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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 벽돌사건 이대로 묻히는건가요?

학교종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5-11-05 10:49:18
진짜 재수없다면 날아오는 벽돌에
내가 맞아 죽을수도 있는 세상인데 ᆢ 초등생 범죄라
이대로 묻히는건가요?
부모들한데 제대로 사과조차 못받았다는
피해자님 남편과 사망한분과 같이 벽돌맞은 남자분
인터뷰 봤던게 끝이네요ᆞᆢ

IP : 182.216.xxx.20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동네
    '15.11.5 10:53 AM (122.203.xxx.202) - 삭제된댓글

    그 근처라 애들 이야기들었는데 한번도 결석안하고 학교다닌데요 신상털릴까봐 결석도 못하고 꾹참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애들맘도 오죽하겠어요. 피해자 가해자 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 2.
    '15.11.5 11:02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사람이면 신상 드러날까 노심초사 할 일이 아니라
    무릎꿇고 사죄해야죠
    어디서 피해자 가해자 고통을 같은 선상에 올립니까
    백배 사죄하고 이사 가야죠
    설마 남의 엄마 아내 뺏어가 놓고 그정도를
    불편하다고 안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 3. 가해자가 왜 힘들어요???????
    '15.11.5 11:02 AM (182.216.xxx.198)

    어이 없는 이유로 한순간에 엄마 잃고 아내 잃은 피해자만 힘들죠

  • 4. --;;
    '15.11.5 11:04 AM (218.236.xxx.232)

    불행한 사건이었죠..
    이대로 묻혀야 하냐는 말이 더 무섭습니다.
    더 이상 뭘 해야하죠?

  • 5.
    '15.11.5 11:06 AM (121.147.xxx.96)

    한 번도 결석 안 하고

    학교 다니는 게 정상은 아니네요.

    그 멘탈이 무섭네요.

    싸이코패스가 따로 없다.

  • 6. 그러게요
    '15.11.5 11:12 AM (14.47.xxx.81)

    이게 엄마가 학교 가라고 한다고 가는게 가능한지...
    사람을 죽여놓고 뻔뻔한 그 멘탈들이 정말 무섭네요

  • 7. ...
    '15.11.5 11:16 AM (218.155.xxx.30) - 삭제된댓글

    가해자 맘은 오죽하겠냐는 사람들 정말 짜증나네요
    본인 가족이 그 벽돌 맞아서 똑같은 일을 당했어도 애들맘이 오죽하겠냐며 피해자 가해자 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아닐까 한다는 말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더불어 더이상 뭘 더 해야하는 사람도 마찬가지구요

  • 8. ...
    '15.11.5 11:18 AM (218.155.xxx.30) - 삭제된댓글

    가해자 맘은 오죽하겠냐는 사람들 정말 짜증나네요
    본인 가족이 그 벽돌 맞아서 똑같은 일을 당했어도 애들맘이 오죽하겠냐며 피해자 가해자 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아닐까 한다는 말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더불어 더이상 뭘 더 해야하는 사람도 마찬가지구요
    신상 밝혀질까봐 학교 꼬박꼬박 나가라고 하는 애미나 멀쩡한 얼굴로 학교가는 애새끼들이나 똑같은 악마들이죠
    피해자에게 조금이라도 죄스런 마음 있고 죄책감 들면 절대 아무렇지 않게 저렇게 못 지내요

  • 9. ...
    '15.11.5 11:18 AM (218.155.xxx.30) - 삭제된댓글

    가해자 맘은 오죽하겠냐는 사람들 정말 짜증나네요
    본인 가족이 그 벽돌 맞아서 똑같은 일을 당했어도 애들맘이 오죽하겠냐며 피해자 가해자 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아닐까 한다는 말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더불어 더이상 뭘 더 해야하는 사람도 마찬가지구요
    신상 밝혀질까봐 학교 꼬박꼬박 나가라고 하는 엄마나 멀쩡한 얼굴로 학교가는 애새끼들이나 똑같은 악마들이죠
    피해자에게 조금이라도 죄스런 마음 있고 죄책감 들면 절대 아무렇지 않게 저렇게 못 지내요

  • 10. 아니
    '15.11.5 11:21 AM (14.47.xxx.81)

    왜 가해자 마음을 이해해야 하는지??
    그들이 어떻든 죄값이나 치뤘으면 좋겠네요

  • 11. ..
    '15.11.5 11:23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길가면서 소름 돋으면 걸어요

    싸이코패스가 위에서 뭐 던질까싶어서 계속 위를 쳐다보게 됨

  • 12. 00
    '15.11.5 11:41 AM (122.32.xxx.99)

    정말 걔네들 잡고 싶음

  • 13. 노어이
    '15.11.5 11:44 AM (203.226.xxx.45)

    가해자가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 보낼거라고?
    저 사건 가해자한테 가질 연민 있으면 그 연민 피해자한테 더 가지세요
    유영철도 어릴 때 저런 짓은 안 했겠네

  • 14. ...........
    '15.11.5 1:0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분, 다치신분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그런데, 4학년이면 자기들이 한 짓의 결과가 어떤건지 제대로 인식하기에는 어리지 않나요?
    못된 짓을 해도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기에는 너무 어린..
    진짜 비극이에요..

  • 15. 윗님
    '15.11.5 1:58 PM (218.155.xxx.30) - 삭제된댓글

    결과가 어떨지 알고 한 짓이니 원래 올라갔던 길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내려와 도망친거고
    네다섯살 어린애도 아니고 4학년이면 지들이 한 짓의 결과가 어떤건지 제대로 인식 못할정도로 어리지 않아요
    애들이 무슨 금치산자인줄 아시나요
    정당방위나 자기 방어를 하기위한 것도 아니고 지들 재밌자고 살인을 저지른 애들인데 나이 운운하며 감싸는건 미친짓이죠
    결과에 대한 책임도 져야하는데 다른건 선진국 따라하는거 좋아하면서 이런건 방치하는 우리나라 법도 바뀌어야죠

  • 16. 윗님
    '15.11.5 1:58 PM (218.155.xxx.30) - 삭제된댓글

    결과가 어떨지 알고 한 짓이니 원래 올라갔던 길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내려와 도망친거고
    네다섯살 어린애도 아니고 4학년이면 지들이 한 짓의 결과가 어떤건지 제대로 인식 못할정도로 어리지 않아요
    애들이 무슨 금치산자인줄 아시나요
    정당방위나 자기 방어를 하기위한 것도 아니고 지들 재밌자고 살인을 저지른 애들인데 나이 운운하며 감싸는건 미친짓이죠
    결과에 대한 책임도 져야하는데 다른건 선진국 따라하는거 좋아하면서 이런건 방치하는 우리나라 법도 바뀌어야 해요

  • 17. 악마
    '15.11.5 2:25 PM (223.62.xxx.32)

    소송은 안 거신대요? 인간 말종 많아요. 이웃들도 무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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