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장게장 오래두고 먹으면

이게뭐야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15-11-04 18:37:42
선물로 받은 간장게장인데요

처음엔 껍질도 얇고 살도 많고 아주 맛있었거든요

아껴먹느라 두었다 먹었더니  살은 다 녹아 없어졌는지 별로 없고  껍데기는 두꺼워져서 

치아로 잘라먹기도 힘든 부분이 생겼더군요

혹시 간장게장 오래두면  무슨 화학 작용으로 껍질이 두꺼워진다거나  하는가요?

남은 게들이 하나같이  두껍고 맛이 없어졌어요


IP : 180.69.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동보관
    '15.11.4 7:02 PM (211.192.xxx.5)

    혹시 냉장보관하셨나요?
    제가 얼마전 간장게장을 처음 선물받았는데
    보관주의사항에 받자마자 모든 게는 꺼내서 밀봉해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게장국물도 1회분으로 소분해서 냉동보관하라고 적혀있었어요
    배송될때도 냉동상태로 왔어요.
    배송중 해동이 좀 된상태...
    간장게장은 냉동보관인가봅니다.

  • 2.
    '15.11.4 7:08 PM (121.171.xxx.92)

    담그고 좀 지나면 국물과 살을 분리해서 보관해야되고, 살이빠져나간다고 할까 그래요. 맛이 없어져요.

  • 3. 노동유발 간장게장
    '15.11.4 7:12 PM (121.168.xxx.14)

    게가 금방 부패하기 때문에 매우 신경써야하는 노동유발 일급음식이예요

    저는 이틀에 한번씩 간장게장의 간장 끓여서 다시 붓고
    받은지 3일후엔 한개씩 싸서 냉동실로 보냈어요.

  • 4. 에그머니
    '15.11.4 7:14 PM (175.193.xxx.32)

    아끼다 간장한테 다 주셨네요.
    다음부터는 냉동해서 드세요

  • 5. 그니까
    '15.11.4 8:51 PM (175.207.xxx.212)

    아~맛있다 하실때 남아있는건 꽃게만 소분해서 냉동해 드셔요.간장국물은 한번 끓여서 냉장하시요~
    그리고 남은 국물은 어찌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 6. 아!!!!
    '15.11.4 9:18 PM (180.69.xxx.218)

    세상에 그런거군요! 처음 들어봐요 당장 냉장실로 처넣어야겠어요 ㅠㅠㅠ
    답변 주신분들 다 감사합니다

  • 7. ㅎㅎ
    '15.11.4 9:41 PM (110.70.xxx.239)

    냉장이 아니라 냉동! 입니다.

  • 8. 냉동이요
    '15.11.4 9:46 PM (180.69.xxx.218)

    네 냉동이요 ㅠㅠㅠ 게장이 손가는 음식이였군요 ㅠ 감사합니다

  • 9.
    '15.11.4 10:13 PM (180.230.xxx.83)

    저도 이글 보고 김치냉장고에 있던 게 냉동실로
    옮겨놨네요 .. 오래된건데..다행이 살은 좀 있네요
    하마터면 다 버릴뻔 했네요 ㅠㅠ
    저는 오래되면 짜게 돼서 그런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984 아이가 계속 울어서..전화했는데.. 34 아우 2016/03/21 6,517
539983 반대표 2 고2 2016/03/21 985
539982 소매까지 달린 앞치마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앞치마 2016/03/21 899
539981 한심한 하루 6 저 왜 이러.. 2016/03/21 1,501
539980 승무원 몇년차부터 국제선 탈수 있나요 ?? 3 궁금 2016/03/21 3,361
539979 간장피클 물 재활용 안되나요? 3 겨울 2016/03/21 821
539978 누가 해묵은 송혜교 허위사실 찌라시 들고 나르더니. 역시 사실 .. 10 2016/03/21 9,072
539977 정봉주 전의원이 엄청 화났네요 46 더민주를 돌.. 2016/03/21 4,496
539976 선암사 홍매화 지금 얼마나 피었는지 아시는분? 3 궁금 2016/03/21 897
539975 판 엎는 거 좋아하는 갈대 같은 유리멘탈의 민주당 지지자들 23 ㅠㅠ 2016/03/21 1,216
539974 남편을 더 사랑하면 무시받나요? 18 자유 2016/03/21 4,164
539973 비례대표 바꾸지 않으면 더불어민주당 찍지 않겠습니다 11 결심했어요 2016/03/21 736
539972 손톱자국 흉터에 재생밴드 붙였는데 언제 떼어야하나요? 6 ㅇㅇ 2016/03/21 2,354
539971 비싼치즈가 확실히 맛이 다르네요 2 ee 2016/03/21 1,723
539970 녹색어머니 대신 서는 곳 7 녹색어머니 2016/03/21 1,217
539969 물세탁 패딩인데 100 2016/03/21 423
539968 출퇴근 용으로 신을 슬립온 신발있나요? 1 직딩맘 2016/03/21 1,167
539967 김종인 "그 따위로 대접하는 정당에서 일할 생각 추호도.. 11 어머나 2016/03/21 1,901
539966 여행지고민 - 뉴욕 . 시카고 . 파리 중에 어디가는게 좋을까요.. 7 남편과여행 2016/03/21 1,341
539965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주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132 미침 2016/03/21 43,199
539964 마른 체질이었을때의 특징(현재는 찌는 체질) 3 .... 2016/03/21 3,315
539963 커피 끊었어요 4 ;;;;;;.. 2016/03/21 2,453
539962 시그널 마지막회 질문요 2 정주행 다했.. 2016/03/21 1,851
539961 저희아이 수2 기본정석으로 나갈수있을까요? 3 중2 2016/03/21 1,165
539960 득템)머리볼륨없는 사람 6 껌값 2016/03/21 4,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