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교회 새벽예배 나가면 눈에 띌까요?

..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5-11-05 16:41:56
요새 좀 힘들어서 새벽예배 나가고픈데요..
출석교회가 집근처 작은교회에요
어릴때부터 교회다녔고 봉사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그럴 여력도 안되고, 생각도 없고
그냥 예배만 드리고싶은데요
괜히 눈에 띄는거 아닌가싶어서요..
기도하다 훌쩍훌쩍할수도 있는데
괜히 동네 성도님들 특히 직분있는분들께
눈에 띄고 그럼 어쩌나 싶어서요...
작은교회 다니시는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11.246.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5 4:44 PM (58.140.xxx.252) - 삭제된댓글

    눈에 띄는게 걱정되면 나가지 않는게 나아요
    눈에 잘 띄고 그분들과도 엮이는건 자연스런수순이죠

  • 2. ...
    '15.11.5 4:45 PM (223.62.xxx.49)

    작은 교회라도 새벽예배는 괜찮아요
    새벽예배라 귀찮게 누가 말걸지도 않구요

  • 3. ..
    '15.11.5 4:46 PM (211.246.xxx.125)

    주변에 큰교회있음 가도 눈에 안띌텐데
    주변에 큰교회가 없어요
    이럴땐 대형교회 익명성 부럽네요
    그냥 집에서 기도해야할듯..

  • 4. ....
    '15.11.5 4:51 PM (114.93.xxx.240)

    작은 교회 새벽예배 다녀봤는데요.
    거의 불꺼놓고 다들 고개 숙이고 기도하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짧은 설교 듣고 바로 불끄고 기도 모드로 들어가요.
    그때 조용히 나오니까 눈에 띌 일이 없었어요

  • 5. 괜찮아요
    '15.11.5 4:55 PM (221.151.xxx.158)

    새벽예배 때 첨 보는 사람한테 인사하고 그러진 않아요.
    불도 끄고 기도하니까 상관없어요.
    집에서 기도하면...정말 집중 안 돼요.
    기도하다가 머릿속으로 부산에도 갔다가 대전에도 갔다가 광주에도 갔다가...그러죠 ㅎㅎ

  • 6. ..
    '15.11.5 5:07 PM (210.107.xxx.160)

    해외에서 작은 교회 새벽기도 다녀봤는데
    기도하고 예배 간략하게 드리고 다시 기도로 종료하는데
    마지막 기도할 때 조용히 빠져나가면 괜찮았어요

  • 7. 아이둘
    '15.11.5 5:11 PM (39.118.xxx.179)

    눈에 띄어도 상관 없어요
    혹시 함께 봉사하자 구역예배 드리자 하면 그건 힘들다고 하시면 돼요

  • 8. 제가 그렇게
    '15.11.5 5:39 PM (175.223.xxx.253)

    신앙 생활을 다시 시작했어요
    꼭 새벽 기도 가고 싶은 마음에 단지안 작은 교회에 갔어요
    많아야 10명남짓이니 새 사람인줄 목사님은 아셨겠죠.
    짧은 예배후 불 끄고 기도하고.
    저는 일찍 츨근, 등교하는 식구가 있어서 남보다 조금 일찍 나왔어요
    울기도 하고. 은혜로 회복되어 주일에도 그 교회 가기까지 일 년 걸렸는데 교회 사람들이 편하게 하라며 기다려 주셨지요
    하실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당장은 새벽 기도만 가세요.
    원글님처럼 그냥 새벽에만 나오시는 분들도 종종 있어요.
    아무쪼록 원글님께 평안이 있길 기원합니다.

  • 9.
    '15.11.5 5:45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새벽예배 분위기는 엄숙한? 분위기에요
    가서 기도만드리고 나와도 충분한
    서로간의 말이 필요없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767 루시드드림 소개 경험담 8 루시드드림 2015/12/11 2,378
507766 그동안 투자를 잘한건지 모르겠어요. 11 .. 2015/12/11 2,391
507765 초6 남자아이 시험공부 얼마나 하나요? 8 답답 2015/12/11 1,478
507764 한국 고전영화(1959년) 한편 보고 가세요~~ 정말 재미나네요.. 11 강추 2015/12/10 1,649
507763 연애행복하게하는 사람들은 비결이 뭔가요?잘 참아주는걸까요? 1 FSD 2015/12/10 1,518
507762 공부잘하는 자녀두신 82님..어떻게 도와주신거예요? 9 초등맘 2015/12/10 3,708
507761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ㅜㅠ 7 2015/12/10 1,867
507760 1988 10회 첫장면에서 학주가.. 8 웬열 2015/12/10 3,541
507759 아버지가 이맘때면 기침이 심하네요 ㅠ 3 큰딸 2015/12/10 1,053
507758 친구랑 거리를 둬야할지 3 손님 2015/12/10 1,920
507757 와인잔 선물 샴페인잔? 보르도잔? 2 .. 2015/12/10 1,067
507756 명란젓 먹고싶은데 원전... 4 blueu 2015/12/10 2,664
507755 36개월짜리아기 생고구마 너무 좋아해요 4 모모 2015/12/10 3,006
507754 재취업하려는데 3 ㅣㅣ 2015/12/10 1,404
507753 일루미나///루미나레 중에 어떤게 더 느낌이 좋으세요? 4 오늘부터 2015/12/10 1,174
507752 님들이라면 어떤 아파트를 고르시겠어요? 4 ... 2015/12/10 1,451
507751 신형 아반떼 어느정도 가격대가 좋은가요??? 1 겨울 2015/12/10 1,101
507750 5일중 하루 영ᆞ수를 같은날 수업받는 경우ᆢ 4 중1 2015/12/10 655
507749 고양이가 안들어와요.ㅠㅠ 4 어쩌죠 2015/12/10 1,889
507748 코스트코 찜솥 써 보신분.. ㅈㅈ 2015/12/10 748
507747 멕시코에서 2 2015/12/10 936
507746 무말랭이 말릴때 방법(질문 2 말릴때 2015/12/10 997
507745 9년 상업교사 9개월 역사교사인 선생님 2 당신은의인 2015/12/10 1,601
507744 한국도자기 싸게 사는 방법 있나요? 2 지름신 2015/12/10 1,869
507743 벽에 트리 많이들 하시던데~~ 4 하늘 2015/12/10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