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롱면허인데 주행연습20번하면 할수있을까요?

마이카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5-11-04 14:45:05
장롱면허 지금 13년째인데요

운전을안하면 너무 삶이 힘들어질것도 같아서
오토로 해볼까하는데요

학원에서 주행연습 20번정도 하고 차몰고 다녀볼까하는데
더해야할까요?
물론 운전에 도는없지만
최소 가까운 마트정도는 가능할까요?
IP : 175.223.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2:55 PM (218.55.xxx.132)

    제가 장롱면허 13년째 운전 시작했는데
    어디서 본 문장이 맞는거 같아요. 나이에 따라 연수시간 하는게 좋다고요.
    20살이면 20시간.
    30살이면 30시간.
    40살이면 40시간...

    아울러 보배드림 (교사블), 뽐뿌 자동차포럼 이런데 글 올라온거나 블랙박스 사고동영상같은거 한달정도 눈팅하시면, 최소 개념없는 김여사는 안될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2. 주근깨
    '15.11.4 3:02 PM (125.184.xxx.31)

    저도 장롱면허 8년째에 운전대를 처음 잡았는데 이웃집에 아는 언니한테 하루 1시간씩 5일 연수받고 혼자 운전했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40이 안넘었다면 한10시간 정도만 해도 할수 있을거 같아요. 개인적이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연수 5시간에 하루한두시간씩 초보운전 카페같은 곳에서 공부하면서 배웠습니다.

  • 3.
    '15.11.4 3:27 PM (183.100.xxx.240)

    운전면허 학원에 강사한테 연수 받았는데
    물어봐도 시원하게 안가르쳐 주고 성의가 없었어요.
    변두리 한적한데로 가서 좀 쉬다오고
    오래했어도 실제 운전에 도움은 그닥.
    운전 할수밖에 없어서 남편에게 싸우면서 배웠어요.
    윗글처럼 아는 언니라면 눈높이 교육도 되고
    도움되게 가르칠건 같은데 안전이 걱정되고 그러네요.

  • 4. choll
    '15.11.4 3:36 PM (119.207.xxx.227)

    가까운 마트부터 점점 영역을 넓혀가심이 좋늘듯 싶어요. 주행연습 아무리 해도 내가 터득하는게 가장 빠른듯 제 경우가 그렇네요.

    불안하시면 옆에 남편분 동승해서 자주 가는 길만 마스터해도 점점 무서움도 없어지고 좋아지더군요.

  • 5. 가르치는 사람따라
    '15.11.4 5:24 PM (124.49.xxx.196)

    저는 2년전에 면허를 땄는데요
    주행시험전에도 면허따고 나서도 남편에게 연수를 받았어요
    남편이 30년넘게 무사고 운전에 안전운전을 강조하는 사람이라
    고생하면서 배웠어요...
    그래도 남편 운전실력을 알기에 그렇게 맘상하지는 않았어요
    워낙에 잔소리잔소리를 들으면서 배워서 그런지
    한동안 혼자 운전할때도 남편잔소리가 귀에 쟁쟁했어요
    그렇지만 지금도 사람들이 제 차를 타면 초보운전 같지않다고 그래요
    처음에 어떤 운전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운전을 배우는지도 중요한거 같아요.

  • 6. 당장 해보세요.
    '15.11.4 5:50 PM (121.125.xxx.7)

    장농면허 5년,그리고 연수 10시간 받았어요.
    새차인데 한달만에 주차하면서 마무리에 엑셀을 밟아 김밥천국 벽을 부셔서
    견적나오고 그뒤로 3년 운전하면서 사고 없구요.
    다만 주차된 제차에 두번 데미지.
    초보는 엑셀레이터와 브레이크 이 두가지가 잘 잡혀야 된다고 봐요.

  • 7. 드디어 성공
    '15.11.5 2:16 AM (175.123.xxx.151) - 삭제된댓글

    장롱면허 20년이었어요. 몇년전 명성을 날리는 강사님께 40시간을 받고도 (여기.카페에 유명한분 아님)
    혼자 몰 엄두가 안 났어요.
    겁이 많으시다면, 주행연습 20번을 하시는데
    먼저 10번은 차로 15분에서 20분정도의 주차가 편한
    같은 장소만 강사님과 집중적으로 하세요.
    그곳을 혼자 운전하실 정도가 되면, 다음 5번은
    복잡하고 차선이.넓은 대로.
    거기가 혼자 몰기 익숙해지시면
    나머지 5번은 자동차 전용으로 달리는.곳
    다녀보시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다시 20시간 받고 운전해요.
    저처럼 자신 없으시면,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 것보다
    이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583 l@ 홈보이 샤방샤방 2016/04/10 403
546582 방송에선 왜 이런 장면 보도 안하죠? 5 ... 2016/04/10 1,386
546581 결혼계약은 정말 연출이 뭔지를 보여주네요~ 45 오오 2016/04/10 14,347
546580 노견 이상행동...도와주세요... 25 울아가 2016/04/10 8,438
546579 박근혜 방미규탄 백악관 앞 시위 light7.. 2016/04/10 528
546578 여기 자기를 전문직이라고 소개하는분 되게 많은 것 같은데 42 2016/04/10 8,348
546577 남편과 대화법 7 이런 2016/04/10 1,780
546576 30평대 아파트 led 등으로 바꾸려면 얼마나 드나요? 6 ㅇ ㅇ 2016/04/10 2,602
546575 위염있고 식탐있는 남편의 야식거리는 뭐가 좋을까요 9 기본 2016/04/10 2,435
546574 방콕 수안나폼 공항에 핸드폰 대여매장 있나요? 5 .. 2016/04/10 917
546573 둘째 아이에게 짜증이 날까요? 2 자꾸 2016/04/10 1,025
546572 권혁세, 똥줄 타는 구나. 너의 이 문자로 판세를 읽는다. 6 트윗펌 2016/04/10 1,976
546571 수지에 중•고등학교는 어떤가요?? 2 이사 2016/04/10 1,330
546570 애들 과외비 얼마면 될까요? 25 무지몽매엄마.. 2016/04/10 5,195
546569 투표날 비온다네요 8 날씨 2016/04/10 2,071
546568 가끔 글을 보면 "호랑이 힘을 뽑아쓰다"라는.. 3 궁금.. 2016/04/10 764
546567 썸남..저에 대한 관심이 있는 건가요? 5 질문요 2016/04/10 3,166
546566 오렌지 껍질까는 도구 어디서 구해요? 5 ;;;;;;.. 2016/04/10 1,893
546565 이걸 하면 된다 ㅡ한겨레 펌 하오더 2016/04/10 528
546564 짬뽕 라면 진짜 맛있네요 9 주마 2016/04/10 2,885
546563 미국시민권자 아이가 12 결정장애 2016/04/10 3,125
546562 계속 같은자리에 콩다래끼 재발 9 ㅜㅜ 2016/04/10 5,184
546561 이건... 진짜 너무 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제발) 9 할망구 2016/04/10 3,278
546560 개를 미용시켜볼까하는데요... 한번도 안해봐써... 4 애견인 2016/04/10 791
546559 "양당 체제 깨뜨리는 혁명에 동참해달라" 호소.. 17 샬랄라 2016/04/10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