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ㄸㄹㄹ 조회수 : 4,598
작성일 : 2015-11-05 13:01:38

........................

IP : 58.141.xxx.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1.5 1:05 PM (110.9.xxx.46)

    입으로 내시경 호스 집어넣고
    3분도 안걸리고 끝나는데
    질문하고 대답할 시간이 있나요?
    줄줄이 다른분들도 대기하고 있을텐데..

  • 2. ...
    '15.11.5 1:05 PM (223.62.xxx.113)

    이 위사진이 내위건지 넘의 위건지
    구분을 할 길이 없으니...

  • 3. ㄸㄹㄹ
    '15.11.5 1:06 PM (58.141.xxx.46) - 삭제된댓글

    자작의심 받으면 진짜 기분 더럽다는걸 오늘 또 하나 배우네요
    왜 못불어봐요?이것저것 물어볼시간되죠

  • 4. 이런
    '15.11.5 1:09 PM (124.50.xxx.35)

    수면유도 주사 맞아도 의사가 물어보면 이야기도 하고 대화를 할 수 있나봐요.
    놀랍네요. 다만 본인 기억만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데...
    주사를 맞으면 몸은 그대로 반응해서
    검사시 똑같이 구역질이나 소리를 내지른다는 것만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깨어 있는 상태에서 환자와 서로 소통하면서 검사하는 것이
    더 정확히 볼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이런 검색끝에 얼마전 일반내시경을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더 좋았던것 같아요.
    원글님 말대로라면 의사들이 기억을 못한다고 해서 존중하지 않고 대하는 경우도 있을것 같네요..

  • 5. ㅁㅁ
    '15.11.5 1:12 PM (112.149.xxx.88)

    별일이 다 있네요
    제정신일 땐 못물어볼 것을
    약먹여놓고 물어본 건가요?

    그리고 소화기 내과 의사가 뭔 우울증 운운이래요
    자기가 무슨 정신과의사인줄 아나..

  • 6. dd
    '15.11.5 1:2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내시경 하는 동안엔 대답 못해요, 물어볼수도 없고요.
    아마 원글님 내시경하고 나서 깨는 동안에 이야기한걸로 기억하는거 같은데...
    그게 남편 수면 내시경하는데 하고 나서 혼자서 얼마나 주저리주저리 한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하는지
    근데 정작 깨고 나선 본인이 그런걸 몰라요. 그리고 내시경 하고 나면 의사는 환자가 몽롱한 상태라
    완전히 깨어나야 진료실 오라고 그럽니다..
    원글님도 환각상태라 정확한 기억은 아닐겁니다.

  • 7.
    '15.11.5 1:20 PM (218.238.xxx.37)

    미친의사 많아요 꼭 중간규모의 여럿이 밖에서 내시경 대기하는 환자 있는 병원 가세요 뻘짓하는 한량들 댓글 무시하세요 기분만 더러워요

  • 8. 가능은 할듯.
    '15.11.5 1:26 PM (58.146.xxx.43)

    내시경할때
    환자들도 야한소리 하고 그래서
    주의많이 줬다고
    간호사친구에게 들었어요. 검진센터에서.

    젊은 처자들도 신음소리를 내고..
    아저씨들도 술주문을 하고 막 그런데요.

  • 9. ....
    '15.11.5 1:29 PM (101.250.xxx.46) - 삭제된댓글

    의사가 일부러 물어본건 아닐거예요
    수면상태에서 특이한 행동을 하는 경우들이 있대요
    매번 그런 것도 아니고요
    호스 넣고 하는 시간 말고 다 끝내고 마무리할때요

    저는 늘 수면으로 하는데 한번 엄청 울었나봐요;;;
    간호사가 이제 일어나세요 하면서 깨우면서
    많이 우셨어요 머리 아프실지도 몰라요 해서
    제가 왜 울었어요? 하니까 가끔 그러신 분들 계세요 하면서 웃으시길래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 10. ...
    '15.11.5 1:31 PM (101.250.xxx.46)

    의사가 일부러 물어본건 아닐거예요
    수면상태에서 특이한 행동을 하는 경우들이 있대요
    매번 그런 것도 아니고요
    호스 넣고 하는 시간 말고 다 끝내고 마무리할때요
    환자가 특이행동을 하니까 계속 받아준거 같은데

    저는 늘 수면으로 하는데 한번 엄청 울었나봐요;;;
    간호사가 이제 일어나세요 하면서 깨우면서
    많이 우셨어요 머리 아프실지도 몰라요 해서
    제가 왜 울었어요? 하니까 가끔 그러신 분들 계세요 하면서 웃으시길래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 11. ....
    '15.11.5 1:35 PM (112.220.xxx.101)

    수면 대장 내시경할때 어떤 처자...

    오빠 거기 아니야!!!

    -_-

  • 12. 헐~대박~
    '15.11.5 1:44 PM (101.250.xxx.46)

    윗님 정말 있었던 일인가요? ㅎㅎㅎㅎㅎ 우스개소리로 흘러다니는 이야기 아니구요?

  • 13. 녹차사랑
    '15.11.5 1:46 PM (223.62.xxx.6)

    저 오늘 수면내시경 했는데 수면이 안되서 목에 호스 넣을때 구역질 했어요
    다음엔 비수면 할거예요

  • 14. ....
    '15.11.5 2:14 PM (222.110.xxx.82)

    어떤사람 수면마취로 성형수술 받았는데 마취가 다깨지않은상태서 의사한테 수술잘하라고 반말했다고 ㅋㅋㅋㅋ

  • 15. 아이둘
    '15.11.5 2:30 PM (39.118.xxx.179)

    수면마취 안하고 내시경 했는데 정말 짧은 시간 동안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뭐 묻고 자시고 할 분위기 아닌 것 같아요.
    대답은 더더욱 못해요.
    입에 호스끼워서.

  • 16. 음음음
    '15.11.5 3:02 PM (121.151.xxx.198) - 삭제된댓글

    제 신랑 수술후 회복실에서
    마취깰때 봤는데요

    술취한 사람처럼 나괜찮다고 막 일어나려고하더군요
    눈도 제대로 못뜨던 사람이 일어나겠다고 침상에서
    허우적대며 헛소리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마취깨고나니 전~혀 기억못하더라고요

    아마 원글님도 수면마취깨면서 한 행동을 의사나 간호사가 봤을 확률이 커요

    전 신랑행동 보고나서
    수면마취로 내시경 안하겠다 마음먹었어요
    내 의지로 컨트롤할수없어서요

  • 17. 음음음
    '15.11.5 3:05 PM (121.151.xxx.198)

    제 신랑 수술후 회복실에서 
    마취깰때 봤는데요

    술취한 사람처럼 나괜찮다고 막 일어나려고하더군요
    눈도 제대로 못뜨던 사람이 일어나겠다고 침상에서
    허우적대며 헛소리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마취깨고나니 전~혀 기억못하더라고요

    전 신랑행동 보고나서
    수면마취로 내시경 안하겠다 마음먹었어요
    내 의지로 컨트롤할수없어서요

    근데 그 의사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왜 사람이 수면마취중인데 질문을 하나요?
    그것도 이것저것
    저도 의사가 이상했던 적이 한두번 있어서
    가능한 여의사에게 가는데
    참 찝찝하시겠어요

  • 18. 저는
    '15.11.5 3:10 PM (120.88.xxx.185)

    제왕절개하는데 수면마췬가 전신마취하는데 막 마취약놓고 정신없을때 간호사가 중절수술 한적 없냐고 물어봐서
    황당했어요..그걸 의사가 물어봐여지 마취약놓고 물어보는 황당한 경우가 어딨어요

  • 19. ...
    '15.11.5 3:18 PM (211.172.xxx.248)

    검진센터에서 내시경하면 다른 환자들 여러명이 회복중이고 내시경 중이던데..제가 들은건 어느 아저씨 코고는 소리 밖에 없는데요. 다들 조용하게 자던데.

  • 20. 저 위에 님 말씀이 정답인듯..
    '15.11.5 5:18 PM (211.114.xxx.79)

    내시경하는 중에는 말을 못하구요.
    내시경 끝나고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원글님이 자신도 모르게 이말 저말 하는 바람에
    의사가 그 말을 받아 주고 그러다보니 질문도 하고 그랬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926 초등학교 가방 추천해주세요 2 예비초등맘 2015/12/17 2,078
509925 정남향집은 겨울에 해가 몇시까지 들어오나요? 8 오후에 2015/12/17 5,466
509924 내용 지웠어요 28 겨울 2015/12/17 8,292
509923 세월호 참사 이튿날 잠수사 500명 투입, 거짓말이었다 外 3 세우실 2015/12/17 1,086
509922 싱크대 바꾸려는데.. 역시 메이커가 좋은가요? 19 싱크대 2015/12/17 7,601
509921 갓#뽕 너무 맵네요 49 ## 2015/12/17 1,422
509920 38세 퇴직남님 참고하세요 저도 같은 길을 걸었습니다. 15 수채화 2015/12/17 8,960
509919 클렌징 폼 뭐쓰세요? 3 .. 2015/12/17 2,673
509918 정시 대학선택 의견 부탁드려요 7 ... 2015/12/17 3,740
509917 걸레 뭐 쓰세요? 10 2015/12/17 3,744
509916 남종진다모의원아시는분요? 울산 2015/12/17 8,735
509915 세월호는 해운회사가 보험금 노린 사건( and 정부동참).. 일.. 20 아... 2015/12/17 7,590
509914 박정희식 부정 선거, 이승만 때 못지않았다 그네아부지 2015/12/17 726
509913 인테리어 알아보려면 방산시장 무순역에서 내리나요 4 ^^* 2015/12/17 1,544
509912 부동산들 왜이래요 6 2015/12/17 8,220
509911 저...뭐가 난 것 같은데요. 이게 뭔지.. (19금) 9 뭐지 2015/12/17 5,958
509910 학교 과학보조원 해보신분 4 고민 2015/12/17 2,618
509909 아크로비스타 혹시 살아본 분 계세요? 15 매매 2015/12/17 16,364
509908 길고양이 차로 이동 문제 고민 좀... 2 33333 2015/12/17 999
509907 점 보러 처음 가는데 질문 있어요 2 머리한날 2015/12/17 1,744
509906 자주 다니는 커피숍이 프랜차이즈로 바뀌었어요 1 .. 2015/12/17 1,070
509905 혼자 뮌헨여행 ..사소한 문의드립니다. 10 두근두근 2015/12/17 2,392
509904 인스타그램 말인데요 2 딜레마 2015/12/17 2,241
509903 동네모임에서 여행가기로했는데 48 나마야 2015/12/17 11,819
509902 다낭성이면 강황 조심하세요 6 ... 2015/12/17 7,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