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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대표, '경비원에 갑질 논란' 해명..˝묵례만 시켰는데 '90도' 자발적 인사한 것˝

세우실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15-11-05 11:20:47





경비원 인사시킨 '갑질 아파트' 논란…네티즌들 ˝헬조선답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1105000056&md=20151105074818_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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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대표, '경비원에 갑질 논란' 해명..˝묵례만 시켰는데 '90도' 자발적 인사한 것˝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50194



일단 상황이 잘못 알려진 건 아니었던 거네요.

그런데 해명을 들으니까 더욱 어이가 없습니다. 앞뒤 상황을 몰랐던 것보다 더 어이가 없어요.

그러니까 목례는 왜 시켜? 손이 없나? 버튼을 왜 눌러줘? 지금 이걸 말이라고 하나?

이 사람들은 지금 이게 왜 문제인지 애초에 이해 자체를 못하고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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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특별한 사랑을 꿈꾼다.
특별한 사람을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기를 꿈꾼다.
나를 특별히 사랑해 주는 사람이 나타나기를 바란다.

그러나 특별한 사랑은
특별한 사람을 만나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보통의 사람을 만나
그를 특별히 사랑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 도종환, ˝어머니의 동백꽃˝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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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5 11:23 AM (218.236.xxx.232)

    목례건 뭐건
    그 인사 받으면 좋은가?
    천박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네

    우리 아파트도 출근길에 아저씨들 입구에서 주민들한테 거수경례하는데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따져서 없앴습니다.

  • 2. ㅇㅇ
    '15.11.5 11:23 AM (117.110.xxx.66) - 삭제된댓글

    천박한 물질만능주의 사회.
    돈만 있음 어디서건 상전 노릇. 대접받으려는 인간들.
    동방예의지국은 애저녁에 밥말아드시고 에잇~퇴퇴

  • 3. ㅇㅇ
    '15.11.5 11:25 AM (117.110.xxx.66)

    천박한 물질만능주의 사회.
    돈만 있음 어디서건 상전 노릇. 대접받으려는 인간들.
    목례면 괜찮다는건지 논란의 요지를 전혀 모르고 있네요.
    동방예의지국은 애저녁에 밥말아드시고 에잇~퉤퉤

  • 4. ....
    '15.11.5 11:26 AM (211.36.xxx.39)

    저 아파트는 천여명이 시간맞춰 줄서서 출근하고 학교가나봐요
    버튼 누르는거 힘든 사람들이 현관문은 어찌열고 나왔을까요
    안스럽습니다
    맞다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기도 고역이겠네요

  • 5. ...
    '15.11.5 11:29 AM (182.231.xxx.73) - 삭제된댓글

    평소에 얼마나 주변사람들한테 존중못받고 살면
    애먼 경비원아저씨들한테 저럴까요
    불쌍하네요

  • 6. 그래서
    '15.11.5 11:37 A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목례 시킨 것은 잘 했다는 거네?
    거기다 문을 왜 붙잡고 있으라는건데?
    왜 가구마다 현관문 여는 것도 힘들테니 가구당 경비원 한 명씩 채용해서는 현관문부터 붙잡고 있으라고 하지?
    관리비 몇 푼으로 더 내서 푼돈 얼마를 월급으로 주면서 그게 그렇게 대단했네.
    왕족들 나셨네.
    그런데 노예들 숫자가 그렇게 적어서 어쩌냐?
    원래 소수의 왕족에 다수의 노예가 정석 아니었나?
    그래야 밤길에 조족등도 대령하고 도둑이 안들도록 불침번도 서주고 그러지.

  • 7. 그래서
    '15.11.5 11:38 A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목례 시킨 것은 잘 했다는 거네?
    거기다 문을 왜 붙잡고 있으라는건데?
    왜 가구마다 현관문 여는 것도 힘들테니 가구당 경비원 한 명씩 채용해서는 현관문부터 붙잡고 있으라고 하지?
    관리비 몇 푼 더 내서 푼돈 얼마를 월급으로 주면서 그게 그렇게 대단했네.
    왕족들 나셨네.
    그런데 노예들 숫자가 그렇게 적어서 어쩌냐?
    원래 소수의 왕족에 다수의 노예가 정석 아니었나?
    그래야 밤길에 조족등도 대령하고 도둑이 안들도록 불침번도 서주고 그러지.

  • 8. 그래서
    '15.11.5 11:46 AM (110.47.xxx.57)

    목례 시킨 것은 잘 했다는 거네?
    거기다 문을 왜 붙잡고 있으라는건데?
    왜? 가구마다 현관문 여는 것도 힘들테니 가구당 경비원 한 명씩 채용해서는 현관문부터 붙잡고 있으라고 하지?
    관리비 몇 푼 더 내서 푼돈 얼마를 월급으로 주면서 그게 그렇게 대단해서 왕족들 나셨네.
    그런데 노예들 숫자가 그렇게 적어서 어쩌냐?
    원래 소수의 왕족에 다수의 노예가 정석 아니었나?
    그래야 밤길에 조족등도 대령하고 도둑이 안들도록 불침번도 서주고 그러지.

  • 9. ㅎㅎ;;
    '15.11.5 11:51 AM (66.249.xxx.253) - 삭제된댓글

    촌 것들이 생각도 촌스럽긴,,,,^^

  • 10. 66.249
    '15.11.5 12:36 PM (222.96.xxx.26)

    꼭 이런 댓글 단다는. .
    부산이라고 다 이런가. .
    강남 뭐시기 아파트 경비원 분신했을때
    역시 서울것들 싸가지가 없다고 하면 되겠네. .

  • 11. 목례는
    '15.11.5 12:42 PM (112.162.xxx.61)

    뭐할라고 시킨대요 별꼴이 반쪽이네 인사못받아서 환장한 귀신이 씌였나???

  • 12. ..........
    '15.11.5 2:29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어떻게 나라가 이렇게 천박해질 수 있죠?
    정말 천박합니다.

  • 13. 웃겨
    '15.11.5 4:00 PM (218.155.xxx.30) - 삭제된댓글

    목례는 왜 시켰는데?
    인사 주민들이 먼저 좀 하면 안되냐??? 꼭 경비아저씨들한테 목례라도 받아야겠어??
    정말 생각의 질이 낮아서 참...
    꼭 그렇게 대접받고 싶으면 그만한 댓가를 지불하던지!! 정말 같잖아서 참나..

  • 14. 웃겨
    '15.11.5 4:00 PM (218.155.xxx.30) - 삭제된댓글

    목례는 왜 시켰는데?
    꼭 경비아저씨들한테 목례라도 받아야겠어??
    꼭 그렇게 대접받고 싶으면 그만한 댓가를 지불하던지!! 정말 같잖아서 참나..

  • 15. wewe
    '15.11.5 5:04 PM (211.36.xxx.205)

    천박하긴......유구무언이네요.집에도 하녀하나 집사하나씩 두지 왜?

  • 16. 하~
    '15.11.6 1:30 AM (119.198.xxx.130)

    진정 대한민국 국민들 어디까지 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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