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고3 아이들 둔 어머니들 어떠세요?
둘째 계획중인데..
중3, 고3은 제가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뒷받침 해주기 힘들 것 같아서 4년 터울로 낳으려고 하거든요~
근데 스물 스물 자꾸 둘째 생각이 나서
이러다가 에잇 하고 가져버리는 거 아닌가 몰라 여쭤봐요 ㅎㅎ
올해는 일단 생일이 늦어져서 싫고~ 초년생으로 낳고 싶거든요~
그러면 내년 4월 정도 부터 준비 하면 될 거 같은데..
키우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1. 저야
'15.11.5 3:57 PM (101.250.xxx.46)중3이 일반고 진학할 생각이라 신경쓸 일 없고
오로지 고3 올인이긴 하지만요
기왕이면 한해 늦추세요
저희 중3아들이 너무 신경을 안써주니 좀 서운하긴 하다네요 ㅎㅎ
그래서 너 고3 되면 누나보다 2배로 올인해주겠다고 했어요2. dd
'15.11.5 4:02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재수라도 하면 의미가 3,4년 터울 별 차이도 의미도 없어지고요
그걸 어떻게 칼 같이 맞춰낳아요? ㅎㅎ
3년 터울 괜찮아요.
오히려 고3에 대한 신경을 중3에 분산하는데 애가 스트레스 압박 덜 받죠.
엄마가 자기한테 올인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압박감 때문에 맞을 것도 틀려요 ㅎㅎ3. dd
'15.11.5 4:02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재수라도 하면 3,4년 터울 별 차이도 의미도 없어지고요
그걸 어떻게 칼 같이 맞춰낳아요? ㅎㅎ
3년 터울 괜찮아요.
오히려 고3에 대한 신경을 중3에 분산하는데 애가 스트레스 압박 덜 받죠.
엄마가 자기한테 올인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압박감 때문에 맞을 것도 틀려요 ㅎㅎ4. dd
'15.11.5 4:03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재수라도 하면 3,4년 터울 별 차이도 의미도 없어지고요
그걸 어떻게 칼 같이 맞춰낳아요? ㅎㅎ
3년 터울 괜찮아요.
오히려 고3에 대한 신경을 중3에 분산하면 애가 스트레스 압박 덜 받죠.
엄마가 자기한테 올인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압박감 때문에 맞을 것도 틀려요 ㅎㅎ5. ....
'15.11.5 4:20 PM (175.192.xxx.237) - 삭제된댓글애들 다 대학졸업반인데 중3 고3이라고특별할건 없고
밥만 잘챙겨 줬어요.
엄마가 아이한테 올인하면 너무 부담돼서 애가
힘들어하니 출산은 맘편히 하시는게.....6. 전
'15.11.5 4:29 PM (203.226.xxx.47) - 삭제된댓글초. 중등 졸업식 날짜 겹쳐서 중학교 졸업식에 늦어서 후회 했어요. 3년터울
지금은 중3. 고3인데 과학고 입시 일정과 대입일정이 비슷하여 넘 힘드네요.7. 네살터울
'15.11.5 5:15 PM (122.42.xxx.166)형제키우는데
키우기 편하고 좋았네요
물론 큰녀석이 재수를 안한다는 전제하에 ㅋㅋ8. ..
'15.11.5 5:44 PM (114.206.xxx.173)저는 입시도 같이 치루고
오히려 일부러 그렇게 낳아 키웠는데요.9. 흠
'15.11.5 5:54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국가로부터 어떤 지원도 받은적없는 우리집은
돈이 박살!
내년에 고입 대입 같이할생각하니 벌써 머리가 =.=10. ...
'15.11.5 7:03 PM (121.150.xxx.227)상관없어요 단 입학 졸업식이 같은날일경우 바쁩디다
11. 저는
'15.11.5 7:33 P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4년 터울보다는 3년 터울 추천해요.
체험학습이나 기타 여행 등등 눈높이가 어느 정도 맞으려면 3년 터울 이내여야 하더라고요.
4년 이상 차이나면 둘을 다 만족시키기 점점 힘들어져요.
중3 고3 같이 치르는 거 그 한 해 좀 스트레스일지 모르지만
요즘이야 영재고나 과학고 갈 거 아니면 중3이라고 특별히 다를 거 없고요.
오히려 아이들 상급 학교 진학에 맞춰서 이사 다니거나 할 때 편한 점이 더 많은 거 같아요.12. ..
'15.11.5 7:50 PM (211.172.xxx.248)4살 터울인데요.
큰애 외고 입시 치를 때까지 둘째는 전혀 신경을 못 써줬어요.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마음에 여유가 없어요.
큰애 고등학교 들어가고 나니까, 이제서야 둘째가 보여요.
근데 더 어릴때는 같이 움직이기엔 불편했던 점 분명히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