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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의 한 아파트 갑질사건

미친것들 조회수 : 3,756
작성일 : 2015-11-04 22:21:24
부산 미남 반도보라 아파트 갑질사건(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약 두달 전부터 부산 반도보라 아파트
지하2층의 지하철 연결통로에서
나이 많은 경비 할아버지들이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아파트 대표회의에서
다른 아파트는 출근시간에
경비가 서서 인사하던데 왜 우리는 시키지 않냐는
몇몇 아주머니들의 지속적인 컴플레인 결과로
대표회의 지시사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622791&cpage=...

IP : 211.213.xxx.2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10:48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나라가 점점 미쳐돌아가는거 같아요

  • 2. ..
    '15.11.4 11:06 PM (118.36.xxx.221)

    진짜 미친인간들 많네요..
    그만한 대우와 처우는 해주고 갑질들인건지..

  • 3. --
    '15.11.4 11:1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온천지에 미친것들 투성이에요.
    저러고 싶을까?

  • 4. 그쪽 나라
    '15.11.4 11:13 PM (66.249.xxx.195) - 삭제된댓글

    개한테 개누리 어깨띠만 둘러줘도 찍어줄 투표행태를 한번 상기해 보세요, 저런 또라이 짓거리 안하게 생겼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부끄럽게 만드는 하찮은 미물들.ㅜㅜ

  • 5. ...
    '15.11.4 11:21 PM (222.108.xxx.23)

    미친것들.. 어디 인사 받을때가 그리도 없나봅니다.
    정말 같은 하늘 아래,같은땅에서 산다는게 부끄럽네요.

  • 6. 아지매
    '15.11.4 11:27 PM (112.173.xxx.196)

    헐.. 저 부산 사는데 이런 뉴스 오늘 첨 듣네요.

    이기 무슨 일이래요.

    진짜 남사시러버 죽겠네.

  • 7. ..
    '15.11.4 11:27 PM (121.131.xxx.126)

    저질도 저런 저질들이 없지 싶네요.
    아니면 진짜 미쳤던가

  • 8. ㅁㅊ
    '15.11.4 11:40 PM (121.145.xxx.9)

    아이고 부끄러버라..
    부산 떠나고 싶데이.
    반도보라 짜다리 좋은데도 아니구만 정말 꼴값을 한데이.ㅉㅉ

  • 9. 음음음
    '15.11.4 11:47 PM (59.15.xxx.50)

    우리 헬스에서도 부산이 고향인 분이 진상이 많아요.저도 고향이 부끄러워요.왜 저런답니까!!

  • 10.
    '15.11.5 12:02 AM (59.0.xxx.164) - 삭제된댓글

    꼴갑들 떨고있네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11. 양반 상놈 부활?
    '15.11.5 12:21 AM (58.123.xxx.155)

    헬조선답다. 영남 유림들이 환영하겠네.

  • 12. 에고..
    '15.11.5 12:28 AM (211.223.xxx.203) - 삭제된댓글

    고딩은 뻣뻣..

    늙은 아저씨는 고개 숙이고..

    미친뇬들 밥 처 먹고 집에서 할 짓 없으니

    별 생각을 다 하나 보네요.

    에휴....

  • 13. 그 아파트...헉
    '15.11.5 2:07 AM (114.200.xxx.7)

    그주변들 모두..다그렇고 그런...아파트인간들...다 그렇고그런...지겹다...

    나는 이해가 안가는게...
    주민들이야 그렇고그런걸루 호강한번받고싶어서 그렇다치는데..(누구나 상상은 할 수 있으니..)
    대표회의..그것들이 더 문제다싶네요.

    입주하던날부터 좋은하루되시라고 인사하는 각잡힌 용역업체 경비분들도 민망할까봐 주민들이 그만하게하는데..
    그게 옆에서 보앗을때...꽤나 좋아보였나보네...

  • 14. ㅜㅜ
    '15.11.5 3:37 AM (119.200.xxx.62) - 삭제된댓글

    아니 20대 청년 경비직원한테 저런 일 시켜도 심하다 싶을판에 나이든 경비분 상대로 저게 뭔 무리수인가요.
    그놈의 인사 못 받아서 죽은 귀신이 붙었나. 오다가다 우연히 만나서 자연스레 서로 인사 나누는 것도 아니고 진짜 심하네요. 동족혐오 걸릴 것 같아요. 막 우울해지네요.

  • 15. ??
    '15.11.5 5:35 AM (78.87.xxx.163)

    전 부산에 친척은 커녕 지인 하나도 없는 사람인데, 그 지역 어쩌고 하는 건 너무 나가네요.
    얼마 전에도 서울인가 백화점 점원 무릎 꿇렸다는 여자도 있었고, 주차알바생 무릎꿇린 이상한 모녀도 있었죠. 그럼 서울이나 경기도는 다 이상한 사람만 사는 건가요?
    인간이 진상인건데 그 쪽 나라니 뭐니 지역비하 진짜 보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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