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랙패션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5-11-05 14:44:34
멋쟁이들은 올블랙으로 많이 입나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에 까만가방까지 든거보면 어디 상갓집가나 그런생각만 들던데....
IP : 223.62.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1.5 2:50 PM (5.254.xxx.143) - 삭제된댓글

    때에 따라 블랙이 멋져 보일 때도 가뭄에 콩 나듯 있지만
    일반적으로 전 블랙 보면 답답함을 심하게 느껴요.

    폰, 노트북, 자동차 시트, 스탠드, 책장 기타 등등...
    심지어 오디오나 TV까지도
    전 검은색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가능한 안 사네요 ㅎㅎ

    차 경우... 일반적으로 최상위 옵션 등급에만
    블랙 외 다른 색상의 시트를 선택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경우에도 울며 겨자 먹기로 시트 색상 하나 때문에 상위 옵션을 선택하는 경우도 몇 번 있을 정도...

  • 2.
    '15.11.5 2:53 PM (221.156.xxx.205)

    모임이나 친구들 만날 때 한껏 멋을 부리고 간다고 갔는데도
    블랙 원피스 하나 입고온 애들이 부티나고 예뻐보일 때가 여러번이더라구요.
    팔목이 살짝 보이게 걷어 입거나 해서 전혀 답답해 보이지도 않구요.
    블랙이어도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고,
    블랙이 럭셔리한 맛은 있는 것 같아요.

  • 3. 고정관념
    '15.11.5 3:08 PM (183.108.xxx.99) - 삭제된댓글

    이번에 조카 아기용품 만들어줄때
    블랙, 회색 3중거즈로 된 천으로 온갖 싸개들 만들어줬어요.
    이 천 고를때 다들 아기용품에 블랙이 웬말이냐? 라고들 했지만
    블랙과 흰색(누리끼리한 유기농천의 색)의 조화가 은근 멋졌습니다.
    다 만들어논거 보고.. 나의 바느질 모임에서 블랙이 이렇게 세련될줄이야! 라고들 했습니다.
    블랙이 무조건 답답은 아닙니다.
    물론 저도 블랙옷을 즐겨입고 있는데... 그거야 보는 사람의 답답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되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4. 요즘
    '15.11.5 3:11 PM (115.137.xxx.76)

    올블랙 이뻐요 제가 얼굴이 어둡다고 생각해서 블랙옷은 안입었었는데 나이들면서 얼굴이 변하니 안어울렸던것도 어울리고 어울렸던것도 안어울리더라구요;
    남편도 블랙 옷만 입으면 한마디씩 칭찬해요
    정갈해보이고 차분해보이나봐요

  • 5. 그냥
    '15.11.5 3:31 PM (112.161.xxx.242)

    예쁘고 날씬하면 올블랙이든 올화이트든 다 어울려요
    어두침침해보인다면 안예쁜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03 돼지 불고기 태우지 않고 맛있게 굽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5/11/05 4,024
497802 아산 병원 근처에 하루 숙박 할만한곳 있을까요? 11 ... 2015/11/05 4,713
497801 로스쿨이 졸업생이 많아졌다해도 49 ㅇㅇ 2015/11/05 1,721
497800 아빠183, 엄마154. 아이가 제 체형을 닮았는데 키 안클것 .. 49 어깨좁고 등.. 2015/11/05 2,779
497799 끝나지 않은 국정원 사건... 권은희 재판 시작 6 반칙선거 2015/11/05 770
497798 피아노치는 게임 하는데 재밌어요. pepero.. 2015/11/05 1,021
497797 저칼로리 건강 다이어트식단 공유해요. 48 ... 2015/11/05 5,268
497796 안산시민인데요. 재건축 붐? 같은게 일어나는 느낌인데 재건축되면.. 2 .... 2015/11/05 2,088
497795 해외체류자 특례 입학(대학)하는 거 경쟁이 어느 정도인지 아시는.. 9 교육 2015/11/05 2,428
497794 중3 고3 아이들 둔 어머니들 어떠세요? 6 이런저런ㅎㅎ.. 2015/11/05 1,808
497793 오늘 초등아이 체육했다는데요 2 하늘 2015/11/05 801
497792 국정화 이어 유치원 안보교육 내년 예산 100억! 14 세우실 2015/11/05 1,344
497791 지금 살고있는 전세 집 내놨는데 안나가요... 49 ㅡㅡ 2015/11/05 3,304
497790 섭섭해하면 안 되었던 걸까요(해외아동 후원 관련해서) 12 궁금이 2015/11/05 4,778
497789 드롱기 EO-1490C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미니오븐 2015/11/05 621
497788 병원대기실에 있는 혈압측정기로 혈압측정했는데, 너무 높아요 7 설마 2015/11/05 2,131
497787 50일 아기 용쓰기와 잠투정이요.. 4 ㅠㅠ 2015/11/05 9,107
497786 4억짜리 '강남스타일 말춤 청동상' 짓겠다는 강남구 4 싸이 2015/11/05 1,512
497785 세타필 베이비???? 2 경미 2015/11/05 741
497784 헤어뽕 어때요 13 삼산댁 2015/11/05 3,276
497783 다시 일어설수 있을까요 ? 3 이제... 2015/11/05 1,307
497782 서너살짜리 아기들 같은 성끼리의 부모라도 입술에 뽀뽀는 좀..... 19 ..... 2015/11/05 3,102
497781 대출 얼마나 하셨는지요~ 2015/11/05 850
497780 서울 날씨 2015/11/05 438
497779 한국조선사업도 난리 났네요. 선박 취소되고 적자폭이 엄청나네요... 2조적자 2015/11/05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