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사주 일주에 편재가 있으면 남편이 돈이 많나요?

제사주 조회수 : 20,200
작성일 : 2015-11-05 00:48:13
제사주에는 재가 없어서 돈복이 없다구 ㅜㅜ
주변에 일주에 편재가 있는 여자들 보니 재물복이 있더라구여 특히 결혼후에요..
궁금해 지네요.
IP : 175.223.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5.11.5 12:50 AM (58.229.xxx.13)

    종종 올라오는 이런 사주에 대한 질문글을 보면 참 답답해요.
    사주공부하는 입장에서 정말 답답한데
    공부하지 않으신 분들은 단순히 궁금하니 또 글을 올리곤 하시는거겠죠.
    사주는 굉장히 복잡한 학문이라서 사주에 뭐가 있느냐 없느냐 그런 단편적인 질문갖고
    그렇다 아니다 대답할 수가 없어요.
    편재가 있다고 다 돈복있는 것도 아니고
    그게 일지에 있다고 돈많은 남편을 만나는 것도 아닙니다.

  • 2. 겨우
    '15.11.5 1:01 AM (119.200.xxx.62) - 삭제된댓글

    윗분 말대로 사주 팔자인데 꼴랑 일간 밑에 글자 하나 가지고 어떻게 단정짓나요.
    다른 데서 안 좋은 요소 있으면 오히려 거지 팔자일 수도 있는 건데요.
    반대로 아예 깔끔하게 재가 없어서 더 갑부인 경우도 많아요.(물론 재 없다고 무조건 그런 것도 아니지만)
    사주 팔자외에도 대운 세우까지 다 따져봐야 압니다. 타고난 사주 팔자 좋아도 대운 안 좋으면 타고난 팔자에 비해 개고생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 반대로 팔자는 안 좋아도 대운이 좋으면 그럭저럭 무난하게 잘 살기도 하고요.

  • 3. 겨우
    '15.11.5 1:02 AM (119.200.xxx.62)

    윗분 말대로 사주 팔자인데 꼴랑 일간 밑에 글자 하나 가지고 몰라요.
    다른 데서 안 좋은 요소 있으면 오히려 거지 팔자일 수도 있는 건데요.
    반대로 아예 깔끔하게 재가 없어서 더 갑부인 경우도 많아요.(물론 재 없다고 무조건 그런 것도 아니지만)
    사주 팔자외에도 대운 세운까지 다 따져봐야 압니다. 타고난 사주 팔자 좋아도 대운 안 좋으면 타고난 팔자에 비해 개고생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 반대로 팔자는 안 좋아도 대운이 좋으면 그럭저럭 무난하게 잘 살기도 하고요.

  • 4. ㅁㅁ
    '15.11.5 1:02 AM (58.229.xxx.13)

    일주에 편재가 있는데 재물복이 있는 경우라면,
    일단 재가 용희신(도움주는것)으로 작용하고
    그런 용희신이 일지(배우자자리)에 있으니
    결혼 후 경제적으로 윤택해지고 여러모로 좋아진거겠죠.
    재가 많아도 본인이 감당을 못하면 거지로 살수도 있어요.
    재가 기신(나쁨)인데 일주에 있으면 못된남편만나 고생하는거고요.

  • 5. 그리고
    '15.11.5 1:09 AM (119.200.xxx.62)

    재성 없다고 돈복 없는 것 아닙니다.
    요즘 세상엔 재성만 있다고 돈 버는 세상이 아니거든요.
    인성으로 성공하는 사람, 관으로 성공하는 사람, 식상으로 큰 돈 버는 사람 등등 재성만이 돈을 불러오진 않아요.
    제 친척 경우도 재가 전혀 없는데 그 사람은 인성과 식상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어요.
    부동산투자와 타고난 재능인 식상을 써먹으면서 그게 결과적으로 사주에는 없는 재성대신 재성 역할을 하는 거죠. 비슷한 경우로 평생 무위도식해도 돈 많은 팔자도 있죠. 바로 부모복으로 먹고 사는 경우.
    부모가 돈이 많으니 그걸 자식이 굳이 돈을 벌지 않아도 부모가 재성 역할을 해주니 돈 걱정 안 하고 평생 잘 살기도 하고(물론 본인이 그런 재성요소를 감당 못하는 사주 그릇일 경우 큰 재산도 다 말아먹기도 하지만요)
    유명 작가들 중에서도 재는 없지만, 식상인 자신의 재능으로 큰 돈을 버는 성공한 작가들도 많듯이요.

  • 6. .......
    '15.11.5 3:02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내 친구 중에 머리가 무척 비상하고 서울대 나오고도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결국 사주 배워서 골목 모퉁이에서 사주 봐주는 장사하는데요...
    답을 낼수 없는 모든 사안에 그럴듯하게 갖다붙이는 그냥 끝없는 말장난일 뿐이더군요 ㅠ.ㅠ
    사주가 인간의 삶을 꿰뚫어 볼수 있다면 제왕이 되는 학문이고 일로매진 천재들이 매달리는 학문으로
    서울대 의대보다 오만배는 인기있는 사주학과가 되었겠지요 ㅠ.ㅠ
    사주는 역사가 오래된 정신이 미약하고 뇌가 허황한 자들의 미신이고 맹신일 뿐입니다~~
    그냥 주어진 환경에서 성실한 마음과 선량한 모습으로 열심히 사시면 더 좋은 미래가 있습니다...

  • 7. 티오리
    '15.11.5 8:08 AM (108.29.xxx.104)

    사주를 열렬하게 긍정할 필요도 없지만
    사주를 모르면서 전적으로 부정하는 것 또한 웃기는 일이다.

    세상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 것인지를 아는 것이 깨닫는 일의
    첫 걸음일 것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36 내년 5세아이 영어유치원vs일반유치원 문의드려요 4 철공 2015/11/05 1,252
497835 교육부 보고서에서도 “이념논쟁 확산, 사고력 제한 우려” 1 샬랄라 2015/11/05 385
497834 속눈썹펌 해보셨어요? 8 ㅇㅇ 2015/11/05 2,421
497833 이재명 '박근혜·황우여는 종북빨갱이, 국보법으로 처벌' 5 종북이들 2015/11/05 1,135
497832 삼일 파리여행 조언부탁드려요.. 6 여행가이드 2015/11/05 949
497831 여성청결제 추천 부탁드려요(냄새 관련) 49 청결 2015/11/05 3,764
497830 남자아이 옷 추천 좀해주세요~ 2 ㄴㄴㄴ 2015/11/05 602
497829 은행 예금자 보호해주는 것, 이제 제1금융권도 전부 폐지된다는데.. 49 돈 어디에 2015/11/05 5,308
497828 목ᆞ 어깨ᆞ 등근육이 심하게 뭉쳐서 힘들어요 7 2015/11/05 2,243
497827 내 다리좀 꾹꾹 눌러주면 좋겠다. 4 ..... 2015/11/05 1,007
497826 분당 돌마고와 이매고등학교 5 고민고민 2015/11/05 2,468
497825 꽃집하는거 힘든 일인가요? 11 꽃집 2015/11/05 5,036
497824 고 3 엄마들은 왜 힘들고 바쁜가요? 22 .. 2015/11/05 3,716
497823 ........ 17 ㄸㄹㄹ 2015/11/05 4,493
497822 서울시민 2/3 "서울시의 'I. SEOUL. U’에 .. 13 샬랄라 2015/11/05 1,524
497821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일까요? 5 1234v 2015/11/05 831
497820 ‘막말 이정현’에 순천시민들 뿔났다 16 순천 2015/11/05 3,008
497819 의견 부탁드려요. 29 의견 2015/11/05 3,279
497818 법원 ˝보수단체들, 박원순 아들 장인회사 앞 시위 안 돼˝ 7 세우실 2015/11/05 1,104
497817 002923329999153 1 . 2015/11/05 867
497816 허영심 많은 남편 10 ... 2015/11/05 4,716
497815 국정화 여론조사데로 투표하면 새민련은 폭망 9 내년총선 2015/11/05 1,078
497814 쌍커플만해도 좀 젊어보일까요 1 가을 2015/11/05 975
497813 김정배 '현대사 필진, 군사학 전공자도 포함할 것' 5 선전포고 2015/11/05 703
497812 국제 EMS 빨리 도착하게 하는 법 질문 3 국제EMS 2015/11/05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