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 신경 치료 안하고 보철해도 나중에 문제되지 않을까요?

땡글이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5-11-04 11:02:25
치아에 금이 가서 보철을 했는데요 신경 치료를 해야 할지 한달 정도 지켜보기로 해서 임시로 붙여 놓은 상태입니다 의사쌤은 신경은 왠만하면 살리는게 좋다고 본인이 참을 수 있는지 판단하라는데 뜨거운 음식과 찬음식만 먹으면 통증이 와요 그 외에는 아무 문제 없구요 그 통증이 오래 가진 않고 금방 사라지긴 하거든요 이게 정말 애매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이 정도는 그냥 참고 가야 하는건지 아님 신경 치료 받아야 하는건지 고민되네요 혹시 이 상태로 보철을 하면 시간이 지난 후에 문제가 되기도 할까요?
IP : 58.233.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부터
    '15.11.4 11:34 AM (58.143.xxx.78)

    신경치료 해버리고 보철함 의사도 편하죠.
    최대한 신경 살려두려고 하는 것인데
    판단은 님의 몫이네요. 금이 간 경우였는데 이 시린건 물론이고
    당근만 씹어도 윗니 아랫니 어금니들이 한참을 욱신거려
    통증이 아주 심했거든요. 저보다는 나은 경우고 보철씌워
    보존해도 될 경우이니 결정하라는 거네요.

  • 2. 원글
    '15.11.4 11:48 AM (58.233.xxx.113)

    아~~~ 신경 치료하면 안좋은거예요? 이 통증이 애매해서 의식적으로 그쪽으로는 안씹게 되네요 참 결정하기 힘드네요

  • 3. ...
    '15.11.4 1:50 PM (175.114.xxx.217)

    신경치료가 안좋은 이유는 신경을 다죽이면 그이는
    죽은 이가 되서 작은 충격에도 부스러져요. 그래서
    신경치료 하면 필히 씌워야 합니다. 그걸 크라운이라고 해요. 크라운을 하면 잇몸이 나빠지고 이가 살아있는것보다 안좋죠. 그래서 양심적인 의사 분들은 이가 견딜수
    있는 동안은 살려두려는 거예요. 하지만 통증이 심하면
    신경치료 하세요. 아픈걸 견디는 것 보다는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294 대만 지우펀이 계단이 많은가요? 무릎 안좋으면 구경하기 힘든지 4 !! 2015/11/04 1,638
497293 초3남자아이, 이성에게 관심 생길(여자친구) 나이인가요? 5 ㅎㅎ 2015/11/04 1,615
497292 인공수정 해보신 분께 질문드려요 7 ... 2015/11/04 1,739
497291 우체국계리직 괜찮나요 공무원 2015/11/04 2,180
497290 안나*블루 쇼핑몰 바지 어떠셨어요? 49 .. 2015/11/04 3,712
497289 공동식사 비용? 3 삼삼이 2015/11/04 1,281
497288 참 어렵네요 5 이런 고민 2015/11/04 922
497287 황교안의 국정화 발표에 국정홍보방송 KTV가 있었다 1 편파방송 2015/11/04 589
497286 수능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3 대박기원!!.. 2015/11/04 1,783
497285 한국, 2분기 연속 소비심리·경제전망 '세계 최악' 1 샬랄라 2015/11/04 969
497284 도와주세요! 캐쉬미어 스웨터 마다 좀벌레가 다 먹었어요. 3 좀벌레 2015/11/04 3,731
497283 과외 할때 방문 열어놓고 있나요? 8 과외 2015/11/04 2,484
497282 교과서 국정화 반대시위에 나선 여고생의 당찬 발언 5 ㅎㅎㅎ 2015/11/04 1,221
497281 코스트코에서 파는 애견간식 어떤지요? 1 애견간식 2015/11/04 768
497280 부탄가스를 사용하는세입자 6 어떡하죠? 2015/11/04 2,155
497279 인강용 도구 추천 부탁드려요 1 pmp 2015/11/04 611
497278 방송대 공부 8 ㅎㅎ 2015/11/04 2,506
497277 가죽자켓 담배냄새 제거법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1 12345 2015/11/04 4,631
497276 고1 아들.... 조울증인거 같다는데.. 10 참... 나.. 2015/11/04 4,931
497275 좋아하는 일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 인생의 정답인듯 합니다. 11 가을햇살 2015/11/04 3,513
497274 원서쓸때 자신감도 중요한가봐요 4 ㅇㅇ 2015/11/04 1,684
497273 누가 그랬지? MB가 그리울 것이라고... 4 말.말.말... 2015/11/04 1,317
497272 전우용 “0.1%가 99.9% 깔보고 정신까지 지배하려 해” 3 샬랄라 2015/11/04 902
497271 언론인 4700명, '교과서 국정화는 헌정질서 훼손' 7 위헌 2015/11/04 879
497270 결혼 30주년 어떻게 보낼까요 9 단 하루 2015/11/04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