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다 빨고 쓰레기통도 비우고 씻었는데도 여전히 조금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전에 며칠 전에 거실 안으로 들였던 화분들을 현관 여유 공간으로 다 옮겨 두었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자주 환기 시키지 않아서 그럴까요?
어른 셋 만 사는 집이고 애완동물도 없거든요.
나이드신 어른들 특유의 몸냄새일수도 있고.
평소 환기가 부족했을수도요.
혹 그 냄새를 님만 느끼시는건 아니죠??
개똥 밟아 들여오면 냄새가 한달도 가요. 신발들 밑창 검사해보세요. 개떵 묻은 신발은 아까워도 버려야합니다.
3년된 아파트 온집에 곰팡이 냄새가 매캐해서
대청소를 했더니
냉장고 옆 빈공간으로
굴러들어간 귤이 썩었더군요
푸른곰팡이에 뒤덮혀 그 옆 바닥과 벽지까지 점령해서
기겁했죠..아주작은 귤이었는데 냄새가 상당했어요
화분에 혹시 우유팩 헹궈서 주지 않으셨어요? 전 그런 경험이 있어서.
개수대 청소 확실히 하세요.
욕실도 깨끗하게.
개키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