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좋다 친구같은 딸?
그딴거 저한테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엄마지만 너무 싫어요
저 어릴때 때리고 그런건 없어요
성향이 너무 안맞아 일찌감치 독립도 했고요
정말 엄마 얼굴만 보면 욕나올꺼 같습니다.
둘이 앉으면 진지한 대화가 안되요
아들 바라기 며느리 바라기인 분이시라 딸한 있는저 관심도 없는 분입니다.
저 미혼이지만 집도 일년에 많아야 ㅂ2번 정도 갑니다.
그나마 그것도 하루 겨우 자고 올라 와요
엄마 사랑이 뭔지 관심도 뭔지 모르고 자랐어요
그러면서 잔소리는 정말 드럽게 많고요
간섭도 미치게 많습니다.
오죽하면 엄마 전화며 카톡이며 다 스팸처리 해버렸어요
돌아가시면 후회 할까요
후회하긴 할꺼 같습니다. 한 한시간 정도?
증오스럽고 미치게 싫어요 혐오스러울 정도로요
저 정신과 가야 할까요
에고
그엄마가 왜그런디야
딸래미속상하게...
친정부모가 노처녀 등골을 오지게 빼먹어서그런지 부모 돌아가신후에 시원하다고 하신 선배 봤어요
저도 정말 엄마가 싫어요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도 모르는 분..살면서 혼자 눈물 꽤나 흘렸었는데 이젠 아무 감정도 없네요
에구..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에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님도 불쌍하고 님엄마도 참 불쌍하네요
가진 분들끼리 대화 나누고 싶어요...
저도 그렇습니다..
자신의 부모와 진솔한 대화 나누면서 살갑게 커오기보담
그 양육방식으로 커왔을겁니다.
본인도 모르게 학습되어진거죠.
그래도 님 속옷 다 빨아주며 키운거 아닌가요?
그냥 기본이라도 해 드리세요.'
자식차별하는 부모라면 답 없구요.
관심이 없는데 잔소리가 심할 수 있나요?
울 엄마 ...
제가 학교에서 기절해서 양호실있으니 좀 데려가 달래니까...
택시 있는데 내가 왜 가야 되냐?그러질 않나..
초등학교때 빈혈로 하교시 주저앉았다가 일어섰다가 하면서 겨우 집에 도착해서 "엄마 , 내가 너무 어지럽고 ... 겨우 걸어왔어..." 이러니까....
"고구마 하나 먹으면 괜찮을 거다." 이런 .... 집에서 살았어요.
울 엄마 무지랭이일까요? 중학교 교사였어요. 기도 안차서...
저도 엄마랑 끊었는데요.
이런 경우, 엄마가 죽어도 후회 안한대요.
내 자신만 사랑하자구요.
애낳고 집에왔는데..신라면 끓여주더라구요.
ㅎㅎㅎ
울남편도, 자기 부모님 돌아가시면 자기 안도할거같다고...
자식 힘들게 하는 부모 많습니다...
아들며느리에게는 천만원씩써도 아까워하지 않고 딸한테는 행사에 돈70쓴거 아까워하는 티 팍팍내는 엄마보면서 씁쓸하네요 딸인 저가 해드리는거는 당연하고 아들들은 돈단위가 다르게해주면서 작은거받고 받았다고 자랑하시는거보면 어이없습니다 그렇다고 저가 더 잘사는것도 아닌데요
환갑훨씬지났으면 내려놓을줄도 알아야하는데
딸을 뭐 이딴식으로 길러놨는지
본인 체면 때문에
겉으로볼땐 세상부러울것없이 멀쩡하게 키워놨지만
자존감바닥치는 극예민 만성우울증 접니다
평범한 엄마를 만났다면 지금 제 인생이 많이 달라졌을거라 확신해요.아이를 낳고 어른이 되었어도 받았던 상처는 잊혀지지 않고
엄마가 죽어도 눈물이 안날거 같아요.제 자신이 어떨땐 너무 불쌍하고 아무도 이해해줄 수 없는 우울함이 항상 마음속에 있어요.
그냥 생물학적인 엄마일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오히려 내 인생에 가장 피해를 준 사람일뿐~
전 솔직히 장윤정 이해해요.오죽하면 그럴까요?
남들은 어찌 엄마한테 그러냐고 하겠지만 단순히 돈 때문이 아닐겁니다.아기를 낳고 보니 자기 엄마가 더 이해가 안가고 더 미워졌을겁니다.내 엄마가 평범만 했어도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냥 님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전 엄마랑 성격이 아주 쿵짝이니 단짝으로 살갑진않지만
저희 자녀 위해 고생한거나 사랑받았던 경험 아직도 자식
걱정으로 애쓴다는거 잘 알거든요.
하지만 친엄마라고 다 사랑 주고 키운건 아닌건 알아요.
부모자격은 커녕 인간적으로 미숙한게 투성이인데
자기들 맘대로 낳아놓고
당연히 최소한 미성년자때까진 양육할 의무가 있는걸
자식 위해서 희생했다는둥 자식된 도리로 효도로 갚아라 운운하는건 뭔지..
오히려 이런말 하는 부모들이 자식에게 헌신한 경우는 드문듯게 아이러니죠.
그냥 님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전 엄마랑 성격이 아주 쿵짝이니 단짝으로 살갑진않지만
저희 자녀 위해 고생한거나 사랑받았던 경험 아직도 자식
걱정으로 애쓴다는거 잘 알거든요.
하지만 친엄마라고 다 사랑 주고 키운건 아닌건 알아요.
부모자격은 커녕 인간적으로 미숙한게 투성이인데
자기들 맘대로 낳아놓고
당연히 최소한 미성년자때까진 양육할 의무가 있는걸
자식 위해서 희생했다는둥 자식된 도리로 효도로 갚아라 운운하는건 뭔지..
오히려 이런말 하는 부모들이 자식에게 헌신한 경우는 드문게 아이러니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47533 | 한부모가정 교육비 혜택 질문드려요. 1 | ..... | 2016/04/13 | 1,851 |
| 547532 | 한우 쇼핑몰 추천 1 | 한우 | 2016/04/13 | 664 |
| 547531 | 요양원에 계시는 부모님 가끔 집으로 모셔오나요? 3 | 요양 | 2016/04/13 | 2,067 |
| 547530 | 조국 "이번 총선 모습, 대선서도 반복.. 安 대선 완.. 15 | 샬랄라 | 2016/04/13 | 3,470 |
| 547529 | 조금전 투표 하고 왔습니다 2 | .. | 2016/04/13 | 485 |
| 547528 | 세월호야 우리 부부도 했다~~ 투표!! 6 | 아지매 | 2016/04/13 | 691 |
| 547527 | 냉동실에 둔 닭고기 오븐에 몇 분 데우시나요~ 1 | 먹고남은 | 2016/04/13 | 471 |
| 547526 | 제가 아는 70대분들 다 투표했답니다. 2 | 우린?? | 2016/04/13 | 719 |
| 547525 | 30년동안 1 | 오드리 | 2016/04/13 | 677 |
| 547524 | 기도드려요^^ 6 | 내일 | 2016/04/13 | 740 |
| 547523 | 개표 참관인 갑니다. 10 | ... | 2016/04/13 | 1,122 |
| 547522 | 투표하고 저녁에 맥주 마시며 6 | 지금 | 2016/04/13 | 946 |
| 547521 | 이전 총선 정말 문재인의 탐욕만 없었어도... 32 | .... | 2016/04/13 | 2,939 |
| 547520 | 중딩딸이 이뻐요ㅎㅎㅎ 10 | 투표합시다 | 2016/04/13 | 2,833 |
| 547519 | 치킨집에서 쿠폰사용 미리 알려달라고하는거 11 | ss | 2016/04/13 | 3,127 |
| 547518 | 지금 투표장에 노장년층들이 많나요? 1 | ..... | 2016/04/13 | 452 |
| 547517 | 아가랑 투표"…박진희, 딸 업고 소중한 한 표 행사 4 | 투표하고쉬자.. | 2016/04/13 | 2,395 |
| 547516 | 드럼 세탁기 통돌이 무얼 선택할지 고민입니다. 4 | 여쭈어 봅니.. | 2016/04/13 | 1,401 |
| 547515 | 투표는 나라를 구하는겁니다^^ 아자아자 1 | ^^ | 2016/04/13 | 316 |
| 547514 | 확실히 먹는것이문제인가봐요 1 | 아토피 피부.. | 2016/04/13 | 1,143 |
| 547513 | 찹쌀로 인절미를 할건데 조금 도와주세요~ 9 | 호롤롤로 | 2016/04/13 | 1,206 |
| 547512 | 투표율이 줄었어요 4 | 다음 | 2016/04/13 | 1,374 |
| 547511 | 투표 안한 젊은 층 VS 투표 한 노인층 누굴 위한 정치를 할까.. 5 | 눈치 | 2016/04/13 | 709 |
| 547510 | 크리니크 마스카라와 견줄만한 마스카라 추천드려요... | 마스카라 추.. | 2016/04/13 | 1,157 |
| 547509 | 전남 순천 60.8% 3 | 드디어 | 2016/04/13 | 2,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