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교회 새벽예배 나가면 눈에 띌까요?

..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15-11-05 16:41:56
요새 좀 힘들어서 새벽예배 나가고픈데요..
출석교회가 집근처 작은교회에요
어릴때부터 교회다녔고 봉사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그럴 여력도 안되고, 생각도 없고
그냥 예배만 드리고싶은데요
괜히 눈에 띄는거 아닌가싶어서요..
기도하다 훌쩍훌쩍할수도 있는데
괜히 동네 성도님들 특히 직분있는분들께
눈에 띄고 그럼 어쩌나 싶어서요...
작은교회 다니시는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11.246.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5 4:44 PM (58.140.xxx.252) - 삭제된댓글

    눈에 띄는게 걱정되면 나가지 않는게 나아요
    눈에 잘 띄고 그분들과도 엮이는건 자연스런수순이죠

  • 2. ...
    '15.11.5 4:45 PM (223.62.xxx.49)

    작은 교회라도 새벽예배는 괜찮아요
    새벽예배라 귀찮게 누가 말걸지도 않구요

  • 3. ..
    '15.11.5 4:46 PM (211.246.xxx.125)

    주변에 큰교회있음 가도 눈에 안띌텐데
    주변에 큰교회가 없어요
    이럴땐 대형교회 익명성 부럽네요
    그냥 집에서 기도해야할듯..

  • 4. ....
    '15.11.5 4:51 PM (114.93.xxx.240)

    작은 교회 새벽예배 다녀봤는데요.
    거의 불꺼놓고 다들 고개 숙이고 기도하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짧은 설교 듣고 바로 불끄고 기도 모드로 들어가요.
    그때 조용히 나오니까 눈에 띌 일이 없었어요

  • 5. 괜찮아요
    '15.11.5 4:55 PM (221.151.xxx.158)

    새벽예배 때 첨 보는 사람한테 인사하고 그러진 않아요.
    불도 끄고 기도하니까 상관없어요.
    집에서 기도하면...정말 집중 안 돼요.
    기도하다가 머릿속으로 부산에도 갔다가 대전에도 갔다가 광주에도 갔다가...그러죠 ㅎㅎ

  • 6. ..
    '15.11.5 5:07 PM (210.107.xxx.160)

    해외에서 작은 교회 새벽기도 다녀봤는데
    기도하고 예배 간략하게 드리고 다시 기도로 종료하는데
    마지막 기도할 때 조용히 빠져나가면 괜찮았어요

  • 7. 아이둘
    '15.11.5 5:11 PM (39.118.xxx.179)

    눈에 띄어도 상관 없어요
    혹시 함께 봉사하자 구역예배 드리자 하면 그건 힘들다고 하시면 돼요

  • 8. 제가 그렇게
    '15.11.5 5:39 PM (175.223.xxx.253)

    신앙 생활을 다시 시작했어요
    꼭 새벽 기도 가고 싶은 마음에 단지안 작은 교회에 갔어요
    많아야 10명남짓이니 새 사람인줄 목사님은 아셨겠죠.
    짧은 예배후 불 끄고 기도하고.
    저는 일찍 츨근, 등교하는 식구가 있어서 남보다 조금 일찍 나왔어요
    울기도 하고. 은혜로 회복되어 주일에도 그 교회 가기까지 일 년 걸렸는데 교회 사람들이 편하게 하라며 기다려 주셨지요
    하실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당장은 새벽 기도만 가세요.
    원글님처럼 그냥 새벽에만 나오시는 분들도 종종 있어요.
    아무쪼록 원글님께 평안이 있길 기원합니다.

  • 9.
    '15.11.5 5:45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새벽예배 분위기는 엄숙한? 분위기에요
    가서 기도만드리고 나와도 충분한
    서로간의 말이 필요없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735 미국에서 미국 화장품 구매 vs 면세점 구매 2 룽이누이 2016/04/11 1,217
546734 바르다 ㄱ선생 새우표고만두 추천해요 2016/04/11 700
546733 소득공제 때문에 들어놓은 연금보험도 1 해약해야되나.. 2016/04/11 1,342
546732 적금 4%대가 있고, 대출 3%대가 있다면, 대출상환 안하는 게.. 12 헷갈림 2016/04/11 1,792
546731 스커트에 스타킹 안신어될까요? 4 급질 2016/04/11 1,493
546730 회사 인사업무 관련 잘 아시는분들께 여쭙니다. 4 m 2016/04/11 788
546729 근육이 아픈 걸까요, 심장이 아픈 걸까요? 7 아앗 2016/04/11 2,049
546728 엄마가 바르다 김** 김밥 사오셔서는 불같이 화내요 135 크흑 2016/04/11 33,789
546727 어떡해요 일저질렀어요 2 ㅜㅜㅇ 2016/04/11 1,453
546726 선거 전, 탈북 소식이 이처럼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이유 5 세우실 2016/04/11 649
546725 사춘기 아들에게 냄새가... ㅠㅠ 19 중2 2016/04/11 18,403
546724 시어터진 갓김치 먹는 방법 있을까요? 8 새로운 반찬.. 2016/04/11 1,372
546723 시험관 시술해보신분들.. 착상후 몇일 동안 움직이면 안될까요 9 2016/04/11 2,982
546722 (급질) 16살 딸이 위아래 부분이 5분 간격으로 숨을 못쉴정도.. 43 도와주세요 .. 2016/04/11 17,850
546721 4학년 남자아이 학습 조언해주세요 1 조언부탁드립.. 2016/04/11 618
546720 턱에 손톱 크기의 단단한 뽀루찌가 났는데요ㅠㅠ 10 ..... 2016/04/11 1,431
546719 보험사 저축을 들었는데 사업비는 왜 떼나요? 7 ... 2016/04/11 1,520
546718 삼각김밥 속재료 추천 부탁드려요!! 3 흐억 2016/04/11 1,525
546717 글내려요 26 ... 2016/04/11 5,298
546716 강아지들은 사람 감기 옮지 않나요? 4 ㅇㅇ 2016/04/11 1,100
546715 버버리 시계, 정품일까요? 3 클라이밋 2016/04/11 1,294
546714 20대 고기 좋아하고 매운거 못먹는 외국아가씨 서울에서 어떻게 .. 16 내아들의 누.. 2016/04/11 1,718
546713 여행 많이 가보신분 골라주세요 4 ... 2016/04/11 999
546712 국민의당 지지자 카페에서 네이버 여론 조작하는 건 사실이네요.j.. 15 2016/04/11 964
546711 요즘 아파트 어느정도로 시스템화 되어 있나요?? 9 아파트 2016/04/11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