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도 아닌데 임신중 담배피고 술먹고 애 낳고 아동 보호기관에 보내고 또 임신중이고...
조현증까지 앓은 전력도 있는데 애 아버지도 모르는 아이를 2년만에 또 임신하고...
차라리 어린 애기때가 낫지 10대 20대 그후에 불행해지면 본인도 사회도 비극인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
[세상 속으로]여성노숙인, 그들은 왜 거리를 떠도나- 서울역광장 르포
ㆍ“사우나 가서 씻으면 제일 좋은데…낮에는 지하철 타고 자고 밤에는 화장실 등에서 졸아요”
ㆍ가정폭력·정신질환·가정파탄…아빠 없는 임신·낙태 반복도
ㆍ오늘은 광장, 내일은 남의 쪽방…그들이 깃들일 곳은 어디에도 없다
ㆍ가정폭력·정신질환·가정파탄…아빠 없는 임신·낙태 반복도
ㆍ오늘은 광장, 내일은 남의 쪽방…그들이 깃들일 곳은 어디에도 없다
현재 임신 18주째인 김윤희씨(34·가명)도 서울역광장 노숙인이다. 아이 아빠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른다. 2년 전에도 아기를 출산해 아동보호기관에 보내졌는데 그때도 아이의 아빠가 누군지 말하지 않았다. 그는 임신부의 몸이지만 여전히 술·담배를 많이 한다. 술에 취해 기물을 파손, 경찰에 연행된 적도 있다. 지난 1일 만난 그는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서울시 노숙인정신건강팀장은 “윤희씨도 조현병으로 입원한 전력이 있다”며 “지금은 좀 나아진 편이지만 판단력은 많이 부족한 상태”라고 귀띔했다.
장차 사회에 나와야 될 아이들인데 과연 잘 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