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수적으로요.한집에 살아도 운때가 다 틀릴까요..???

...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5-11-04 18:55:50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에 이사오고 엄마돌아가시고 아버지 뇌경색오고 해서...

저 어른들한테 이사 잘못간거 아니냐는 소리 엄청 많이 들었거든요.....

이 일이 거의 지금 사는집에 이사하고 5-6개월 뒤에 일어나서 그런이야기 더 들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딴집으로 이사가라는 소리도 엄청 들었어요.. ㅠ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계속 살았는데

근데 생각해보면 제동생은 진짜 현재 살고 있는집에 이사와서 완전 일이 잘 풀렸거든요....

이집에 이사오고 엄청 바빠지기 시작했고 이젠 결혼하는데 자기집도 한채 마련해서 결혼해요....

결과적으로 저희 지금 사는집에 이사와서 대박난건 제동생...

저는 뭐 그냥 월급받아서 사니까 별로 달라진건 없는데 동생은  진짜 이집이랑 뭔가 맞았는지

일이 엄청 잘 풀리더라구요...

근데 한집에 살아도 풍수적으로 맞는 사람있고 안맞는 사람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개 운명이 잘 풀릴때쯤이어서 그냥 잘 풀린걸까요..

결과적으로는 뭐 부모님한테는 안좋았던 기억의  집이지만 그래도 제동생한테는 운이 잘 맞았던 집인것 같아서요

 

IP : 175.113.xxx.2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연
    '15.11.4 7:00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coincidence
    [명사] 우연의 일치
    [동사] 둘 이상의 일이 동시에 일어나다

  • 2. ,,
    '15.11.4 7:16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하긴 우연이었겠죠..근데 진짜 먼저 돌아가신 엄마가 내동생 도와주나..???어떻게 이렇게 잘풀렀지 하는 생각마져 들더라구요.... 또 가끔은 엄마 좀 더 오랫동안 살았으면 호강 받고 살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 들더라구요.... 사실 엄마 있을땐 제동생이 그렇게 잘나가진 못했거든요.. 아버지는 그덕에 그래도 요즘 좀 호강 받고 사시는데...ㅠㅠ엄마 생각하면 짠한 생각도 들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220 저희집 강아지가 너무너무 말랐어요ㅠ 17 푸들 2016/01/05 3,168
515219 다이아 중고 5 궁금이 2016/01/05 1,902
515218 50대가 쓰기 좋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3 만두맘 2016/01/05 1,473
515217 미술치료 다니고 있는데요 4 심리 2016/01/05 1,452
515216 "이준식 미 국적 차녀에게 혈세로 학자금 대출 특혜&q.. 4 샬랄라 2016/01/05 1,022
515215 말티즈 관절강화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수풀 2016/01/05 1,307
515214 과외쌤 오갈때 안 내다보기도 하세요? 9 이것도 일이.. 2016/01/05 2,368
515213 여학생 기숙학원 7 Meow 2016/01/05 1,570
515212 서울에 강습받을 수 있는 주얼리 공방 있을까요? 도깨비방망이.. 2016/01/05 493
515211 입덧 심하면 딸? 고기땡기면 아들? 28 으으 2016/01/05 28,455
515210 이상하게 생긴 땅(40평 조금 넘는) 팔까요. 집을 지을까요? .. 7 ... 2016/01/05 1,823
515209 고등아이두신 워킹맘님들~ 5 고등어 2016/01/05 1,377
515208 박대통령 ˝남은 임기 할 수 있는 모든 것 해낼 것˝ 24 세우실 2016/01/05 1,658
515207 대용량상품 질은 어떤가요 1 ,,,, 2016/01/05 507
515206 꿈에 개두마리가... 2 2016/01/05 1,237
515205 아파트 이사왔는데 윗층이 심하게 뛰는게 아래층까지 울리겠죠?? 2 이럴수가 2016/01/05 1,577
515204 외국에 계신분들, 한국핸드폰 질문드려요 4 통신사 2016/01/05 581
515203 채동욱경찰청장 영입추천. 14 ㅇㅇ 2016/01/05 3,128
515202 김무성 "이재명 때문에 성남시 부도 날 것" .. 27 샬랄라 2016/01/05 3,496
515201 서른여섯살 미혼 여자에요.. 13 12월33일.. 2016/01/05 6,326
515200 친정 엄마 패딩 어디서 살까요? 8 네모네모 2016/01/05 2,384
515199 가방 좀 봐주세요~~♡ 8 40대 전업.. 2016/01/05 1,937
515198 朴대통령 ˝역사 만신창이 만들면 나라는 미래가 없다˝ 22 세우실 2016/01/05 1,885
515197 영국산 스탠드 한국에서 쓸수있나요 1 .. 2016/01/05 577
515196 남편의 배신으로 괴로워요 21 힘들어요 2016/01/05 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