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증상완화를 위해 호르몬주사 어떤가요

날개 조회수 : 3,689
작성일 : 2015-11-04 09:16:45
추웠다 더웠다 열오르는 증상땜에 정말 미치겠네요.
저 혼자 쇼를 해요. 옷을 벗었다 입었다,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요즘같이 미세먼지때문에 창문도 잘 못열때눈 죽을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또 괜찮고..
병원에 가보라고 하는데 제가 갑상선 전절제로 홀몬약을 먹고 있거든요. 관계가 있는지의 여부는 모르겠지만 부작용얘기를 많이 들어선지 병원엔 안가고 싶어요. 근데 도대체 이런 증세는 언제까지 계속되는지...얘기들으면 한4~5년 가는 경우도 있다던데...
여러분 호르몬주사맞으면 확 좋아질까요?
IP : 123.212.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9:20 AM (114.206.xxx.173)

    이런 문제야말로 82쿡의 카더라를 믿기보다는
    가기 싫어도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는게
    마땅하다고 사료됩니다.

  • 2. 리봉리봉
    '15.11.4 9:21 AM (211.208.xxx.185)

    주사가 있어요?? 좀 위험해 보이네요.

  • 3. 날개
    '15.11.4 9:25 AM (123.212.xxx.164)

    증상완화를 위한 치료로 여성호르몬주사하는것 아닌가요?

  • 4. 리봉리봉
    '15.11.4 9:39 AM (211.208.xxx.185)

    한꺼번에 확 좋아지려니 무리해서 위험해보이지만 너무 힘드시면 맞아야할거같아요. 주위에 보면 약을 10년 먹은 친구도 있고 매일 죽겠단 분 많아요. 갱년기 무서워요.

  • 5. 갑상선 약
    '15.11.4 9:52 AM (222.96.xxx.106)

    드시고 계시다면 반드시 전문의 진단을 받으셔야죠.
    홀몬제를 먹어야 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드시는 홀몬제를 먹게 될겁니다.

  • 6. ....
    '15.11.4 10:20 AM (219.240.xxx.65)

    갑상선이 있으시다니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전 아마씨가루를 우유에 타서 아침 저녁먹어봐ㅛ더니
    그거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좋아졌어요
    한번 드셔보ㅅㅔ요

  • 7. 얼마나 힘드세요
    '15.11.4 10:26 AM (1.11.xxx.189)

    남의 일 같지 않아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좋은 것 한가지.... 이것으로 병이 생기지는 않는다 입니다
    저는 좀 일찍 폐경되면서 홀몬제를 먹어도 안먹는 사람만큼의 증상이 있었어요
    안먹으려고 몇번 시도해보기도 했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여서 도로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의사와 상담해서 최소량의 약을 먹으면서...
    저 같은 경우
    족욕이요.... 이것 정말 효과 있어요
    한방으로 말하면... 갱년기라는 것이 화승수강(열이 위로 솟고 아래는 차가운...)이거든요
    이걸 족욕을 통해 정상적이고 좋은 상태-수승화강의 상태... 위로 뻗은 열을 아래로 내려 골고루 순환시키는 상태로 도움을 주는거죠
    그담이 단전호흡입니다... 국선도요..
    저는 이게 도움이 되는 줄도 몰랐어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열감을 덜 느껴서 약을 줄여보니 괜찮고... 또 더 줄여도 괜찮고... 이렇게
    족욕과 단전호흡으로 약을 끊었구요

    지금도 단전호흡을 쉬거나... 족욕을 안하면.. 열감이 올라오는 걸 느껴요
    병원은 보조수단..
    관리는 주 수단이 되어야만 이 중요한 갱년기를 잘 넘겨 평생 건강할 수 있답니다

  • 8. .....
    '15.11.4 1:06 PM (39.7.xxx.174)

    윗님 말씀대로 족욕하면 괜찮아질까요?
    열이 너무 나서 옷 얇게입고 양말도 안신고 있는데...

  • 9. 족욕이
    '15.11.4 4:45 PM (1.11.xxx.189) - 삭제된댓글

    약은 아니니까... 금방 효과가 난다기보다
    몇개월-저는 다른 병때문에 하게 되었는데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었고요
    국선도 단전호흡이 그 효과에 가 된 것 같아요
    3-6개월 정도 길게 잡고 하면... 몸에 나쁠 것이 없으므로 무조건 도움이 된다입니다

  • 10. 족욕이
    '15.11.4 4:46 PM (1.11.xxx.189)

    약은 아니니까... 금방 효과가 난다기보다
    몇개월-저는 다른 병때문에 하게 되었는데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었고요
    국선도 단전호흡이 그 효과에 가 된 것 같아요
    3-6개월 정도 길게 잡고 하면... 몸에 나쁠 것이 없으므로 무조건 도움이 된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142 온수매트 위에 카페트 깔아 놓으니 뜨시네요. 행복의 여왕.. 2015/12/18 1,705
510141 지금 응팔보니 예고에 진짜 낚였네요~~ 3 으흐흐 2015/12/18 7,075
510140 세월호민간잠수사 오늘 방송 이ㅆ네요^ 3 …… 2015/12/18 905
510139 '웃으며 살자' 외친 스마일 배지… '정치의 겨울' 1972년 .. 웃어라 2015/12/18 552
510138 급여를 현금으로 주는 직장 48 궁금이 2015/12/18 6,008
510137 위에 공지사항 있어요. ... 2015/12/18 586
510136 문재인 대표 정동영 영입하러 전북순창 갔네요 ㅋ 33 ..... 2015/12/18 5,264
510135 세월호61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분들을 꼭 만나게 .. 8 bluebe.. 2015/12/18 505
510134 응팔 기다리는 지금 행복해요 1 우리택아 2015/12/18 1,771
510133 아줌마 많은 회사 ..왜이리 분위기 적응이 힘들까요 5 ,,, 2015/12/18 4,650
510132 울강아지 오늘 하루종일 잠만 자네요 3 dd 2015/12/18 2,821
510131 오늘 뜬 찌라시~ 회장님과 연옌 12 허ᆞᆞ 2015/12/18 42,822
510130 전국구.노유진.시사통.새날.이이제이 팟캐스트 접어라~~ 14 ..... 2015/12/18 3,185
510129 요즘 대구 날씨 어떤가요? 2 tk 2015/12/18 1,055
510128 과학고 자살률 6 .. 2015/12/18 10,131
510127 꼬막 손질 할 때~ 4 .. 2015/12/18 2,377
510126 로이터 서울특파원 “김무성, 트럼프 같아” 4 샬랄라 2015/12/18 1,370
510125 수시 3차 마지막 추합 끝나고도 인원이 빠지기도 하나요? 2 대입 2015/12/18 3,846
510124 ㅂㅂ진트 같은 연예인도 5억은 가뿐히 버는군요 12 .... 2015/12/18 9,660
510123 예비 중 1 수학학원 선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뚱띵이맘 2015/12/18 1,059
510122 삭막한 직장 생활 3 ... 2015/12/18 2,869
510121 고등수학,수1 쉬운 교재랑 인강 좀 알려주세요 동글 2015/12/18 1,223
510120 오늘 결혼 기념일이라고 애들이 나가 먹재요. 2 3333 2015/12/18 2,139
510119 프로포즈반지 분실시... 조언부탁 2 Jenny 2015/12/18 1,906
510118 서울대생 유서 전문입니다. 본인이 퍼뜨려 달라고 했네요. 48 안타깝네요... 2015/12/18 29,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