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자신을 아는 방법 있을까요?

저 자신 조회수 : 2,614
작성일 : 2015-11-05 16:31:03

자존감이 부족하고 저 자신을 대해서 알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제 자신을 잘 알수 있을까요?

저 자신을 알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 가야 하는지? 항상 의문이 들어요.

저도 저 자신을 알아가고 싶어서요.

여태까지 저 자신에 대해 물어본 적도 없고 알고 싶은적도 없고 그냥 살아왔는데요.

늦었지만 요즘 저 자신에 대해 넘 알고 싶어져서요.

 저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중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저 스스로 한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IP : 121.190.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
    '15.11.5 4:33 PM (175.209.xxx.110)

    음..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글 쓰는 거요. 직업으로 글쓴지 얼마 안된 새내기이긴 한데 ..
    글쓰다 보니 자동으로 자아성찰이 되더군요. 글에서 내 자신이 다 나오니까요..일기를 쓰던 소설을 쓰던 대본을 쓰던... 내 사고방식, 과거가 다 나올 수밖에 없어요.
    그냥 취미로 블로그나 일기 이런거 써보시는 것도 충분히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심리학 관련책이나 상담 사례 읽어보면서 나 자신과 비교해보는 것도 도움 되구요.

  • 2. 그냥
    '15.11.5 4:33 PM (1.235.xxx.139)

    제일 먼저 솔직해지는거죠.

  • 3. 법륜스님의 책을 읽는 것
    '15.11.5 4:36 PM (110.47.xxx.57)

    이라는 조언이 들어올수도 있는게 82 게시판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을 들여다 보며 분석하고 사유하는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책이나 조언에 기대는건 자신을 들여다 보는게 아니라 책의 저자나 조언 당사자의 사고방식을 들여다 보는 것에 불과하니까요.

  • 4. ..
    '15.11.5 4:39 PM (112.170.xxx.23)

    애니어그램 테스트해 보세요.
    http://www.anylover.com/html/test.html
    대략의 자기 타입을 알고
    저희 동네 도서관에는 주1회 한 학기짜리
    애니어그램 수업이 있는데
    너무너무 재미있게 듣고 있어요.
    저 자신에 대해서. 내 주변에 대해서 알아가는 게 너무 신나요~

  • 5. 제인에어
    '15.11.5 4:40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명상을 좀 해보세요.

    명상을 하기 전에는 우울한 감정이 들때 그냥 우울해졌다면 명상을 하고 나서는 우울한 감정이 찾아오는게 보여서 내가 그 감정에 사로잡히는 것 까지 보여요. 내가 느낀다고 생각했던 감각, 감정, 사념들에 대해서 사로잡히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서 참된 나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해요.

  • 6. 제인에어
    '15.11.5 4:41 PM (175.223.xxx.61)

    명상을 좀 해보세요.

    명상을 하기 전에는 우울한 감정이 들때 그냥 우울해졌다면 명상을 하고 나서는 우울한 감정이 찾아오는게 보이고 내가 그 감정에 사로잡히는 것 까지 보여요. 내가 느낀다고 생각했던 감각, 감정, 사념들에 대해서 관찰할 수 있게 되면 그런 것에 사로잡히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서 참된 나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 7. ...
    '15.11.5 4:53 PM (223.62.xxx.49)

    성경을 묵상하고 말씀을 듣고
    하나님앞에 홀로서면 내가누구인지 나를 발견하게됩니다
    많은 사람이 교회를 다녀도 홀로 하나님을 대면하지못하고
    하나님앞에 홀로서지 못하기에 자신을 발견하지못하는것이지요
    하나님을 알고 그 빛가운데 나의 그림자를 발견하면
    세상이 줄수없는 꿈과 소망이 생김니다

  • 8. @@
    '15.11.5 4:58 PM (182.221.xxx.22)

    위댓글 .... 점세개님 어느 교회 섬기시나요?
    서울이세요? 은혜로운
    교회를 알아보고 있는중이거든요

  • 9. 샬랄라
    '15.11.5 5:36 PM (125.176.xxx.237)

    혼자 여행을 해보세요.

  • 10. 김사랑
    '15.11.5 6:27 PM (121.166.xxx.117)

    교회말씀 다 좋지만 애니어그램 진짜 도움됩니다

  • 11. ...
    '15.11.5 6:45 PM (223.62.xxx.49)

    사실 요즘 은혜로운 교회 찾기힘들어요...
    목사가 바가지로 퍼줄 은혜가 있어야 퍼줄텐데
    본인들도 없으니...
    성도가 그동안 받은 은혜라도 밖으로
    쏟아내지않고 지키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해요..ㅠ

  • 12. ..
    '15.11.5 7:24 PM (66.249.xxx.249)

    한계상황에서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는 지를 살펴 보세요. 나를 한계상황으로 모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혼자 여행해 보는 겁니다.

  • 13. 나무
    '15.11.5 8:11 PM (124.49.xxx.142)

    저장합니다

  • 14. ...
    '15.11.5 8:39 PM (180.67.xxx.84)

    지금의 저한테 필요한 내용이네요..

  • 15. 182님.
    '15.11.6 5:16 AM (110.11.xxx.228) - 삭제된댓글

    베이직교회 홈페이지에서 조정민목사님 설교 추천드려요.기자.방송인이셨는데 중년에 하나님만나서 늦게 목사안수받으셨어요. 그래서 추상적이지 않고 실증적이면서 또 성경적이라. 감정호소 싫어하는 저는 많이 도움되었어요
    http://www.basicchurch.or.kr/제1강-meta-religion예수님은-종교가-아...

  • 16. 윗댓글중..
    '15.11.6 7:30 AM (110.70.xxx.216)

    애니어 그램 테스트 알고 갑니다.

  • 17. @@
    '15.11.6 9:48 AM (182.221.xxx.22)

    조정민 목사님 잘 알죠~~ ^^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055 투썸플레이스나 탐앤탐스 같은 곳에서 소개팅하면 좀 그런가요? 3 .. 2015/12/17 3,491
510054 인테리어 블로그인데.. 기억이 안 나요.. 헬프미 2 블로그 2015/12/17 2,981
510053 아이가 코막히다고 짜증을 내며 우는데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저.. 14 2015/12/17 4,285
510052 몇살부터 스켈링 가능한가요 2 ... 2015/12/17 3,009
510051 여자패딩인데 빵빵하지않고 남자패딩같은것.. .. 2015/12/17 946
510050 외동아이 키우는 사람들의 공통점 그런 내용의 글 찾아요 7 아무리검색해.. 2015/12/17 4,337
510049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상하죠? .... 2015/12/17 993
510048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5 kkk 2015/12/17 2,646
510047 집에 비해 너무 큰 가구 5 어디에 놔야.. 2015/12/17 3,109
510046 군대간아들 면회때 동기들과 먹을음식 뭐가좋을까요? 49 군인맘 2015/12/17 5,070
510045 남편의 사업안정과 늦은 귀가 25 딜레마 2015/12/17 9,660
510044 장애아 돕던 20대 여성 쓸쓸한 죽음, 보름간 방치 4 개헬민국 2015/12/17 5,146
510043 롯데홈쇼핑에 최유라 너무 이상해요 16 ㅠㅠ 2015/12/17 17,964
510042 올해 안에 가입해야하는 거 알려드릴께요 13 올해 2015/12/17 13,771
510041 변액보험관련 질문 5 jaime 2015/12/17 1,812
510040 두산 희망퇴직 보니 저라면 퇴직할 듯 해요 3 ..... 2015/12/17 7,859
510039 미생에서 임시완 진짜 신기한게 8 ... 2015/12/17 7,932
510038 유승민 사태는 아직도 현재진행중이었군요.... 7 파리82의여.. 2015/12/17 3,697
510037 가발회사는 박명수 동생업체고 사과했네요. 4 2015/12/17 2,732
510036 손정완에서 비싼 패딩 질렀어요 17 .... 2015/12/17 16,647
510035 죽고싶습니다....마지막으로 이곳 글올려요 48 ... 2015/12/17 47,776
510034 수원 동탄 지역에 한정식? 9 감사~ 2015/12/17 2,510
510033 응팔에세 왠열~ 7 .... 2015/12/17 6,231
510032 힘들어요. 내일은 그냥 눈을 안떴으면 좋겠어요 7 000 2015/12/17 3,533
510031 남편이 폴란드 주재원으로 갈지 말지 고민 중이에요. 46 폴란드 몰라.. 2015/12/17 18,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