교회 익명성 부럽네요
    그냥 집에서 기도해야할듯..

  • 4. ....
    '15.11.5 4:51 PM (114.93.xxx.240)

    작은 교회 새벽예배 다녀봤는데요.
    거의 불꺼놓고 다들 고개 숙이고 기도하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짧은 설교 듣고 바로 불끄고 기도 모드로 들어가요.
    그때 조용히 나오니까 눈에 띌 일이 없었어요

  • 5. 괜찮아요
    '15.11.5 4:55 PM (221.151.xxx.158)

    새벽예배 때 첨 보는 사람한테 인사하고 그러진 않아요.
    불도 끄고 기도하니까 상관없어요.
    집에서 기도하면...정말 집중 안 돼요.
    기도하다가 머릿속으로 부산에도 갔다가 대전에도 갔다가 광주에도 갔다가...그러죠 ㅎㅎ

  • 6. ..
    '15.11.5 5:07 PM (210.107.xxx.160)

    해외에서 작은 교회 새벽기도 다녀봤는데
    기도하고 예배 간략하게 드리고 다시 기도로 종료하는데
    마지막 기도할 때 조용히 빠져나가면 괜찮았어요

  • 7. 아이둘
    '15.11.5 5:11 PM (39.118.xxx.179)

    눈에 띄어도 상관 없어요
    혹시 함께 봉사하자 구역예배 드리자 하면 그건 힘들다고 하시면 돼요

  • 8. 제가 그렇게
    '15.11.5 5:39 PM (175.223.xxx.253)

    신앙 생활을 다시 시작했어요
    꼭 새벽 기도 가고 싶은 마음에 단지안 작은 교회에 갔어요
    많아야 10명남짓이니 새 사람인줄 목사님은 아셨겠죠.
    짧은 예배후 불 끄고 기도하고.
    저는 일찍 츨근, 등교하는 식구가 있어서 남보다 조금 일찍 나왔어요
    울기도 하고. 은혜로 회복되어 주일에도 그 교회 가기까지 일 년 걸렸는데 교회 사람들이 편하게 하라며 기다려 주셨지요
    하실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당장은 새벽 기도만 가세요.
    원글님처럼 그냥 새벽에만 나오시는 분들도 종종 있어요.
    아무쪼록 원글님께 평안이 있길 기원합니다.

  • 9.
    '15.11.5 5:45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새벽예배 분위기는 엄숙한? 분위기에요
    가서 기도만드리고 나와도 충분한
    서로간의 말이 필요없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527 점보레스토랑 1 홍콩 2016/01/15 665
518526 자존심 상하는 마음 엿같네요 1 사랑이여 2016/01/15 1,110
518525 악건성피부의 물광화장법... 14 ㄱㄱㄱ 2016/01/15 4,843
518524 선우는... 9 어흥 2016/01/15 1,830
518523 조금 아까 김주혁이 첫키스 한곳 북경 이라고 했잖아요^^ 9 뿌싱이 2016/01/15 4,244
518522 남들은 잘도 하는데 겁나서 못하는 거 있으세요? 21 2016/01/15 3,413
518521 다른 집 아이들도 많이 싸우나요? 3 .,. 2016/01/15 859
518520 내일이면 응팔이 끝나네요 2 흑흑 2016/01/15 683
518519 주식 배당금 1월에 나와요? 3 2016/01/15 1,215
518518 응팔 택이파 chat하면서 응팔같이 봐요 76 래하 2016/01/15 2,857
518517 보험사의 업무과실을 건별로 구분해서 하나씩 고발하면 어떨까요? kb생명 2016/01/15 380
518516 부동산고수님 조언좀)초고층 빌딩 두어블럭에 위치한 주상복합 어.. 2016/01/15 563
518515 똑같은 옷을 제일 황당하게 만난경우 있으셔요?... 22 ㄱㄱㄱ 2016/01/15 5,048
518514 안철수, '30대·IT·창업' 깜짝 영입 발표 7 깜짝 2016/01/15 1,129
518513 아르마니 파데 쓰시는분 질문있ㅇㅓ요 7 조르지오 2016/01/15 1,738
518512 귀걸이하면 정말 더 이뻐보이나요? 16 귀걸이 2016/01/15 7,270
518511 상가건물주인이 보증금만 주고 나가라네요 열심녀 2016/01/15 1,313
518510 썸 고수분들 조언 좀 부탁... 4 dd 2016/01/15 832
518509 중학교 교복구매할때 블라우스 몇개사야하나요? 18 예비초맘 2016/01/15 2,165
518508 이거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 2016/01/15 2,260
518507 예비 고 1 요즘 다들 이런가요? 14 예비 고 1.. 2016/01/15 2,213
518506 타임 마인 구호 원글 댓글 읽다가 궁금한데요 .. 7 ... 2016/01/15 2,688
518505 남부터미널에서 경희대 후문까지 4 소운 2016/01/15 636
518504 백화점에서 사이즈 한개남은거요 11 새제품 2016/01/15 2,032
518503 할랄 식품단지 논란 팩트체크 2 어휴 2016/01/15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