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드미스 다이어리 오랜만에 보는데 너무 설레네요
1. 지피디
'15.11.4 5:09 PM (175.115.xxx.31)저두 시즌 지나서 예전에 인터넷으로만 봤는데 지피디 비중이 너무 적어서 감질났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본 것도 같네요.^^2. 어플이 뭔가요?
'15.11.4 5:12 PM (119.192.xxx.200)올미다 팬으로 다시 보고 싶은데 무슨 어플인지 알려주셈~
3. --
'15.11.4 5:13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지현우 데뷔작때부터 봤는데 (알게될거야, 라는 제목의 일요드라마. 오윤아, 이수경, 신동욱이랑 같이 데뷔했음)
연하남 열풍의 거의 시초였죠? ^^4. ㅂㅇ
'15.11.4 5:14 PM (223.33.xxx.86)방영당시에 보지않아서 모르는데요
요즘 드라마 커플 파 갈라서 싸우듯
결말두고 김정민 vs 지현우 이렇게 싸웠나요?
지피디 비중 적어서 첨엔 별로다 싶었는데 할머님들 나오는 에피도 너무 재미나요5. ㅇㅇ
'15.11.4 5:17 PM (223.33.xxx.86)어플은아니구요 유투브요!
6. 보리사자
'15.11.4 5:23 PM (122.40.xxx.87)저도 며칠전에 올미다 생각나서 유툽으로 찾아서 봤어요~
미자가 폴라로이드로 지피디가 탄 비행기 사진 찍던 편이요~
그당시 마이클럽에서 연애는 지피디랑 결혼은 김정민이랑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몇몇 드라마 팬들이 흥분했던 기억이 나네요^^7. ..
'15.11.4 5:45 PM (121.7.xxx.40) - 삭제된댓글김정민이 고백하려고 할때 지피디가 눈치 채고 미자 태우고 계속 엉뚱한 길로 운전해 가던장면 기억나요.
저는 우현 나올때도 재밌었어요. 사돈 총각이 누나 죽고 나서 매형네 가족 살림해 주며 사는 설정이 참신했어요. 순돌아부지랑 같이 연기합도 좋았고요. ㅎㅎ8. ...
'15.11.4 5:46 PM (211.243.xxx.65)마이클럽 올미다 사랑방 저도 거기 있었어요!
영화만들때 단관도 가고
대본책도 공구하고 그랬어요
둘째 할머니 돌아가셔서 너무너무 속상했었고...
우리 미자씨 어디 나오면 반갑고...이궁 저도 다시보기 할까봐요9. 오..
'15.11.4 6:13 PM (49.145.xxx.41)올미다 사랑방...기억나요...저도 한때 거기 자주갔는데....
전..지피디도 좋지만..김변 응원했었는데....
간만에 저도 찾아봐야 겠네요....10. ...
'15.11.4 6:30 PM (223.33.xxx.86)그런에피도있군요! 찾아봐야지
이거 시즌2가능성...없겠죠? 이젠 지현우도 몸값이...11. 저도
'15.11.4 6:44 PM (125.143.xxx.155) - 삭제된댓글올미다팬이었어요!
드라마속 지피디(지현우팬은 아님)라는 인물에 반해 마이클럽 올미다 사랑방에도 가입해서 활동하고 올미다 대본도 공구했어요. 아! 사랑방에서 이벤트때 준 올미다 핸드폰고리도 지성으로 달고다녔어요.
날마다 라이브 개인방송 들으면서 댓글 달기 놀이했던 생각이 많이 나네요 .12. 최고웃긴
'15.11.4 9:22 PM (122.43.xxx.4)남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쟁하다가 포장마차에서
예지원이 취해서 한 말들 너무 웃겼어요.
집에 아가..응애 있죠? 아니면 어떻게 그렇게 잘아는데?
엄마 이름이 뭔데? 말해죠 말해죠 말해죠....13. 너무 재밌죠
'15.11.5 9:10 AM (112.150.xxx.146)그거 본방할때도 봤었는데
방영시간이 한 8시나 8시반쯤이었던거 같아요.
퇴근하고 집에 올때라 띄엄띄엄 봐서그런지
예지원의 사랑이야기보다는 할머니들의 시트콤 이라는 생각이 더컸는데
친구들이랑 그 드라마 이야기하다보니
누가 그러대요. 올드미스인 미자가 두남자-연하인 지피디랑 변호사-사이에서 고민하는 이야기라구요.
할머니들 스토리에 몰입되었던 저는 수긍 못했는데
얼마전 몰아서 보니 친구말이 맞았어요.
고백하는 에피소드도 너무 재미있구요
사귀는 중에 하도 맛난집들 자꾸 가서 체중이 느니 미자가 다이어트하느라 잘 안만나주니까
지피디가 화냈던 에피도 재미있고
거의 마지막에 함들어오는날
부엌에서 음식을 맨손으로 집어먹는 미자한테 할머니가 막 찰싹찰싹 때리며 구박해요
근데 지피디가 할머니손을 딱 막아주지요.
할머니들이 "이제 지색시라고 손도 못대게 하네"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지피디의 사랑과 할머니들의 사랑이 다 느껴져서 웬지 마음이 뭉클해지는 장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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