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이런거 사진을 우연히 보다가 여자아이 안고 엄마가 입술에다가 뽀뽀하는 사진을 올린 걸 봤는데
"헉 "스러웠네요.
옆모습을 찍었던데 볼에다 보통 뽀뽀하지 않나요?
입술에다 하는 사람들도 있나봐요?
체험후기 이런거 사진을 우연히 보다가 여자아이 안고 엄마가 입술에다가 뽀뽀하는 사진을 올린 걸 봤는데
"헉 "스러웠네요.
옆모습을 찍었던데 볼에다 보통 뽀뽀하지 않나요?
입술에다 하는 사람들도 있나봐요?
우리집 개랑도 하는데?. 애기랑 왜 안되죠..
개인적으로 원글님이 헉! 스러워하는 그 이유가 아닌 입안 충치균 같은걸 옮길까봐 입술뽀뽀를 자제하고는 있지만
그런걸 개의치 않는 부모라면 자기 자식과의 입술뽀뽀가 이상하다 생각은 안들어요.
애들 키우면 너무너무 이뻐서 절로 뽀뽀 남발할때가 있잖아요.
별걸다...ㅡ.ㅡ
안 하고 어떻게 베겨요??? 전 하루도 안 하면 못견뎌요 너무 이뻐서
서로 이상하다고 놀랄 일을 점점 애써 만들어가는 세상인 듯..
전 조카가 다 컸는데도
만나면 뽀뽀부터 하는지라....쩝.
진짜 별걸 다 뭐라한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서너살 짜리 자식새끼한테 부모가 뽀뽀도 못 하나.
애 없으시죠? 그럼 이해 못할거에요.
전 애랑 뽀뽀 안하지만 하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해요.
세균때문에 입술뽀뽀는 안하는게 나을수도 있다고는 보지만 ... 그래도 하고싶은 사람은 하겠죠.
위생상 좋지는 않죠.
슈돌보면 뽀뽀 엄청 시키던데 볼 때마다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세균 걱정할 거면 멸균실에서 키움이 어떨런지??
입술 물집생기는 질환 가지고 있는 사람 아니라면 그깟 뽀뽀 부모자식간에 맨날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사랑하는 마음 표현 안해주면 애 정서에도 안 좋을걸요?
전 조카들 붙잡고 뽀뽀해요-_-
둘다 남자애들인데 인제 다 커버려서 초4, 초1
그래도 만났다가 헤어질때 입술 갔다되면
뽀뽀는 해주네요 ㅋ
근데 하고난뒤 요넘들 손으로 스윽 닦음 -_-
이제 조카넘들 더 나이먹으면 뽀뽀도 못하겠죠 ㅜㅜ
아이 엄마가 아직 아닌 걸로~
아직 아이 키우는 엄마가 아닌 걸로~
이젠 내자식 입에 뽀뽀하는것도 남눈치봐야하는건가…
충치균 어쩌구 때문에 이쁜 조카 입술에 뽀뽀 한 적 한 번도 없어요, 혹여나 해 될까봐.
나이 먹어 면역력 커지면 그 때는 할 수 있으려나 ㅎ 하고 있는데
기대에 찬물을 끼얹으시네요~
저도 미혼이긴 한데..;; ㅋㅋㅋ 내 새끼 낳으면 입술에다가 뽀뽀 쪽 해주고 싶을 거 같은데..
음... 고백합니다. 저 몇년 전만해도 엄마하고 입술 뽀뽀 했어요;;;;;;;; 물론 엄마는 싫다고 난리난리 부리셔도
제가 막 했습니다. 특히 외출할때 입술에 뭐 안바르고 나오시면 일부러 빨간색 립스틱 바르고 엄마 입술에
부비부비해서 엄마가 질색하시다가도 마지막에 부둥켜 안고 깔깔거리고 그랬네요..
서른 중반이고.. 울엄마 환갑 지나셨는데. 미안합니다;;;;;;;;
이런 글 보면 좀 가여워요.... 엄마가 뽀뽀도 안해주고 키웠나보다 싶고......
난 초딩때도 엄마랑 입으로 뽀뽀했는데;;;아빠는 볼에다가하고;;;;
전 애 낳아도 입뽀뽀 할 것 같은데요ㅠ 남편은 못하게하겠지만...
매일매일 너무 이뻐죽는 초등생 외동딸 키우는데, 입에 뽀뽀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볼, 이마, 머리 등등...에 해요.
아이들끼리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서로 뽀뽀하던데...아이 다니던 유치원에서는 원장님이 절대 입에 뽀뽀하지 말도록 했습니다.
물론, 부부끼리는 입에 뽀뽀하죠.
그래서 아이도 입뽀뽀는 사랑하는 연인이나 부부만 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한국사람들 자식에 대한 소유욕이 엄청 강한 거.....같아요. 저두 뺨에 뺨만 대고 입술로 소리만 내지 사실 뺨에 내 입술도 안 갖다대는데 아빠들, 딸아이 입술에 뽀뽀하려는 것도 흉해요. 저 늙은 아저씨가 아무리 자기 딸이라지만 저건 아니지 않은가 싶거든요.
멸균실에서 사세요 ㅉㅉ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1788 | 대구 부동산 집값내릴까요? 4 | 대구 | 2016/03/26 | 2,782 |
541787 | 컴퓨터 키보드 고장? 2 | ..... | 2016/03/26 | 589 |
541786 | 딸같은 며느리 바라시는 시어머님! 7 | ㅎㅎ | 2016/03/26 | 4,443 |
541785 |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요.. 7 | ... | 2016/03/26 | 1,885 |
541784 | 나경원 이번에도 당선인가요? 8 | 봄비 | 2016/03/26 | 2,110 |
541783 | 엄마와 공동명의시 세금 얼마나 나올까요? 2 | 집 | 2016/03/26 | 818 |
541782 | 시민의 눈 1 | 부재자 투표.. | 2016/03/26 | 576 |
541781 | 불교와 기독교의 차이점 중 하나 20 | mac250.. | 2016/03/26 | 3,221 |
541780 | 컴퓨터 전혀 못하는 사람입니다.. 2 | 무식 | 2016/03/26 | 1,012 |
541779 | 제식단 좀 봐주세요 9 | 다이어트중 | 2016/03/26 | 1,100 |
541778 | 고3 총회 갔다왔는데??? 38 | 담임이!! | 2016/03/26 | 5,471 |
541777 | 안철수, 노원병에 집중..'후보 단일화' 제동 18 | 샬랄라 | 2016/03/26 | 1,336 |
541776 | 김종인 대단하다 .. 수도권 전멸을 바라는 듯.... 8 | .... | 2016/03/26 | 1,732 |
541775 | 서울 한복판 '일본 사케 페스티벌'을 중단하라 2 | 후쿠시마방사.. | 2016/03/26 | 1,182 |
541774 | KBS 스페셜 - 경악이네요... IMF는 애교 수준 ... 8 | ... | 2016/03/26 | 7,641 |
541773 | 급합니다 신대륙발견과 관련된 도서좀ᆢ 3 | 이쁜사람 | 2016/03/26 | 370 |
541772 | 피부탄력 | 캐롤라인 | 2016/03/26 | 1,036 |
541771 | 전세 재계약해서 살다가 계약 만료전 이사할 경우 복비 문제 알려.. 7 | 전세 | 2016/03/26 | 1,991 |
541770 | 벼룩이니 장터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14 | ah;jet.. | 2016/03/26 | 3,208 |
541769 | 더치커피 집에서 해먹는 분들..궁금증있어요 10 | 데프 | 2016/03/26 | 1,678 |
541768 | 서울에서 가장 공기 좋은 동네는 어디인가요? 18 | 공기 | 2016/03/26 | 10,043 |
541767 | 남자들이 접근? 안하는 여자 19 | 봄 | 2016/03/26 | 7,485 |
541766 | 에디오피아 식으로 마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더군요 7 | 티비보다가 | 2016/03/26 | 1,148 |
541765 | MBC “옥새파동은 야권의 단골메뉴” 1 | 샬랄라 | 2016/03/26 | 685 |
541764 | 예민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요. 7 | 감정 | 2016/03/26 | 2,7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