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콜린성두드러기

....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15-11-04 17:42:55

환절기만  되면  가려움과  따가움이  한꺼번에  와서  힘든데요

 알아보니  콜린성두드러기리고  하더군요

 식은땀까지 나며  가려운데   미치겠네요   

밖에서는  긁지도 못하겠고,,   

알레르기  약으로 버티는중인데   ,,

왜이런병이  걸린걸까요

IP : 118.139.xxx.2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6:01 PM (223.62.xxx.152)

    모기물린것처럼 시작해서 점점커지며 지도 모양처럼 되죠??가렵고 따갑고.. 저 그거 5년정도 고생하다 생수단식 3일 정도하고 나았어요 그후로 3년째 안나오고 있지만 언제 재발할지 몰라 불안해요 전 약도 안들고 너무 힘들어서 몸에 독소 빼고 체질개선 해보자는 의미로 생수단식 했는데 신기하게 그 뒤로 안나오네요

  • 2. 하나비
    '15.11.4 6:09 PM (211.36.xxx.92)

    저도 이거 작년부터 갑자기 돋아서 미치겠더라구요
    긁으면긁을수록 더가려운데 미치게 가려워요
    저는 다리에 정말 흉터 많이생겼어요..자면서 못참아서 긁어서..
    너무심해서 머리속이 간지러울정도로..피부과약 한달쯤먹은거같은데 크게 효과도 못느끼겟더라구요
    건조해서그렇다길레 진덕한 크림발라도 봤지만 걸로 안되더란..
    젤심한게 온도차나면 그래요 추운밖에서 따듯한 집안들어오면 바지속 피부가 미친듯이..
    스트레스성도있다던데 제경우는 그시기에 정말 맘고생할 일이있었어요.

  • 3. docque
    '15.11.4 6:10 PM (121.132.xxx.247)

    혹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체질 때문이라고 하는데.....

    체질이란 타고나는 것이고
    내가 노력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고...

    알레르기 질환 중에 하필 콜린성 두드러기가 나타나는건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병 자체는 면역기능이 약해진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약해진 면역기능을 회복하면 좋아진다는 결론에 도달하죠.
    면역기능의 회복은 어럽지 않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면역기능을 증가시켜주는 약을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
    대부분 별 효과가 없습니다.
    약화된 면역기능은 그저 정상화 하면 됩니다.
    그러니 특별한 방법 보다는 각자 면역기능이 약해진 원인을 찾아서 보완하면 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건 운동이 부족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보고
    식습관이 안좋으면 식습관을 고쳐 보시고...
    면역기능(건강)에 안좋은 술담배, 약물, 화학첨가물 등은 줄이세요.
    과식이나 고칼로리 음식도 면역기능을 안좋게 하고
    염증성경향이나 알레르기반응을 증폭시킵니다.

    체중 조절하시고 장상태 잘 관리하시고
    설탕이나 꿀 과당류 피하시고
    밀가루음식이나 튀김류 피하시고.....

    특별한 약 보다는 기본이 정말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 성공한 분들은 공통적으로 이 기본을 잘 챙긴 분들입니다.
    어떤것 하나라도 과락이 생기면 안됩니다.

    특히 다 잘하고 최소한의 운동을 안하면 효과가 많이 줄어듭니다.
    계단 오르기 정도라도 꾸준히 실천해 보세요.
    평소 운동을 안하시던 분이라면 정말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습니다.

  • 4. docque
    '15.11.4 6:12 PM (121.132.xxx.247)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해서 치료법이 다른 특별한 알레르기 질환이 아닙니다.
    체온을 좀 낮추면 덜가렵지만 겨울철에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이구요.

    대부분 면역기능이 약한 분들이 추위도 많이 타는지라.....

    그냥 알레르기질환의 치료법에 준해서 치료하시면 됩니다.

  • 5. docque
    '15.11.4 6:16 PM (121.132.xxx.247)

    "두드러기의 치료는 완치보다는 증상조절에 목표를 두
    고 있으며, 항히스타민제가 가장 중요한 치료수단이다.
    항히스타민제는 피부 가려움증과 팽진 발생 모두를 억제
    하며, 규칙적으로 투여하여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것을 원
    천적으로 봉쇄하는 것이 좋다."

    안타깝게도 현재 의료계의 알레르기 질환은 대하는 치료 실정입니다.
    치료된다는 희망도 없고 단지 증상을 조절하는것을 목표로 할 뿐입니다.

    http://ekjm.org/upload/42832105.pdf

  • 6. docque
    '15.11.4 6:17 PM (121.132.xxx.247)

    항히스타민제는 면역억제제의 일종입니다.
    면역을 인위적으로 억제하는 것은 감염성질환에 대한
    면역체계의 효과적인 대응을 방해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메르스나 독감과 같은 유행성 질환이 번질때 바람직하지 않은 위험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838 용인외고 서류전형 b하나 있는 아이 떨어졌어요 49 춥다 2015/11/27 5,308
503837 한국 여자들은 맨날 그놈의 팔자 타령, 유전자 타령... 48 분란글 2015/11/27 5,865
503836 중견기업 다니는분들 계신가요? 궁금 2015/11/27 601
503835 치매검진 어디가서 하나요 1 ... 2015/11/27 877
503834 한국에 있는 원어민 교수들은 2 ㅇㅇㅇ 2015/11/27 915
503833 목동단지아파트 파는게 나을까요?? 6 아파트 2015/11/27 2,302
503832 사시는 곳의 주차요금 문의 드립니다. 7 주복 2015/11/27 540
503831 망막박리 7 궁금이 2015/11/27 2,219
503830 이일화 사투리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49 사투리 2015/11/27 8,717
503829 트리 살까요? 7 크리스마스 2015/11/27 980
503828 25평 복도식 아파트 복도쪽방 침실로 좀 그럴까요? 10 2015/11/27 4,254
503827 김숙&윤정수... 너무 웃겨요... 4 최고의 사랑.. 2015/11/27 4,072
503826 종부세 나왔는데 많이 내렸네요. 5 .. 2015/11/27 1,662
503825 감독상 받은 류승완감독 다음작품은 5 청룡영화상 2015/11/27 1,340
503824 집 문제로 너무 고민이 됩니다.. 5 사야하나? 2015/11/27 1,781
503823 저도 집 사는 거 고민... 서초나 잠실. 11 집 고민 2015/11/27 3,528
503822 저도 꿈해몽요(심약한분 클릭금지) ㅇㅇ 2015/11/27 641
503821 이명 치료아시는분 4 겨울 2015/11/27 1,665
503820 직장상사가 냉정하게 대하는데 어떻게 행동해야하나요 20 스트레스 2015/11/27 5,913
503819 백수인 동생 1 ㄷㄷㄷ 2015/11/27 1,457
503818 이영자씨 말실수라는데 1 ㄷㄷ 2015/11/27 4,049
503817 중학생 해외여행 처음 가는데 태국 팁좀 주세요 4 . 2015/11/27 1,155
503816 "칠푸니"라고 해서 !!!!!!! 6 2015/11/27 2,266
503815 법무부, ˝집회서 복면 착용시 양형기준 대폭 상향˝ 7 세우실 2015/11/27 553
503814 욕실인테리어.. 도기를 어디 가서 사는 게 좋을까요? 11 궁금궁금 2015/11/27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