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지인께 육아용품 바운서를 받으러 갔어요
제가 달라한건 아니었고 고맙게 먼저 가져가서 쓰라고 하셔서요
가서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 하다보니
지인댁 아가가 돌이 지났는데
평소에는 바운서 근처에 가지 않다가 그날 유독 거기서 논다고 하더라구요
바운서 위로 올라타서 막 뛰고 흔들고
침도 흐르고 바운서 위에 모빌을 입안에 넣고 놀더라구요
급기야 바운서 천이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서 다 뜯어지고
침은 흥건히 떨어지고 해서
지인분께 그냥 아가 가지고 놀게 해주시고
저는 괜찮다고 했는데
아니라고아니라고 가져가라고 하시는통에 가져오긴했는데...
꼬매는 것도 쉽지 않고
침에 얼룩졌는데 빨기도 쉽지 않고...
그냥 새로 사야할까요?
아님 세탁할 수 있는 방법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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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받아온 육아용품
흠...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5-11-05 00:48:26
IP : 211.255.xxx.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5 7:04 AM (110.11.xxx.50) - 삭제된댓글에효. 난감하시겠네요. 기왕 받으신거 세탁하시고 꼬매서 쓰셔도 될듯요.
무슨 바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민바운서(피셔) 멀쩡한 것도 지역까페에 만원에 나오더라구요.
아님 무료드림도 많구요.
일단 6개월까지는 애기 눕혀놓기만 하고 애가 달려있는 장난감 만지지도 않으니 급한대로 쓰셔도 되구요.
서있는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놀고 장난감 당기고 난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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