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ᆢ윗층에 경고넣었는데 ᆢ보복 두렵네요

크하하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15-11-04 09:15:51
진ᆢ저도 예전에 애뛴닥ᆢ 밑에서 올라왔을때 그리 할 걸 그랬을까요? 여자 쿵쿵 찍어 걷는소리 ᆢ애 뛰는 소ᆢ근데 밤아홉시 넘어 그러는건 진짜 아니잖아요. 그래서 지난주 말 올라갔죠. 문도 안열어줘요. 아홉시 넘으면 애 뛰는거 자제해달라고ᆢ 그x ᆢ자기애가 뛰는거 맞냐고ᆢ 윗층엔 그집밖에 없고요. 그집옆은 공동 베란다에요.아무도없는ᆢ그래서 신경질적으로 알았다하더니 그순간부터 더 쿵쿵걷고 더 뜁니다. 아예 어른이 뛰어다녀요.
저런 미친년을봤나 싶어 올라갈까하다 참았는데ᆢ더 그래요. 아예 자제안하더라구요
그래서ᆢ오늘 편지 쓰고 나왔어요. 이웃간이고, 내가 그렇게 경우없이 무리한부탁을 한건 아닌거같다.니가 탑층이라 소음의 정도를 모르겠거든ᆢ8시반에 와라면서 전번 남겼구요. 부탁드리고, 아니면 나도 인터폰하겠다 했죠. 인터폰소리 음청크고 시끄럽거든요. 그짓까지 하기싫지만, 필요하다면 해야죠. 전면전 돌입 맞는거죠? 아ᆢ진짜 ᆢ이상황 너무 싫네요. 일단 청소해놓고 기다릴건데, 올x도 아니에요. 오죽하면.. 욕이 절로 나와요.
정 저딴식이면ᆢ천장우퍼설치하ᆢ피씨로 귀곡산장같은 음악 무한돌리고.. 밤에 나가버릴까봐요. 저 이따가 맞는거 아니겠죠? 편지에 너라고쓴건 당근 아니에요
IP : 110.70.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5.11.4 9:19 AM (14.39.xxx.201)

    심각한 내용인데 님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글에 웃음이 나와요^^ 경험자인데 제 경우는 의외로 순순했어요
    글로 전달하는게 상당히 먹히는것같더라구요 표현도 유해지고~ 그래도 심장이 콩닥거리니 저녁에 누구랑 같이있으시길~

  • 2.
    '15.11.4 9:23 A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맞아요.
    탑층은 위에서 내려오는 소음이 거의 없으니까 잘 모르겠더라구요.
    조심하기는 하는데 아랫집은 참고 있을까봐.
    그렇다고 먼저까고 소리나면 언제든지 방문해달라고 할 배짱은 없고..
    윗집이 방문해 보면 느끼는바가 있을 거예요.
    럭투유^^

  • 3. .....
    '15.11.4 9:41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아랫층에서 어렵게 부탁했는데, 그것도 단 한 번, 그 정도 막가파로 나오는거 보면
    왕싸가지인거고 볼장 다 본거에요.
    두번 세번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전투준비하세요.

  • 4. ...
    '15.11.4 9:42 A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저의 집 위층은 반대입니다. 주말에 애들이 뛰지 언제 뛰냐면서 경비실에 전화했다고 밑에 층에 찾아 내려와서 폭행을 행사하고 갔습니다. 밤 11시 12시에 애가 뛰는 것도 애가 안 자는 걸 어떻게 하냐면서 못 참겠으면 서울시에 신고하고 벌금 매기라고 합니다.

  • 5. ...
    '15.11.4 9:42 A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저의 집 위층은 반대입니다. 주말에 애들이 뛰지 언제 뛰냐면서 경비실에 전화했다고 밑에 층에 찾아 내려와서 폭행을 행사하고 갔습니다. 밤 11시 12시에 애가 뛰는 것도 애가 안 자는 걸 어떻게 하냐면서 못 참겠으면 서울시에 신고하고 벌금 매기라고 합니다.저는 위층에 시끄럽다고 찾아 간 적도 없답니다.

  • 6. 궁금
    '15.11.4 10:39 PM (39.112.xxx.205)

    일반상가건물은 안그런데 아파트건물은 왜 층간소음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모든 건설사들이 딱 요정도로 짓자는 기준이랄까 그런거가 있는거 아닐까 의문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474 찾는자료 도움청해요/ 어느 섬에서 돌봄없이 자란 아이들의 잘 자.. 2 별이남긴먼지.. 2016/04/10 485
546473 전문대 4 자식 2016/04/10 1,494
546472 가벼운 바이올린 케이스 찾고있어요 3/4 바이올린 2016/04/10 971
546471 인비오 씨티 플레이어 추천 부탁드려요 눈꽃 2016/04/10 400
546470 20대가 들고 일어나야 세상이 바뀝니다 6 민주 2016/04/10 995
546469 2000년대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는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 2 fdhdhf.. 2016/04/10 5,010
546468 유이 표정이랑 기럭지 다 좋네요 19 ㅇㅇ 2016/04/10 4,207
546467 전주에 가서 시장에서 만들어 놓은 반찬거리 사려면 1 아오이 2016/04/10 1,340
546466 유통기한 두달 지난 햇반 - 먹으면 안되겠죠? ㅠ 4 음식 2016/04/10 18,482
546465 사정이있어 부모님댁에 가는데 묵을곳을 구해야할때. 2 ..... 2016/04/10 716
546464 리사 스텐스필드 이 여가수 좋아하시던 분 계세요~ ? 2 옛날 추억 2016/04/10 477
546463 모텔이 숙박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힐링이 됐어요 12 2016/04/10 6,815
546462 한만두 어떻던가요? (만두파티 후기 기다려요) 2 만두광 2016/04/10 1,644
546461 고등어 먹은후 5 ,, 2016/04/10 2,473
546460 세탁기 청소할때 2 세탁기청소 2016/04/10 1,035
546459 같은 아파트면 아이피 주소 앞자리가 같은가요? 1 궁금 2016/04/10 1,982
546458 밥 먹을때 깨작거리는 남편 21 ggg 2016/04/10 3,510
546457 이런 식탁등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요.. 5 보물 2016/04/10 1,980
546456 시할아버지 평일 제사... 가야할지요... 23 어찌하나.... 2016/04/10 3,728
546455 국민의당, 35석 예상 "문재인 호남 방문 지지율 변화.. 19 독자의길 2016/04/10 2,210
546454 최상위 수학 5-1 해답지 있으신분 부탁드려요^^ 2 ... 2016/04/10 2,578
546453 마음이 너무 슬프네요... 3 ,,, 2016/04/10 2,096
546452 쉴 틈을 안주는 남편; 50 .. 2016/04/10 20,061
546451 제주 이박삼일 여행 도와주세요 4 모모 2016/04/10 1,353
546450 50대 외국인여성분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2016/04/10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