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고3 아이들 둔 어머니들 어떠세요?

이런저런ㅎㅎ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5-11-05 15:49:47


둘째 계획중인데..
중3, 고3은 제가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뒷받침 해주기 힘들 것 같아서 4년 터울로 낳으려고 하거든요~
근데 스물 스물 자꾸 둘째 생각이 나서
이러다가 에잇 하고 가져버리는 거 아닌가 몰라 여쭤봐요 ㅎㅎ
올해는 일단 생일이 늦어져서 싫고~ 초년생으로 낳고 싶거든요~
그러면 내년 4월 정도 부터 준비 하면 될 거 같은데..

키우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IP : 123.109.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야
    '15.11.5 3:57 PM (101.250.xxx.46)

    중3이 일반고 진학할 생각이라 신경쓸 일 없고
    오로지 고3 올인이긴 하지만요
    기왕이면 한해 늦추세요
    저희 중3아들이 너무 신경을 안써주니 좀 서운하긴 하다네요 ㅎㅎ
    그래서 너 고3 되면 누나보다 2배로 올인해주겠다고 했어요

  • 2. dd
    '15.11.5 4:02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재수라도 하면 의미가 3,4년 터울 별 차이도 의미도 없어지고요
    그걸 어떻게 칼 같이 맞춰낳아요? ㅎㅎ

    3년 터울 괜찮아요.
    오히려 고3에 대한 신경을 중3에 분산하는데 애가 스트레스 압박 덜 받죠.
    엄마가 자기한테 올인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압박감 때문에 맞을 것도 틀려요 ㅎㅎ

  • 3. dd
    '15.11.5 4:02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재수라도 하면 3,4년 터울 별 차이도 의미도 없어지고요
    그걸 어떻게 칼 같이 맞춰낳아요? ㅎㅎ

    3년 터울 괜찮아요.
    오히려 고3에 대한 신경을 중3에 분산하는데 애가 스트레스 압박 덜 받죠.
    엄마가 자기한테 올인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압박감 때문에 맞을 것도 틀려요 ㅎㅎ

  • 4. dd
    '15.11.5 4:03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재수라도 하면 3,4년 터울 별 차이도 의미도 없어지고요
    그걸 어떻게 칼 같이 맞춰낳아요? ㅎㅎ

    3년 터울 괜찮아요.
    오히려 고3에 대한 신경을 중3에 분산하면 애가 스트레스 압박 덜 받죠.
    엄마가 자기한테 올인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압박감 때문에 맞을 것도 틀려요 ㅎㅎ

  • 5. ....
    '15.11.5 4:20 PM (175.192.xxx.237) - 삭제된댓글

    애들 다 대학졸업반인데 중3 고3이라고특별할건 없고
    밥만 잘챙겨 줬어요.
    엄마가 아이한테 올인하면 너무 부담돼서 애가
    힘들어하니 출산은 맘편히 하시는게.....

  • 6.
    '15.11.5 4:29 PM (203.226.xxx.47) - 삭제된댓글

    초. 중등 졸업식 날짜 겹쳐서 중학교 졸업식에 늦어서 후회 했어요. 3년터울
    지금은 중3. 고3인데 과학고 입시 일정과 대입일정이 비슷하여 넘 힘드네요.

  • 7. 네살터울
    '15.11.5 5:15 PM (122.42.xxx.166)

    형제키우는데
    키우기 편하고 좋았네요
    물론 큰녀석이 재수를 안한다는 전제하에 ㅋㅋ

  • 8. ..
    '15.11.5 5:44 PM (114.206.xxx.173)

    저는 입시도 같이 치루고
    오히려 일부러 그렇게 낳아 키웠는데요.

  • 9.
    '15.11.5 5:54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국가로부터 어떤 지원도 받은적없는 우리집은
    돈이 박살!
    내년에 고입 대입 같이할생각하니 벌써 머리가 =.=

  • 10. ...
    '15.11.5 7:03 PM (121.150.xxx.227)

    상관없어요 단 입학 졸업식이 같은날일경우 바쁩디다

  • 11. 저는
    '15.11.5 7:33 P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

    4년 터울보다는 3년 터울 추천해요.
    체험학습이나 기타 여행 등등 눈높이가 어느 정도 맞으려면 3년 터울 이내여야 하더라고요.
    4년 이상 차이나면 둘을 다 만족시키기 점점 힘들어져요.
    중3 고3 같이 치르는 거 그 한 해 좀 스트레스일지 모르지만
    요즘이야 영재고나 과학고 갈 거 아니면 중3이라고 특별히 다를 거 없고요.
    오히려 아이들 상급 학교 진학에 맞춰서 이사 다니거나 할 때 편한 점이 더 많은 거 같아요.

  • 12. ..
    '15.11.5 7:50 PM (211.172.xxx.248)

    4살 터울인데요.
    큰애 외고 입시 치를 때까지 둘째는 전혀 신경을 못 써줬어요.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마음에 여유가 없어요.
    큰애 고등학교 들어가고 나니까, 이제서야 둘째가 보여요.
    근데 더 어릴때는 같이 움직이기엔 불편했던 점 분명히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354 껌을 쫙쫙 딱딱 우렁차게 씹는거 민폐 맞죠? 2 내귀 2016/04/10 815
546353 이천.어떨까요 1 .... 2016/04/10 942
546352 문재인님 익산 유세 현장에서 3 .... 2016/04/10 1,816
546351 식당-- 그러지 맙시다, 릴레이 2탄 2 음식재활용 .. 2016/04/10 2,214
546350 문재인님 경호원들 (냉무) 7 좋겠네요 2016/04/10 4,970
546349 대학생알바 하면서 계약서 써야 하나요? 1 알바 2016/04/10 631
546348 미국에서 승소했는데 변호사가 돈을 안주네요ㅜ 7 ... 2016/04/10 2,378
546347 세월호2주기 콘서트가 있었는데 2 이승환짱 2016/04/10 558
546346 찜질방인데 왜 이리 지들만 아는지 4 노인병 2016/04/10 2,168
546345 서울 은평갑 더민주-국민의당 후보단일화 합의 3 ... 2016/04/10 1,155
546344 커피가 잘 안나와요? 4 2016/04/10 1,405
546343 자꾸 둘째가 있어야 한다는 남편때문에 짜증나요. 14 정신차려 2016/04/10 3,776
546342 질좋은 소고기가 이렇게 맛있다니. 한우 구이 5 안심 최고 2016/04/10 2,587
546341 고등남자애가 열나고 이를 덜덜부딪히며 떠는데 어떡해요? 10 감기 2016/04/10 2,042
546340 무려 10년을 방황했습니다 11 .... 2016/04/10 7,458
546339 휴 그랜트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ㅎㅎ 21 귀공자ㅎㅎ 2016/04/10 4,190
546338 피곤하고 잠을 못 자서 화장이 안받아도 ..... 2016/04/10 601
546337 시민의 눈..이시간에도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 7 ... 2016/04/10 929
546336 105 돌직구 2016/04/10 15,741
546335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없으면 단발이 나은가요 ? 5 ㅁㅇㄹ 2016/04/10 5,097
546334 혈액검사 결과 비타민 D 부족으로 나왔는데 약먹어야해요? 17 이거이거 2016/04/10 6,432
546333 공부도 못하는데 대학 가겠다는 조카 7 ㅇㅇㅇ 2016/04/10 3,444
546332 박보검 피아노 매우 잘 치네요.. 15 00 2016/04/10 6,587
546331 연금보험 2년 얼른 해약하는 게 낫겠죠? 13 나바보 2016/04/10 2,907
546330 여자옷가게에 여손님 남편과아들 15 dbtjdq.. 2016/04/10 3,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