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껍질도 얇고 살도 많고 아주 맛있었거든요
아껴먹느라 두었다 먹었더니 살은 다 녹아 없어졌는지 별로 없고 껍데기는 두꺼워져서
치아로 잘라먹기도 힘든 부분이 생겼더군요
혹시 간장게장 오래두면 무슨 화학 작용으로 껍질이 두꺼워진다거나 하는가요?
남은 게들이 하나같이 두껍고 맛이 없어졌어요
혹시 냉장보관하셨나요?
제가 얼마전 간장게장을 처음 선물받았는데
보관주의사항에 받자마자 모든 게는 꺼내서 밀봉해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게장국물도 1회분으로 소분해서 냉동보관하라고 적혀있었어요
배송될때도 냉동상태로 왔어요.
배송중 해동이 좀 된상태...
간장게장은 냉동보관인가봅니다.
담그고 좀 지나면 국물과 살을 분리해서 보관해야되고, 살이빠져나간다고 할까 그래요. 맛이 없어져요.
게가 금방 부패하기 때문에 매우 신경써야하는 노동유발 일급음식이예요
저는 이틀에 한번씩 간장게장의 간장 끓여서 다시 붓고
받은지 3일후엔 한개씩 싸서 냉동실로 보냈어요.
아끼다 간장한테 다 주셨네요.
다음부터는 냉동해서 드세요
아~맛있다 하실때 남아있는건 꽃게만 소분해서 냉동해 드셔요.간장국물은 한번 끓여서 냉장하시요~
그리고 남은 국물은 어찌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세상에 그런거군요! 처음 들어봐요 당장 냉장실로 처넣어야겠어요 ㅠㅠㅠ
답변 주신분들 다 감사합니다
냉장이 아니라 냉동! 입니다.
네 냉동이요 ㅠㅠㅠ 게장이 손가는 음식이였군요 ㅠ 감사합니다
저도 이글 보고 김치냉장고에 있던 게 냉동실로
옮겨놨네요 .. 오래된건데..다행이 살은 좀 있네요
하마터면 다 버릴뻔 했네요 ㅠㅠ
저는 오래되면 짜게 돼서 그런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