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안에 가루가 들어있는 흔한 형태의 영양제들 있지않습니까.
저는 그것들 죄다 빼서 내용물 가루만 물하고 마시거든요.
뭐 예를들면, 프로폴리스, 초유, 심지어는 여에스더 유산균도 홈쇼핑서 사서는 그리 먹고있는데요.
캡슐빼서 내용물만 들이켜도 효과는 진배없겠죠??
아닌가요ㅠ
캡슐안에 가루가 들어있는 흔한 형태의 영양제들 있지않습니까.
저는 그것들 죄다 빼서 내용물 가루만 물하고 마시거든요.
뭐 예를들면, 프로폴리스, 초유, 심지어는 여에스더 유산균도 홈쇼핑서 사서는 그리 먹고있는데요.
캡슐빼서 내용물만 들이켜도 효과는 진배없겠죠??
아닌가요ㅠ
이유가 있을거에요
어느 장소까지 가는동안 녹지말라고..
그게 효과를 위한걸수도
몸을 위한걸수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
빨리 녹으면 안되니깐 켑슐에 넣은거 아닐까요? ;;;
칼국수 만들려고 마트가서 밀가루 사오는데 어차피 반죽할꺼라고 손에 가루만 퍼들고 오면 어찌될까요
http://www.hankookilbo.com/v/bf649f294b474687b20743cc4023a443
어디에서 본적있는데 캡슐약을 캡슐제거하고 먹으면 안된다고 했어요.
캡슐에 있는 이유가 있나봐요.
이제라도 제거하지말고 드세요. ^^
근데 윗님이 걸어주신 링크보면
의약제는 열거나 빻거나 하면 안되는거 맞는거 같은데요....
제가 말한건 서플먼트...영양제들인데
영양제들도 의약품처럼 엄격히 캡슐열면 안될까나요???
상관없습니다 내용물만 드셔도 됩니다
어른이어도 알약 못 삼키는 분들은 다 그렇게 드십니다
아주 간혹 장용피로 만든 것이 있는데 그런 건 캡슐 자체가 안까집니다
그런 건 그냥 캡슐째 드셔야 합니다
어휴.. 영양제라도 켑슐에 넣은 이유가 있겠죠...;;;
아니면 뭐하러 힘들게 넣겠어요
유리병에 가루채 넣어 숟가락으로 퍼먹게 하죠...-_-
어떤 약은 공기에 노출되면 안되는것도 있어요.
일반적인 캡슐은 젤라틴으로 만들어져서 물에 넣으면 대개 1분 이내에 다 녹습니다
특별한 기능이 없는 일반 캡슐이라면 형태를 잡고 이상한 맛을 가리기 위한 목적일 경우가 가장 큽니다
제조 상으로도 정제에 비해서 간단하기도 하기때문에 일반적으로 많이 선택합니다
그래서 캡슐째 드시거나 가루만 드시거나 호과상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위에 언급하신 성분들은 캡슐까서 드셔서 큰 문제는 없는 성분이나 먹기 힘들텐데 굳이 까서 드시는 이유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캡슐에 기능이 있는 건 의약품 가운데 몇가지 있을 뿐입니다
언급하신 식품류에는 기능이 들어있는 캡슐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일반 캡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상 제약회사 연구소와 공장에서 뺑이쳤던 경력있는 약사가 말씀드립니다
일반적인 캡슐은 습기 방지 기능 없습니다 젤라틴이라서 물에 쉽게 녹습니다
일정시간 내에 안 녹으면 그게 오히려 불량입니다
습기를 방지하는 기능은 캡슐이 아니라 캡슐을 싸는 포장재가 맡고 있습니다
미리 까놓는게 아니라 먹기 직전에 까서 드시는 건 하등의 상관 없습니다
답변 주신 여러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위 약사님 ㅎㅎ
제가 열어 먹는 이유는...
하도 여러종류의 영양제를 먹다보니요.
도대체 캡슐만도 하루에 몇개를 먹게되는거 같아서요...
위장도 별로 안좋고해서...
물론 빨리 녹아버리겠지만
이 캡슐이 몸에 쌓여서 뭐가 좋을런지... 혹시 유전자 변이 옥수수가루로 만든건 아닌가;; 이런 기우에서
어느날부터 가루만 입에 털어서 바로 물과 넘긴답니다.
물론 아파서 처방받아온 의약품은 안그러고요,
위에 언급한 그냥 영양제들...
영양제니까 치료목적의 약이 아니니까 캡슐에 담아넘기나 가루만 넘기나
몸에 들어가서 영양되는건 똑같겠지...이렇게 혼자 추측하고 맨날 먹다가 한번 여러분께 여쭈어봤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암만 많은 영양제를 드셔도 그 캡슐 다 모아도 돼지껍데기 한조각 드신 분량만큼도 안될겁니다 ㅎㅎㅎ 너무 많이 먹지않나 하는 걱정은 안하셔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귀찮게 까고 드시지 않아도 되지 싶어요
사실 캡슐의 역할 중에 이상한 맛과 냄새를 가려주는 기능도 아주 크거든요
특히 비타만 냄새가 역할텐데 참고 드시지 마시고 그냥 통째로 편히 드셔도 되지 않을까... ㅎㅎㅎ
그 가루가 식도에 붙으면 안되기 때문에 캡슐형으로 만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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