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수적으로요.한집에 살아도 운때가 다 틀릴까요..???

...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5-11-04 18:55:50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에 이사오고 엄마돌아가시고 아버지 뇌경색오고 해서...

저 어른들한테 이사 잘못간거 아니냐는 소리 엄청 많이 들었거든요.....

이 일이 거의 지금 사는집에 이사하고 5-6개월 뒤에 일어나서 그런이야기 더 들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딴집으로 이사가라는 소리도 엄청 들었어요.. ㅠ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계속 살았는데

근데 생각해보면 제동생은 진짜 현재 살고 있는집에 이사와서 완전 일이 잘 풀렸거든요....

이집에 이사오고 엄청 바빠지기 시작했고 이젠 결혼하는데 자기집도 한채 마련해서 결혼해요....

결과적으로 저희 지금 사는집에 이사와서 대박난건 제동생...

저는 뭐 그냥 월급받아서 사니까 별로 달라진건 없는데 동생은  진짜 이집이랑 뭔가 맞았는지

일이 엄청 잘 풀리더라구요...

근데 한집에 살아도 풍수적으로 맞는 사람있고 안맞는 사람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개 운명이 잘 풀릴때쯤이어서 그냥 잘 풀린걸까요..

결과적으로는 뭐 부모님한테는 안좋았던 기억의  집이지만 그래도 제동생한테는 운이 잘 맞았던 집인것 같아서요

 

IP : 175.113.xxx.2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연
    '15.11.4 7:00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coincidence
    [명사] 우연의 일치
    [동사] 둘 이상의 일이 동시에 일어나다

  • 2. ,,
    '15.11.4 7:16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하긴 우연이었겠죠..근데 진짜 먼저 돌아가신 엄마가 내동생 도와주나..???어떻게 이렇게 잘풀렀지 하는 생각마져 들더라구요.... 또 가끔은 엄마 좀 더 오랫동안 살았으면 호강 받고 살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 들더라구요.... 사실 엄마 있을땐 제동생이 그렇게 잘나가진 못했거든요.. 아버지는 그덕에 그래도 요즘 좀 호강 받고 사시는데...ㅠㅠ엄마 생각하면 짠한 생각도 들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77 "꽃피는 고래" (김형경 작가) 읽으신 분들 .. 1 장포수 아재.. 2015/11/05 831
497876 자유학기제.. 12 .... 2015/11/05 2,214
497875 네이버 밴드 처음 해보는데 ..이거 어찌 찾는 건가요 2 ㅅㅅㅅ 2015/11/05 846
497874 셰프윈 왔어요~ 4 .. 2015/11/05 1,829
497873 예비고3 문과아이 대치동학원 문의드려요 5 예비고3맘 2015/11/05 1,235
497872 눈밑지방제거해야하는데... 2 답답이 2015/11/05 1,448
497871 장윤정 기사보면서 저희이모얘기.. 2 2015/11/05 3,861
497870 내년 5세아이 영어유치원vs일반유치원 문의드려요 4 철공 2015/11/05 1,246
497869 교육부 보고서에서도 “이념논쟁 확산, 사고력 제한 우려” 1 샬랄라 2015/11/05 382
497868 속눈썹펌 해보셨어요? 8 ㅇㅇ 2015/11/05 2,417
497867 이재명 '박근혜·황우여는 종북빨갱이, 국보법으로 처벌' 5 종북이들 2015/11/05 1,134
497866 삼일 파리여행 조언부탁드려요.. 6 여행가이드 2015/11/05 947
497865 여성청결제 추천 부탁드려요(냄새 관련) 49 청결 2015/11/05 3,759
497864 남자아이 옷 추천 좀해주세요~ 2 ㄴㄴㄴ 2015/11/05 600
497863 은행 예금자 보호해주는 것, 이제 제1금융권도 전부 폐지된다는데.. 49 돈 어디에 2015/11/05 5,305
497862 목ᆞ 어깨ᆞ 등근육이 심하게 뭉쳐서 힘들어요 7 2015/11/05 2,239
497861 내 다리좀 꾹꾹 눌러주면 좋겠다. 4 ..... 2015/11/05 1,001
497860 분당 돌마고와 이매고등학교 5 고민고민 2015/11/05 2,458
497859 꽃집하는거 힘든 일인가요? 11 꽃집 2015/11/05 5,025
497858 고 3 엄마들은 왜 힘들고 바쁜가요? 22 .. 2015/11/05 3,708
497857 ........ 17 ㄸㄹㄹ 2015/11/05 4,491
497856 서울시민 2/3 "서울시의 'I. SEOUL. U’에 .. 13 샬랄라 2015/11/05 1,520
497855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일까요? 5 1234v 2015/11/05 819
497854 ‘막말 이정현’에 순천시민들 뿔났다 16 순천 2015/11/05 2,999
497853 의견 부탁드려요. 29 의견 2015/11/05 3,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