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복무요원 고충

공익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5-11-04 11:16:24
아이가 공익신분으로 장애인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장애인학생 등하교를 도와주거나  학습.취식을 돕고 있는데 문제는 용변처리때문에 심적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용변처리를 지원한다고 해서 기저귀.물티슈를 갖다 주거나 기저귀를 버리는것으로 생각했는데. 처리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킴을 당해 아이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지방병무청에서는 고충을 학교에 얘기해서 대화로 문제를 풀어 나가라는데..학교측은  면담조차 하지않고 공익이라는 이유로 아일 부려 먹는거 같습니다.  명랑하던 아이가 동굴로 들어 간듯. 입을 다물고 신경질적으로 변해 제가 어찌 대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병무,인권 권리를 호소할 데를. 아시면 알려 주세요
IP : 125.177.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11.4 11:25 AM (218.235.xxx.111)

    도움되는글은 아니고..저도 잘몰라서.
    예전에 장애인들 보살피는 선생이 적은 책을 봤는데
    (책표지가..소녀? 다운장애인 두명인가가 서있는 그림)

    거기서도 보면
    장애인을 돌보는 선생들도
    상대적으로 장애가 심한 학생들을 맡는걸 꺼리다고 하더라구요.

    공익이면 5년을 거기서 보내야하는건가요?
    아닌가?.....공장에서 일하는게 5년이고..공익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적극적으로 나서 보셔야 할거 아닐까요..그정도면..
    원래의 업무가 무엇으로 알고간건지
    병무청이나..방송국이나..대놓고 알아보세요.

    내아이 죽고나면 소용없는 일이죠모든건.
    지방병무청에서도, 자기들이 할수 있는 일이 그것밖에 없는건지도 좀 의아하구요.
    병무청 안되면 국방부라도 전화하든지 글을 올리든지...
    해야하지 않을까요....

  • 2. 검색해 보세요
    '15.11.4 11:33 AM (58.123.xxx.155) - 삭제된댓글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sugsch&w=tot&DA=GIQ&sq=공익 근무지 &o=3&sugo=7&q=공익 근무지 변경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w=tot&DA=SBC&q=공익 근무지 재지정

  • 3. 저 공익출신
    '15.11.4 11:40 AM (110.70.xxx.50)

    그냥 한번은 엎어야돼요 신사적으로는 안통해요~
    공익은 민간인신분이라 엎는다고해서 군대에가거나 그런건전혀
    없어요. 그렇게 깽판몇번 하면 근무지다른곳으로옮겨주기도해요

    근데 장애인학교는 가는게아닌데 근무지선택이좋지않았군요

  • 4. ...
    '15.11.4 11:41 AM (58.123.xxx.155)

    공익 근무지 변경
    공익 근무지 재지정
    으로 검색해 보세요.
    저런 고충으론 재지정은 힘들 것 같은데
    재지정 기준이 있을 거에요.
    출퇴근 시간 얼마 이상 뭐 이런 거

  • 5. ..
    '15.11.4 11:45 AM (110.70.xxx.50)

    그게 출퇴근시간이 편도 1시간 30분이상이면 반드시근무지를옮겨주게되거든요
    이사를 가시는것도좋은방법이에요 근데 아마부모님중한사람은같이가야되는걸로~

  • 6. 공익
    '15.11.4 12:12 PM (125.177.xxx.26) - 삭제된댓글

    근무지 선택은 복학하기 위해 공석신청으로 랜덤이었고, 설사 복지시설이라도 이렇게 열악하게 할 줄 몰랐습니다. 아이가 부정적 반응을 보이자 경고먹인다고 담당자가 말하고 선임은 조용히 있으라고 주의를 주더래요. 공익하는 아이들의 인격을 찾아 주고 싶을 만큼 이 제도를 악용하는 기관이 있어 분을 참을 수 없어요. 계속적으로 병무청 .교육청 학교에 민원을 넣는 것만이 정답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719 꾸미기 좋아하는 언니도 나이가 드니.. 7 나이들어 2015/11/09 4,043
498718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배드버그 물렸습니다 14 파란하늘 2015/11/09 7,512
498717 중학교 절대평가 성적 여쭤봅니다 3 리아 2015/11/09 2,654
498716 재수하면 내신 영향 안 받나요? 9 재수 2015/11/09 3,338
498715 추위에 떠는 난민들 빨리 숙소 달라…베를린시 고소 2 이른추위 2015/11/09 1,149
498714 쌀벌레 퇴치법 알려주세요. 2 계란 2015/11/09 1,022
498713 자녀의 직업으로 의사와 변호사중에 14 ㅇㅇ 2015/11/09 4,144
498712 제발요, 100만원초 예산, 첫 명품백 골라주세요 ^^; 49 데이지 2015/11/09 3,393
498711 전에 살던 동네 엄마가 카톡으로 놀러온데서... 12 000 2015/11/09 5,246
498710 봉지굴이랑 그냥 팩에 들은 굴이랑 무슨차이에요?? 1 2015/11/09 1,223
498709 독신과 죽음 9 2015/11/09 3,735
498708 여자도 직장생활 꼭해야한다..! 외쳤던 사람인데 49 직장 2015/11/09 2,169
498707 남편이 오피 다녀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47 휴.. 2015/11/09 30,031
498706 '비밀투성이' 국정교과서…집필진 '초빙' 늘리나 3 세우실 2015/11/09 767
498705 연어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6 샐러드용 2015/11/09 1,503
498704 맨날 부동산 폭락한데 ㅋㅋㅋ 35 ... 2015/11/09 6,981
498703 뉴욕여행시 민박집에 유모차 9 럭키찬스77.. 2015/11/09 1,364
498702 12월 연말에 7세 딸아이랑 중국 상해 갈려고 하는데 괜찮은지... 3 중국여행 2015/11/09 1,481
498701 티비 없으면 좋아요 11 자유 2015/11/09 2,048
498700 뉴빵이 뭔가요? 2 청소년 문자.. 2015/11/09 1,079
498699 독일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6 깝뿐이 2015/11/09 1,344
498698 2015년 1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1/09 504
498697 미서부 라스베가스 지역 날씨 여쭤봅니다. 1 미서부날씨 2015/11/09 989
498696 저는 살림회피형 맞벌이에요.. 14 dd 2015/11/09 5,276
498695 갈비탕 온오프라인 가격 좀 알려주세요 궁금 2015/11/09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