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증상완화를 위해 호르몬주사 어떤가요
저 혼자 쇼를 해요. 옷을 벗었다 입었다,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요즘같이 미세먼지때문에 창문도 잘 못열때눈 죽을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또 괜찮고..
병원에 가보라고 하는데 제가 갑상선 전절제로 홀몬약을 먹고 있거든요. 관계가 있는지의 여부는 모르겠지만 부작용얘기를 많이 들어선지 병원엔 안가고 싶어요. 근데 도대체 이런 증세는 언제까지 계속되는지...얘기들으면 한4~5년 가는 경우도 있다던데...
여러분 호르몬주사맞으면 확 좋아질까요?
1. ..
'15.11.4 9:20 AM (114.206.xxx.173)이런 문제야말로 82쿡의 카더라를 믿기보다는
가기 싫어도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는게
마땅하다고 사료됩니다.2. 리봉리봉
'15.11.4 9:21 AM (211.208.xxx.185)주사가 있어요?? 좀 위험해 보이네요.
3. 날개
'15.11.4 9:25 AM (123.212.xxx.164)증상완화를 위한 치료로 여성호르몬주사하는것 아닌가요?
4. 리봉리봉
'15.11.4 9:39 AM (211.208.xxx.185)한꺼번에 확 좋아지려니 무리해서 위험해보이지만 너무 힘드시면 맞아야할거같아요. 주위에 보면 약을 10년 먹은 친구도 있고 매일 죽겠단 분 많아요. 갱년기 무서워요.
5. 갑상선 약
'15.11.4 9:52 AM (222.96.xxx.106)드시고 계시다면 반드시 전문의 진단을 받으셔야죠.
홀몬제를 먹어야 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드시는 홀몬제를 먹게 될겁니다.6. ....
'15.11.4 10:20 AM (219.240.xxx.65)갑상선이 있으시다니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전 아마씨가루를 우유에 타서 아침 저녁먹어봐ㅛ더니
그거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좋아졌어요
한번 드셔보ㅅㅔ요7. 얼마나 힘드세요
'15.11.4 10:26 AM (1.11.xxx.189)남의 일 같지 않아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좋은 것 한가지.... 이것으로 병이 생기지는 않는다 입니다
저는 좀 일찍 폐경되면서 홀몬제를 먹어도 안먹는 사람만큼의 증상이 있었어요
안먹으려고 몇번 시도해보기도 했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여서 도로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의사와 상담해서 최소량의 약을 먹으면서...
저 같은 경우
족욕이요.... 이것 정말 효과 있어요
한방으로 말하면... 갱년기라는 것이 화승수강(열이 위로 솟고 아래는 차가운...)이거든요
이걸 족욕을 통해 정상적이고 좋은 상태-수승화강의 상태... 위로 뻗은 열을 아래로 내려 골고루 순환시키는 상태로 도움을 주는거죠
그담이 단전호흡입니다... 국선도요..
저는 이게 도움이 되는 줄도 몰랐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열감을 덜 느껴서 약을 줄여보니 괜찮고... 또 더 줄여도 괜찮고... 이렇게
족욕과 단전호흡으로 약을 끊었구요
지금도 단전호흡을 쉬거나... 족욕을 안하면.. 열감이 올라오는 걸 느껴요
병원은 보조수단..
관리는 주 수단이 되어야만 이 중요한 갱년기를 잘 넘겨 평생 건강할 수 있답니다8. .....
'15.11.4 1:06 PM (39.7.xxx.174)윗님 말씀대로 족욕하면 괜찮아질까요?
열이 너무 나서 옷 얇게입고 양말도 안신고 있는데...9. 족욕이
'15.11.4 4:45 PM (1.11.xxx.189) - 삭제된댓글약은 아니니까... 금방 효과가 난다기보다
몇개월-저는 다른 병때문에 하게 되었는데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었고요
국선도 단전호흡이 그 효과에 가 된 것 같아요
3-6개월 정도 길게 잡고 하면... 몸에 나쁠 것이 없으므로 무조건 도움이 된다입니다10. 족욕이
'15.11.4 4:46 PM (1.11.xxx.189)약은 아니니까... 금방 효과가 난다기보다
몇개월-저는 다른 병때문에 하게 되었는데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었고요
국선도 단전호흡이 그 효과에 가 된 것 같아요
3-6개월 정도 길게 잡고 하면... 몸에 나쁠 것이 없으므로 무조건 도움이 된다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8499 | 훈육을 해야하는데 계속 짜증버럭하게 되네요 6 | 훈육 | 2015/12/13 | 1,082 |
508498 | 북경.여행 시기는 언제가 좋나요 3 | 미리감사 | 2015/12/13 | 1,880 |
508497 | 헉!! 생수통에 투명한 이물질이 둥둥 3 | 별빛사랑 | 2015/12/13 | 2,678 |
508496 | 40평대 이상인분들 청소하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7 | ㅡ | 2015/12/13 | 2,751 |
508495 | 1,2층 살면 전기세 어떻게 내야 하나요? 4 | 주택 | 2015/12/13 | 1,244 |
508494 | 팟빵 안열리죠?? 2 | 지금 | 2015/12/13 | 761 |
508493 | 도해강은 왜 진언이랑 헤어지려고 할까요? 6 | ㅇㅇ | 2015/12/13 | 5,543 |
508492 | 지난번 AR 원서공부방 오픈한다고 했던 사람인데요 26 | AR | 2015/12/13 | 3,965 |
508491 | 흰 면티에 빨강이나 색색 그림있을때 삶는거요 1 | 100% | 2015/12/13 | 597 |
508490 | 말 함부로 하는사람들 중에서요. 11 | 파워업 | 2015/12/13 | 6,369 |
508489 | 애인있어요 최고네요 3 | 우와 | 2015/12/13 | 5,017 |
508488 | 리프팅 시술 했어요 49 | 예뻐지기 | 2015/12/13 | 14,013 |
508487 | 김현주 미쳤나봐요ㅠ 26 | 아아아아 | 2015/12/13 | 23,844 |
508486 | 옴마야..도해강 16 | .... | 2015/12/13 | 9,815 |
508485 | 아이가 틱 장애인건지 너무나 걱정됩니다. 3 | d | 2015/12/13 | 2,039 |
508484 | 애인있어요 보던중 오늘 젤 통쾌해요 8 | 나나 | 2015/12/13 | 5,385 |
508483 | 안철수는 천정배와 연대하겠죠? 7 | 두리안 | 2015/12/13 | 1,151 |
508482 | 아이의 신기한 레고사용법 3 | 아들바보 | 2015/12/13 | 1,769 |
508481 | 비밀이 많은 줌마 3 | ㅇㅇ | 2015/12/13 | 2,296 |
508480 | 서양여자들 엉덩이는 정말완전 탱글탱글 19 | 와와 | 2015/12/13 | 23,751 |
508479 | 아이 침대 좀 골라주세요~~ 6 | 머리터지기 .. | 2015/12/13 | 1,430 |
508478 | 신생아가 자면서 몸에 경련이 있어요 3 | 미도리 | 2015/12/13 | 4,482 |
508477 | 원래 장수술하면 통증 오래 가는가요? 2 | 개복수술 | 2015/12/13 | 828 |
508476 | 가끔.. 혼자 살고픈 생각이 드는 날 7 | 맞벌이 아짐.. | 2015/12/13 | 2,330 |
508475 | 검버섯제거 17 | 고민 | 2015/12/13 | 6,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