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증상완화를 위해 호르몬주사 어떤가요

날개 조회수 : 3,844
작성일 : 2015-11-04 09:16:45
추웠다 더웠다 열오르는 증상땜에 정말 미치겠네요.
저 혼자 쇼를 해요. 옷을 벗었다 입었다,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요즘같이 미세먼지때문에 창문도 잘 못열때눈 죽을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또 괜찮고..
병원에 가보라고 하는데 제가 갑상선 전절제로 홀몬약을 먹고 있거든요. 관계가 있는지의 여부는 모르겠지만 부작용얘기를 많이 들어선지 병원엔 안가고 싶어요. 근데 도대체 이런 증세는 언제까지 계속되는지...얘기들으면 한4~5년 가는 경우도 있다던데...
여러분 호르몬주사맞으면 확 좋아질까요?
IP : 123.212.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9:20 AM (114.206.xxx.173)

    이런 문제야말로 82쿡의 카더라를 믿기보다는
    가기 싫어도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는게
    마땅하다고 사료됩니다.

  • 2. 리봉리봉
    '15.11.4 9:21 AM (211.208.xxx.185)

    주사가 있어요?? 좀 위험해 보이네요.

  • 3. 날개
    '15.11.4 9:25 AM (123.212.xxx.164)

    증상완화를 위한 치료로 여성호르몬주사하는것 아닌가요?

  • 4. 리봉리봉
    '15.11.4 9:39 AM (211.208.xxx.185)

    한꺼번에 확 좋아지려니 무리해서 위험해보이지만 너무 힘드시면 맞아야할거같아요. 주위에 보면 약을 10년 먹은 친구도 있고 매일 죽겠단 분 많아요. 갱년기 무서워요.

  • 5. 갑상선 약
    '15.11.4 9:52 AM (222.96.xxx.106)

    드시고 계시다면 반드시 전문의 진단을 받으셔야죠.
    홀몬제를 먹어야 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드시는 홀몬제를 먹게 될겁니다.

  • 6. ....
    '15.11.4 10:20 AM (219.240.xxx.65)

    갑상선이 있으시다니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전 아마씨가루를 우유에 타서 아침 저녁먹어봐ㅛ더니
    그거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좋아졌어요
    한번 드셔보ㅅㅔ요

  • 7. 얼마나 힘드세요
    '15.11.4 10:26 AM (1.11.xxx.189)

    남의 일 같지 않아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좋은 것 한가지.... 이것으로 병이 생기지는 않는다 입니다
    저는 좀 일찍 폐경되면서 홀몬제를 먹어도 안먹는 사람만큼의 증상이 있었어요
    안먹으려고 몇번 시도해보기도 했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여서 도로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의사와 상담해서 최소량의 약을 먹으면서...
    저 같은 경우
    족욕이요.... 이것 정말 효과 있어요
    한방으로 말하면... 갱년기라는 것이 화승수강(열이 위로 솟고 아래는 차가운...)이거든요
    이걸 족욕을 통해 정상적이고 좋은 상태-수승화강의 상태... 위로 뻗은 열을 아래로 내려 골고루 순환시키는 상태로 도움을 주는거죠
    그담이 단전호흡입니다... 국선도요..
    저는 이게 도움이 되는 줄도 몰랐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열감을 덜 느껴서 약을 줄여보니 괜찮고... 또 더 줄여도 괜찮고... 이렇게
    족욕과 단전호흡으로 약을 끊었구요

    지금도 단전호흡을 쉬거나... 족욕을 안하면.. 열감이 올라오는 걸 느껴요
    병원은 보조수단..
    관리는 주 수단이 되어야만 이 중요한 갱년기를 잘 넘겨 평생 건강할 수 있답니다

  • 8. .....
    '15.11.4 1:06 PM (39.7.xxx.174)

    윗님 말씀대로 족욕하면 괜찮아질까요?
    열이 너무 나서 옷 얇게입고 양말도 안신고 있는데...

  • 9. 족욕이
    '15.11.4 4:45 PM (1.11.xxx.189) - 삭제된댓글

    약은 아니니까... 금방 효과가 난다기보다
    몇개월-저는 다른 병때문에 하게 되었는데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었고요
    국선도 단전호흡이 그 효과에 가 된 것 같아요
    3-6개월 정도 길게 잡고 하면... 몸에 나쁠 것이 없으므로 무조건 도움이 된다입니다

  • 10. 족욕이
    '15.11.4 4:46 PM (1.11.xxx.189)

    약은 아니니까... 금방 효과가 난다기보다
    몇개월-저는 다른 병때문에 하게 되었는데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었고요
    국선도 단전호흡이 그 효과에 가 된 것 같아요
    3-6개월 정도 길게 잡고 하면... 몸에 나쁠 것이 없으므로 무조건 도움이 된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814 보온용으로 사용할 밥솥 일반 전기밥솥 사도 될까요? 2 정 인 2015/12/28 1,101
512813 고구마 말렸는데 너뭐 딱딱해요 5 .. 2015/12/28 1,361
512812 전세자금대출 금액이 크면 집주인이 싫어하겠죠?? 9 전세자금대출.. 2015/12/28 2,459
512811 테딘리조트에서 아산 먼가요? 2 가족여행 2015/12/28 780
512810 대만 패키지 여행중 온천욕은... 6 .. 2015/12/28 2,773
512809 제가 나이47되어서 깨달은거는요 99 내나이47 2015/12/28 27,948
512808 명예퇴직 당하게 되면, 일단 쉬면서 생각해 보겠다? 7 걱정 2015/12/28 2,011
512807 안지지자들 안하무인이네여 12 2015/12/28 792
512806 [컴대기]혹시 조류 키우시는분 계세요? 1 미메 2015/12/28 526
512805 과외선생님들 수업 중 잡담 많이 하나요? 5 잡담 2015/12/28 1,662
512804 요즘 빕스 어떄요? 16 === 2015/12/28 4,462
512803 급)소포보낼 때 접착식 비닐봉투요~~ 4 알려주세요♡.. 2015/12/28 785
512802 임신 초기에 염색 해도 될까요? 9 7주 2015/12/28 1,719
512801 선생님의 실력에 따라 아이가 배우는건 10 ㅇㅇ 2015/12/28 1,561
512800 남자친구의 이런 행동 21 .. 2015/12/28 4,592
512799 김무성 35.2 vs 안철수 48.1, 김무성 44.1 v.. 37 여론조사 2015/12/28 2,283
512798 아이들과 부산여행 어떨까요 ? 6 대전엄마 2015/12/28 1,527
512797 경상도 사투리 이놈손아~ 7 ㅋㅋㅋ 2015/12/28 7,226
512796 요즘 예금 어디에 하세요? 1 궁금 2015/12/28 1,501
512795 34평기준 가스난방비와 지역난방비 7 . . 2015/12/28 6,199
512794 아이의 학업에 엄마가 영향력이 클까요 5 ㅇㅇ 2015/12/28 2,254
512793 인도여행은 언제가 좋을까요? 4 행운가득하시.. 2015/12/28 1,488
512792 카톨릭 성경 같이 읽으실분 계실까요? 2 .. 2015/12/28 1,011
512791 롯데월드 잠실쪽 면세점 없어진다고 하는데 둘 다 없어지는 건가요.. 5 면세점 2015/12/28 1,891
512790 아기 키우기 2 ㅠㅠ 2015/12/28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