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너살짜리 아기들 같은 성끼리의 부모라도 입술에 뽀뽀는 좀....

.....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15-11-05 15:20:45

체험후기 이런거 사진을 우연히 보다가 여자아이 안고 엄마가 입술에다가 뽀뽀하는 사진을 올린 걸 봤는데

"헉 "스러웠네요.

옆모습을 찍었던데 볼에다  보통 뽀뽀하지 않나요?

입술에다 하는 사람들도 있나봐요?



IP : 1.251.xxx.1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5 3:22 PM (175.209.xxx.110)

    우리집 개랑도 하는데?. 애기랑 왜 안되죠..

  • 2. ㅇㅇ
    '15.11.5 3:27 PM (171.6.xxx.56)

    개인적으로 원글님이 헉! 스러워하는 그 이유가 아닌 입안 충치균 같은걸 옮길까봐 입술뽀뽀를 자제하고는 있지만

    그런걸 개의치 않는 부모라면 자기 자식과의 입술뽀뽀가 이상하다 생각은 안들어요.
    애들 키우면 너무너무 이뻐서 절로 뽀뽀 남발할때가 있잖아요.

  • 3. 오잉
    '15.11.5 3:29 PM (222.98.xxx.210)

    별걸다...ㅡ.ㅡ

  • 4. 이런저런ㅎㅎ
    '15.11.5 3:29 PM (123.109.xxx.88)

    안 하고 어떻게 베겨요??? 전 하루도 안 하면 못견뎌요 너무 이뻐서

  • 5. ===
    '15.11.5 3:31 PM (218.236.xxx.232)

    서로 이상하다고 놀랄 일을 점점 애써 만들어가는 세상인 듯..

  • 6. ㅇㅇ
    '15.11.5 3:32 PM (121.173.xxx.87)

    전 조카가 다 컸는데도
    만나면 뽀뽀부터 하는지라....쩝.
    진짜 별걸 다 뭐라한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서너살 짜리 자식새끼한테 부모가 뽀뽀도 못 하나.

  • 7. ..
    '15.11.5 3:33 PM (114.206.xxx.173)

    애 없으시죠? 그럼 이해 못할거에요.
    전 애랑 뽀뽀 안하지만 하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해요.

  • 8. ..
    '15.11.5 3:34 PM (119.192.xxx.50)

    세균때문에 입술뽀뽀는 안하는게 나을수도 있다고는 보지만 ... 그래도 하고싶은 사람은 하겠죠.

  • 9. 아무리 이뻐도
    '15.11.5 3:42 P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위생상 좋지는 않죠.
    슈돌보면 뽀뽀 엄청 시키던데 볼 때마다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

  • 10. 걱정도 말자
    '15.11.5 3:4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그렇게 세균 걱정할 거면 멸균실에서 키움이 어떨런지??
    입술 물집생기는 질환 가지고 있는 사람 아니라면 그깟 뽀뽀 부모자식간에 맨날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사랑하는 마음 표현 안해주면 애 정서에도 안 좋을걸요?

  • 11. ....
    '15.11.5 3:59 PM (112.220.xxx.101)

    전 조카들 붙잡고 뽀뽀해요-_-
    둘다 남자애들인데 인제 다 커버려서 초4, 초1
    그래도 만났다가 헤어질때 입술 갔다되면
    뽀뽀는 해주네요 ㅋ
    근데 하고난뒤 요넘들 손으로 스윽 닦음 -_-
    이제 조카넘들 더 나이먹으면 뽀뽀도 못하겠죠 ㅜㅜ

  • 12. 원글님은
    '15.11.5 4:13 PM (211.179.xxx.210) - 삭제된댓글

    아이 엄마가 아직 아닌 걸로~

  • 13. 원글님은
    '15.11.5 4:13 PM (211.179.xxx.210)

    아직 아이 키우는 엄마가 아닌 걸로~

  • 14. ㅅㄷᆞ
    '15.11.5 4:17 PM (1.239.xxx.51)

    이젠 내자식 입에 뽀뽀하는것도 남눈치봐야하는건가…

  • 15. ㄴㄴ
    '15.11.5 4:19 PM (218.144.xxx.243)

    충치균 어쩌구 때문에 이쁜 조카 입술에 뽀뽀 한 적 한 번도 없어요, 혹여나 해 될까봐.
    나이 먹어 면역력 커지면 그 때는 할 수 있으려나 ㅎ 하고 있는데
    기대에 찬물을 끼얹으시네요~

  • 16. 미혼이시죠?
    '15.11.5 4:27 PM (175.209.xxx.110)

    저도 미혼이긴 한데..;; ㅋㅋㅋ 내 새끼 낳으면 입술에다가 뽀뽀 쪽 해주고 싶을 거 같은데..

  • 17. ..
    '15.11.5 5:20 PM (58.140.xxx.229)

    음... 고백합니다. 저 몇년 전만해도 엄마하고 입술 뽀뽀 했어요;;;;;;;; 물론 엄마는 싫다고 난리난리 부리셔도
    제가 막 했습니다. 특히 외출할때 입술에 뭐 안바르고 나오시면 일부러 빨간색 립스틱 바르고 엄마 입술에
    부비부비해서 엄마가 질색하시다가도 마지막에 부둥켜 안고 깔깔거리고 그랬네요..
    서른 중반이고.. 울엄마 환갑 지나셨는데. 미안합니다;;;;;;;;

  • 18. 돌돌엄마
    '15.11.5 5:38 PM (211.36.xxx.249)

    이런 글 보면 좀 가여워요.... 엄마가 뽀뽀도 안해주고 키웠나보다 싶고......

  • 19.
    '15.11.5 6:15 PM (1.246.xxx.108)

    난 초딩때도 엄마랑 입으로 뽀뽀했는데;;;아빠는 볼에다가하고;;;;
    전 애 낳아도 입뽀뽀 할 것 같은데요ㅠ 남편은 못하게하겠지만...

  • 20. ..
    '15.11.5 6:39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매일매일 너무 이뻐죽는 초등생 외동딸 키우는데, 입에 뽀뽀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볼, 이마, 머리 등등...에 해요.
    아이들끼리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서로 뽀뽀하던데...아이 다니던 유치원에서는 원장님이 절대 입에 뽀뽀하지 말도록 했습니다.
    물론, 부부끼리는 입에 뽀뽀하죠.
    그래서 아이도 입뽀뽀는 사랑하는 연인이나 부부만 한다고 생각해요.

  • 21. 제 말이....
    '15.11.6 12:09 AM (211.219.xxx.146)

    진짜 한국사람들 자식에 대한 소유욕이 엄청 강한 거.....같아요. 저두 뺨에 뺨만 대고 입술로 소리만 내지 사실 뺨에 내 입술도 안 갖다대는데 아빠들, 딸아이 입술에 뽀뽀하려는 것도 흉해요. 저 늙은 아저씨가 아무리 자기 딸이라지만 저건 아니지 않은가 싶거든요.

  • 22. ...
    '15.11.6 12:24 AM (118.33.xxx.125)

    멸균실에서 사세요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276 상악동 거상술 선생님 추천 부탁드려요 튼튼이 2016/02/27 905
532275 "국정원 간부가 불러 골프장 갔더니 그가 있었다&quo.. 1 샬랄라 2016/02/27 1,186
532274 둘째는 원래 욕심이 많나요? 10 0행복한엄마.. 2016/02/27 2,539
532273 꽃청춘 저처럼 시리즈 전부 재미있게 보신분들 없나요? 10 ;;;;;;.. 2016/02/27 1,390
532272 크리스피 오리지날도넛을 어디서 사야 싼가요? 4 도넛 2016/02/27 1,151
532271 정청래 의원 몇시까지 하나요? 12 무무 2016/02/27 1,695
532270 첫사랑에게 차이고 후유증이 너무 오래가요. 언니들 도와주세요 9 life 2016/02/27 3,741
532269 펌-테러방지법 주목적이 이거네요 11 ... 2016/02/27 2,037
532268 정청래의원 새벽보다 더 쌩쌩하네요 3 콩쥐엄마 2016/02/27 838
532267 필리버스터보는 어르신, 부모님들 계신가요~ 7 11 2016/02/27 1,157
532266 강아지 키우면 11 ㄷㄴ 2016/02/27 2,432
532265 통신사별 국회 채널-종편 틀어논 식당에서 국회채널로 바꿔보세요~.. 8 아마 2016/02/27 646
532264 압축봉 식기건조대 어때요? 1 정리 2016/02/27 843
532263 정청래 의원 완전 판 깔았네요ㅋㅋ 15 필리버스터 2016/02/27 4,369
532262 정청래 의원 오래 오래 하세요~~~ 4 ... 2016/02/27 873
532261 테러방지법 반대 촛불문화제... 27일 민중총궐기 집결 호소 1 오늘3시 2016/02/27 485
532260 국물이 젤 깔끔한 라면이 뭔가요? 12 라면 2016/02/27 3,190
532259 정청래 의원은 정말… ^^ 11 무무 2016/02/27 2,841
532258 은수미 인터뷰 4 촛농 2016/02/27 1,663
532257 오늘 미세먼지 2 콜록 2016/02/27 1,052
532256 정청래 의원 경이로와요 4 이분 진짜 2016/02/27 1,879
532255 우공비 참고서 싸게 샀어요. 2 중딩맘 2016/02/27 1,296
532254 ㅣ 인당 5시간이상 해야댄대요.토론 2 3.10 2016/02/27 1,243
532253 정청래 의원 후원하고 왔습니다 15 행동하는 8.. 2016/02/27 1,616
532252 이석현부의장님♡♡ 14 이석현부의장.. 2016/02/27 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