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 놓은집 수리비

whiteee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5-11-04 09:15:33

제가 서울 인근 15평 아파트 월세 놓은 집이 있는데요.

세 사시는 분이 방과 욕실이 물이 샌다구 고쳐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아파트가 오래돼서 배관이 새서 방과 욕실에서 문제가 생기고 

곰팡이도 생기는 정도로 좀 오래 되었나봅니다.

이거 고치는 비용이 4백5십만원 정도 나오고

더불어 샤시도 너무 낡아 같이 고치고 싶다고

그 비용이 2백정도 해서 총 6백5십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샤시는 제가 해줄수도 있고 안해줄수도 있고 세 사는 분도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다만 할때 같이 하면 비용이 저렴하고 나중에 팔때 생각하면

해도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말을 하니 그말도 일리가 있는것

같구요.

이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점이 무엇인가요?

배관새서 하자 생긴것은 내가 해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오네요.

너무 오래 방치한것 같깉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0.96.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9:20 AM (119.192.xxx.29)

    배관은 빨리 고쳐야지요.
    샤시는 여유되시면 하시고 안해도 돼요.

    수리비 견적은 직접 업체들 알아보고 받으세요.

  • 2. 근데...샷시가 낡고 오래된거면
    '15.11.4 9:26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추워서
    난방 더 틀어야 하니 월세입자들이 그 비용 더 부담 해야 하는데,
    진짜 집이 너무 낡은덴 월세 내고 살기 참 그래요.

  • 3. 물새는건
    '15.11.4 9:31 AM (203.226.xxx.55)

    당연히 시급히 고쳐주셔야해요..
    천정쪽이면 윗집이 누수인지 알아보세요.
    관리사무실에 봐달라고하시면 어디가 하자인지
    진단해주실거에요.

  • 4. ㅎㅎ
    '15.11.4 9:32 AM (108.59.xxx.210) - 삭제된댓글

    코스메틱 수준의 수리가 아니라면
    집 주인인 원글님이 다 지불하셔야 해요.
    샤시는 코스메틱으로 볼 수도 있고,
    그 노후정도에 따라 필요조건이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코스메틱에 해당해도, 그걸 세사는 사람이 가지고 가거나, 한번 쓰고 버릴 것이 아니라면,
    (즉 여기서 샤시에 해당하겠죠.) 집주인이 부담해야 해요.

    정 금전이 부족하시면 샤시는 나중에 하시더라도
    배관은 꼭 고치세요.

  • 5. whiteee
    '15.11.4 11:32 AM (210.96.xxx.254)

    답변 주신분 감사합니다.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됐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363 치아 신경 치료 안하고 보철해도 나중에 문제되지 않을까요? 3 땡글이 2015/11/04 1,732
497362 홀어머니에 누나 세명인 남자 ᆢ선이 들어왔는데요 28 ㅈㅈ 2015/11/04 6,846
497361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하려합니다 7 hannna.. 2015/11/04 1,240
497360 회사 행정 잘 아시는분,,,(이직하면서 전회사 모르게,,,) 3 mm 2015/11/04 1,128
497359 엄마가 위탈장 이래요 3 ... 2015/11/04 1,800
497358 카톡방에서 대놓고 따시키고 나가버리는거 6 00 2015/11/04 1,582
497357 폐지 줍는 분 돈 드린 이야기를 보고 저도 생각나는 일이 있어요.. 8 ㅇㅇ 2015/11/04 1,386
497356 영양제들.. 캡슐빼서 내용물만 먹는데 효과는 똑같겠죠??? 14 ㅇㅇ 2015/11/04 5,549
497355 말말말 5 말말말 2015/11/04 693
497354 요즘 코스트코에 애들 내복나왔나요? 3 궁금이 2015/11/04 1,116
497353 베일 인 이라는법 무섭군요 5 글쎄 2015/11/04 1,823
497352 잠수함 못 잡는 헬기 도입에 1,700억 날린 해군 ㅎㅎㅎㅎ 8 허허 2015/11/04 655
497351 중딩아들과 외투사러 갔는데, 결국 유니클로에서 샀네요 4 어제 2015/11/04 2,486
497350 삼성 엘지 구조조정 정말 사실인가요? 23 ㅇㅇ 2015/11/04 7,937
497349 흙 묻은 토란 어떻게 해 먹어야 하나요? 6 .. 2015/11/04 989
497348 당찬 여고생들의 '무한 도전'…소녀상 세우다 7 세우실 2015/11/04 1,027
497347 기혼 30대 초반으로 돌아가면 뭘 하시겠어요.? 7 2015/11/04 1,846
497346 칼라프린터가 안되는데 어디가야 출력할수 있을까요? 3 문구점? 2015/11/04 1,007
497345 폐지 줍는 분게 돈 드린 얘기 보고. 48 무지개1 2015/11/04 2,615
497344 배란기까지 느끼며 살다니. 21 원글이 2015/11/04 23,777
497343 방콕 터미널21 호텔 중등아이와 고등아이... 13 방콕여행 2015/11/04 2,398
497342 온라인쇼핑몰중에서 가장 값싸고 혜택많이 주는데가 어딘가요? 3 ㅇㅇ 2015/11/04 1,177
497341 매직기와 고데기 ... 2015/11/04 555
497340 오징어볶음양념 어디께 맛있나요? 4 오징어볶음 2015/11/04 1,290
497339 시청 근처 초등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부탁드려요 11 ㅇㅇ 2015/11/04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