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녹내장이라고 하는데요 ㅠㅠ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15-11-05 14:00:31

백내장으로 수술하시고 몇달 지났는데 녹내장이 왔다고 진단 받았어요 ㅜㅜ

초기라서 지금은 약넣고 관리잘해주라고 했다는데

검색해보니 녹내장은 실명의 다른 이름이란 말도 있고 너무 심란하고 속상하네요

뭔가 좋아질 방법은 없을까요?

좋은 음식이나 생활습관 이런거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101.250.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선맘
    '15.11.5 2:06 PM (211.198.xxx.58)

    저희 엄마도 녹내장으로 3년째 치료중이세요.
    정상안압이시면 병원에서 주는 안약 잘 넣고 영양제 잘 챙겨드시는 방법밖엔 없어요.
    이게 현상태에서 악화되지 않도록 증상을 막아주는거니까요.
    초기시면 큰 문제는 없으실거에요.
    대신 사람에 따라 안약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알러지가 생기거나 불편하시면 그때그때 약을 바꿔주시는게 좋아요.

  • 2. ..
    '15.11.5 2:10 PM (210.107.xxx.160)

    저희 엄마도 녹내장이시라 안약 꼬박꼬박 넣고 계신데
    안과 정기검진, 안약 넣기 외에는 딱히 다른 방법이 없더군요
    게다가 저희 엄마는 지금까지도 일을 하고 계셔서 눈을 쉬실 수가 없는 상황이라...
    제가 알기로는 더 악화되지 않도록 열심히 관리하는게 최선입니다.

  • 3. 원글
    '15.11.5 2:11 PM (101.250.xxx.46)

    감사합니다~부작용 있는지 계속 체크해드려야겠어요.

    영양제는 어떤거 챙겨드시나요?
    제가 걱정하니까 안약만 잘 넣어주면 된다고만 하셔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는데도 잘 모르겠어요.
    녹내장에 대해선 전혀 무지하네요.

  • 4. ...
    '15.11.5 2:12 PM (222.111.xxx.118)

    녹내장은 좋아지는 방법이 없어요.
    의학적으로 그래요.
    더 진행이 안되게....진행이 느리게 진행되게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 5. 원글
    '15.11.5 2:13 PM (101.250.xxx.46)

    네..되도록이면 운전도 하시지 말라고 하려구요.
    늘 운전을 엄마가 도맡아서 하시고 아버지는 면허만 따고 귀찮다고 안하시거든요.
    관리 잘하시는지 자주 전화드려야 체크해야겠어요.. 덧글 감사드립니다..

  • 6. mori
    '15.11.5 2:15 PM (43.242.xxx.22) - 삭제된댓글

    녹내장 약도 여러종류에요. 자기한테 잘 맞는 약 찾아서(약에따라 충혈, 시야흐림 등 있음) 의사말대로
    정말 잘 챙겨넣으셔야해요. 속도를 늦추는 방법밖에 없어요..

  • 7. mori
    '15.11.5 2:16 PM (43.242.xxx.22)

    녹내장 약도 여러종류에요. 자기한테 잘 맞는 약 찾아서 의사말대로 정말 잘 챙겨넣으셔야해요.
    어른분들보면, 안약 넣어도 효과없고, 약에 따라 충혈, 작열감, 시야흐림이 발생하는데 불편하다고 안넣으세요. 넣다말다 하면 소용없어요... 꾸준히 잘 점안하셔서 속도 늦추는 법 밖에 없어요.

  • 8. 철리향
    '15.11.5 7:19 PM (118.216.xxx.58)

    익은꿀을 넣어 보세요.
    깨알만큼 깨끗한 손가락에 묻혀 속눈섶에 묻히면 되어요.
    세포 재생력이 있어서
    눈의 세포들이 살아나요.
    하루중 몇번 넣으면 되어요.
    최근 녹내장 오신분이 해소되고 눈이 좋아 졌다고 연락이 왔어요.
    익은꿀 검색 해보세요.

  • 9. 윗님
    '15.11.6 1:13 AM (182.231.xxx.57)

    저도 녹내장환우인데 제가 알기로는 의사들이 한결같이 시신경은 죽으면 절대 다시 좋아질수 없다하던데요 그리고 녹내장이라고해서 금방 눈이 안보이고 그렇진 안아요 노안이나 시력저하때문에 눈이 나빠진거겠죠
    원글님 네이버카페에 녹진사라는 카페가 있으니 녹내장으로 검색해서 가입하시면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924 50대초 남편옷. 아주 싸게 파는 매장 서울 어디 없나요 2 꿀꿀 2015/12/21 1,082
510923 유재하 노래들... 3 ,. 2015/12/21 909
510922 고농도 비타민C 링거 수액 가격?? 3 궁금 2015/12/21 10,373
510921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소피의 마법 비밀... 9 뒷북 2015/12/21 2,554
510920 아니... 제가 웃으면서 괜찮다고 해야했나요?? 70 곰곰히 생각.. 2015/12/21 18,074
510919 소파버릴때 1 질문 2015/12/21 1,260
510918 (무플절망)스테로이드 연고 바르는 방법 2 해바라기 2015/12/21 2,152
510917 [한수진의 SBS 전망대] ˝치맛속 몰카 의전원생 꿈을 지켜준 .. 2 세우실 2015/12/21 816
510916 자녀들 음악 전공시키신 분들요 4 곰순이 2015/12/21 1,362
510915 대학생 자녀 교환학생 체류비좀 알려주세요.. 4 .. 2015/12/21 1,801
510914 비타민c 1000mg짜리 먹으면 피부가 환해지나요? 8 dd 2015/12/21 6,658
510913 그럼 둘 이상 자녀 있으신 분 중..후회하는 분? 7 .... 2015/12/21 2,086
510912 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려고 하는데요.. 5 고민녀 2015/12/21 2,767
510911 개밥주는 남자란 프로 주병진편 봤는데요 13 주말 2015/12/21 5,642
510910 설리는 공형진 딸이 아닐까요? 5 z 2015/12/21 4,702
510909 요즘 스마트폰...구입?? 7 핸드폰 2015/12/21 1,172
510908 마트 문화 센터에서 강사로 일하면 1 .... 2015/12/21 882
510907 2G폰인데 팟캐스트 이동시간에 듣고 싶은데요 1 질문 2015/12/21 565
510906 캐시미어 머플러.. 드라이 해야겠죠? 캐시미어 2015/12/21 1,218
510905 며칠전 삼각김밥 머리 글 올렸었는데요 볼륨매직으로 6 .. 2015/12/21 1,988
510904 오래된 녹차 활용? 2 사계 2015/12/21 1,374
510903 뭐든 살 사람은 한 번에 사나봐요.(구매) 6 신기함.. 2015/12/21 1,986
510902 오랜만에 명동성당 5 나나 2015/12/21 1,457
510901 김현중 친자논란 검사결과나왔네요 35 ㅇㅇ 2015/12/21 25,552
510900 사람이 자주하는 착각은 뭐라생각하세염? 6 아이린뚱둥 2015/12/21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