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 5세아이 영어유치원vs일반유치원 문의드려요

철공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5-11-05 13:35:27
안녕하세요~~^^

42개월, 기관경험 없는 순수퓨어남, 집돌이인
백수 아들래미 선배맘들에게 조언좀 부탁드려요~~^^
내년에 5세되구요~

아이가 6세말~7세초에
미국가서 몇년 있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내년 5세부터 영어유치원을 보낼까하는데,
장단점이 많아서 고민이 되네요
5세엔 한국말 환경에 있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6세부터 1년정도만 영어유치원을 다녀도
미국에서 적응하는데 무리없을지....
7세에 가면 당연히 킨더과정을 바로 다녀야 할텐데..
아이들은 다 빨리 적응한다해도
그 적응하는 과정동안 스트레스가 심할것 같아서 영어유치원은 보내기로 결정은 했는데
시기와 기간이 고민이되네요ㅜㅜ

여기는 강남구입니다
영유를 보낸다면 slp, lci rise 두군데 고려중인데
더불어 좋은? 영어유치원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이는 영어노출은 어릴때부터 많이 해서 영어동화 읽어줄때 거부감 없는 정도... 알파벳 마더구즈 기본 단어 어느정도 아는 상태입니다.

선배맘들의 여러 의견 부탁드릴께요~~~~^.^
IP : 14.138.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5 1:47 PM (112.170.xxx.23)

    5세는 기본적으로 다들 비추해요..
    6세말에 나가면 6세 부터 다녀도 충분합니다.
    5세 1년은 일반유치원 누리과정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해요.

  • 2.
    '15.11.5 2:23 P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5세 영유는 별로요.
    더군다나 원글님 상황이면 더더욱이요.
    한국 유치원 보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3.
    '15.11.5 2:24 P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5세 영유는 별로요.
    원글님 상황이면 더더욱..
    일반 유치원 보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4. 엄마도 다섯살
    '15.11.5 2:48 PM (223.62.xxx.26)

    저희집 상황이랑 거의 비슷해서 답글 남겨요.^^
    저희 애는 46개월까지 기관경험 없었고요 저랑 동반하는 수업만 일주일에 서너시간 정도 해봤어요.(짐보리)
    그러다가 이제 친구랑 놀고싶다고ㅜㅜ 하도 졸라서 유치원에 가게 되었지요.
    저희도 7세전후로 미국에 가게 되어 일반유치원 영어유치원 고민하다가 영어유치원으로 보냈어요.
    저는 영어때문이 아니라 반 정원이 적어서요.
    기관 경험이 전혀 없는데 한반에 10명이 넘는 일반유치원에 가면 힘들 것 같아서요.
    그리고 100% 영어만 사용하는 영어유치원 말고 누리과정도 하고 반 일반 반 영어 유치원이 찾아보니까 있더라구요.
    포지션이 애매한데 저같은 경우에는 딱이어서 보냈어요.
    한글은 받침 두개있는 거 쌍자음까지 다 읽을 수 있는 상태였고 영어는 알파벳 정도만 알았는데 유치원간지 석달 남짓 지나니까 영어단어도 곧잘 읽더군요.
    영어는 안배워도 되고 미국에서 유치원갔을때 놀라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해요.
    반에 아이들이 적어서 기관경험없이 가서 적응하는데 훨씬 수월했어요.

  • 5. 철공
    '15.11.5 8:15 PM (211.205.xxx.21)

    다들 5세는 비추하시네요^^
    저도 예정에 없던 계획이라 더 고민됐어요

    엄마도 다섯살님처럼
    저도 케어부분땜에 영유랑 놀이학교도 생각중이에요
    유치원 정원이 너무 많은게 기관경험없는 녀석한테 벅찰까 걱정되서요
    지나고 나면 별일아닐것을 첫아이라 이렇게 고민을 하네요^^;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197 요새.셀린느블라종 안들죠?-,- 3 .... 2016/03/10 1,651
536196 ebs라디오 들으시는 분 있으세요? 4 berobe.. 2016/03/10 1,055
536195 동남아 음식 맛있나요? 11 2016/03/10 2,311
536194 왜 아무도 절 안 찾죠? 15 나는 외톨이.. 2016/03/10 4,559
536193 중등 수학학원샘 출신대학ㅠ 27 행복날개 2016/03/10 4,904
536192 초3 아들과 제주도 2박3일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1 제주 2016/03/10 1,046
536191 자주가보는 제가 느끼는 동탄의 가장 큰 문제점 8 동탄 2016/03/10 5,994
536190 온수가 너무 뜨거울때는?? 5 궁금 2016/03/10 4,454
536189 폐업한 병원은 과거 저의 진료기록 떼볼 수 없는건가요? 1 의무기록질문.. 2016/03/10 964
536188 태양의후예 재밌는데 전개가 답답한것 같아요. 6 시청자 2016/03/10 2,325
536187 고등1학년 딸 키가 너무 커요 27 장신딸 2016/03/10 7,243
536186 사드 배치 약정서 체결, 법적 절차를 묻는다 사드 2016/03/10 487
536185 빨래 삶을 용기는 꼭 전용 용기를 준비해야할까요? 6 살림초보 2016/03/10 1,475
536184 어린아이 두신분들 오늘자 영재발굴단 강추해요. 6 영어조기교육.. 2016/03/10 3,276
536183 프로바둑기사 되려는 딸아이 미래 3 2016/03/10 1,162
536182 아이 게임하는거 혼내야할지 5 엄마 2016/03/10 965
536181 면세점 법 률 바뀌나요? austp 2016/03/10 503
536180 여성들은 멀쩡한 자기 신체에 대해 너무 고민하는 것 같아요 4 아롱다롱 2016/03/09 3,198
536179 무료법률상담 받을수있는곳 있나요? 4 딸기공쥬 2016/03/09 756
536178 편평사마귀 잘 전염되나요? 3 밤밤 2016/03/09 4,340
536177 일본 노학자, 한국 우경화, '친일파' 박정희가 뿌리 매국원조 2016/03/09 547
536176 승진 빨리하면 짐싸고 빨리 나가야되나요? 1 회사 2016/03/09 807
536175 오늘 태양의 후예 어떻게 시작했어요? 5 000 2016/03/09 1,507
536174 갤럭시는 뭔가 계속 안좋아지는듯... 2 음... 2016/03/09 1,576
536173 미국 레스토랑에서 본 아기 부모들 7 ㅇㅇ 2016/03/09 4,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