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일 아기 용쓰기와 잠투정이요..

ㅠㅠ 조회수 : 9,120
작성일 : 2015-11-05 15:36:02
용쓰기가 너무 심해서 잠을 잘 못자는것 같아요
낮에도 누워서 자지않고 안겨있거나 세워안아줘야 가만히있고
조금이라도 눕히면 바로 우는데요
밤에는 누워있어도 용쓰기하느라 거의 못자는것 같아요
물론 저도 못자고요...ㅠㅠㅠ
지금 수유쿠션 배에 놓고 그위에서 재우고 있어요
이래야.겨우 두손이라도 쓸수있어서..
용쓰기 언제쯤 나아질까요?
용쓰기가 영아산통이랑 같은건지도 모르겠고
방구는 엄청 끼네요..
아고 힘들어요 ㅠㅠㅠ
IP : 110.8.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5 3:41 PM (171.7.xxx.35) - 삭제된댓글

    다른건 잘 모르겠고;;;
    방구를 많이 뀐다는데 혹시 모유수유하세요?
    모유수유 중인데 애기가 방귀가 잦다면 엄마가 먹는 음식들을 좀 조심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아직 백일전 아기니까...

  • 2. ㅇㅇ
    '15.11.5 3:41 PM (171.7.xxx.35)

    다른건 잘 모르겠고;;;
    방귀를 많이 뀐다는데 혹시 모유수유하세요?
    모유수유 중인데 애기가 방귀가 잦다면 엄마가 먹는 음식들을 좀 조심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아직 백일전 아기니까...

  • 3. ..
    '15.11.5 3:44 PM (110.8.xxx.59)

    모유 위주로 밤에 분유 한번 주는데 제가 먹는게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어제오늘 씨리얼을 좀 먹었는데 밀가루라 문제였을까요? 그거말고는 그냥 밥에 김이나 계란같은거 먹는데 밀가루를 완전히 끊어야 하나봐요 ㅠㅠ

  • 4. 저도 같은 경우
    '15.11.5 4:01 PM (218.209.xxx.43)

    둘째가 그렇게 용트림을 많이 했어요. 분유 먹였었는데 먹다가 울고 먹다가 울고.... 신생아라 분유량이 많지도 않은데 먹이기 쉽지 않았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분유 먹을때 공기가 들어 갔었나봐요.
    그래서 젖병을 닥터브라운으로 바꿨어요. 그후 우유 한병을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고 배 앓이도 없었어요.
    혹 응아는 잘 싸나요? 전 응아도 혼자 잘 못해서 육개월간 베이비오일 뭍힌 면봉으로 자극을 줘서 싸게 했어요. 그 다음주터 용트림은 없어 졌어요. 얼굴이 빨게 지도록 힘주는게 넘 안쓰러웠어요. 이유식 하면서 혼자 응아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 배앓이가 커서도 계속 되더러구요. 지금 8살인데 유산균 안먹으면 하루에 변을 4번을 보고, 배는 가스가 차서 밥먹기 힘들고 수시로 배가 아프다고 했어요. 이제는 유산균 먹어서 좋아 졌구요.

    원글님 아이는 어느 경우인지 찬찬히 살펴 보세요.

  • 5. 아..
    '15.11.5 4:58 PM (110.9.xxx.46) - 삭제된댓글

    가물가물..
    우리아이 신생아때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왜이리 이것저것 걱정되고 무서웠는지..
    용쓰는 모습 보면 어른들이
    이녀석 크려고 그런다고 한마디씩
    하셨어요^^
    아이마다 틀린듯해요
    너무너무 귀엽겠어요
    아기 잘때..무조건 따라 잠보충하세요
    힘내세요

  • 6. 아..
    '15.11.5 5:03 PM (110.9.xxx.46)

    가물가물..
    우리아이 신생아때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왜이리 이것저것 걱정되고 무서웠는지..
    용쓰는 모습 보면 어른들이
    이녀석 크려고 그런다고 한마디씩
    하셨어요^^
    아이마다 틀린듯해요
    너무너무 귀엽겠어요
    아기 잘때..무조건 따라 잠보충하세요
    힘내세요

    가만생각해보면
    아직 이르긴 하지만
    똑바로 자는것보단 살짝 옆으로
    재우면 더 잘자고
    엄마가 지켜보는 상태에 한하여..
    약간 묵직한베개(곡물베개정도^^)
    배,가슴에 올려주면 잘잤던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426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온정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1 ㅇㅇ 02:26:46 34
1681425 "계엄 이후에도 휴전선 인근에서 국군 무인기 발견&qu.. 1 눈팅코팅Ka.. 02:22:32 120
1681424 명신이 팔자 늘어졌네 2 ㄱㅅ 02:16:36 371
1681423 “바람으로 인하여 깃발이 움직이는가?” “바람도 깃발도 아닌 그.. 바람 02:15:20 82
1681422 MBC연예대상은 공동수상 없어 좋네요 2 다 이랬으면.. 02:05:03 434
1681421 피부과 시술 안했지만 눈밑지는 만족감 크다고봐요 4 ㅇㅇ 01:53:00 405
1681420 의대 모집할 때 과별로 하면 안 되나요? 15 ... 01:31:22 545
1681419 시댁 의절 후 이렇게 평화롭게 살아도 될까요? 20 01:29:07 1,075
1681418 한국의 의료시스템 전망 11 ㅇㅇ 01:27:57 668
1681417 오늘 뭐하시나요? 1 궁금 01:24:57 273
1681416 일잘하는 이재명이라고 하던데 무슨 일을 잘했나요? 59 .... 01:19:38 889
1681415 러브레터 글 있길래 질문요 11 아래 01:18:20 355
1681414 비타민c.. 정말 좋네요 3 01:17:45 1,403
1681413 방광염 6 방광 01:08:24 509
1681412 환율이 왜 갑자기 오르죠? 1 ... 01:06:04 1,581
1681411 연애나 신혼때 열정적으로 관계하셨던 분들.. 1 ww 01:00:51 1,069
1681410 통번역대가면 800페이지책 암기한다던데 3 통ㅇㅇ 00:58:08 934
1681409 요즘 이준혁에 빠져 살아요 6 @@ 00:56:21 774
1681408 남편이 당근거래를 자주 하는데요 5 당근 00:55:43 1,250
1681407 지금 엔비디아 오르는데요. 3 00:55:02 1,575
1681406 봉포머구리집 있는 근처 숙소인데 속초 00:53:23 328
1681405 서부지법 폭동으로 극우들 분열 그틈을 노린 세계로교회? 2 0000 00:52:07 932
1681404 명절인데 큰집 뒤엎고 나왔다 10 ... 00:51:45 2,724
1681403 퇴사결심하니까 예민해지는데 그냥 다닐까요 4 ㅇㅇ 00:48:57 905
1681402 주차하다 옆 차 차사고 00:47:10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