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 반 사이 딸 아이 몸무게가 4kg늘었어요

태양 조회수 : 2,886
작성일 : 2015-11-03 23:49:20
초 6딸아이
9월초 155조금 넘는 키에 32kg이었어요
정말 말랐지요
이런 아이 키워본 엄마들은 아실거예요
정말 사정사정해서 먹여야되고 몸무게 거의 변화없어요
학교에선 말랐다는 놀림 받구요
한달반 넘은후 키는 1-2센티 컸는데
몸무게가 4kg 늘었어요 겉모습은 변함없구요
마른 아이 키워보신 분은 제 호들갑 이해하실거예요
정말 몸무게 느는것은 성적 올리는 것보다
더 불가능한 일인데요
겉모습은 변함없고 키도 조금 자랐는데
초경이 다가오는 걸까요
정말 마른 아이예요 바지도 수선없인 못 입고
잠옷과 내복조차 허리가 커서 못 입는 아이요
그러니 제 호들갑에 비웃지는 말아주세요

IP : 180.70.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5.11.3 11:58 PM (125.187.xxx.228)

    초경앞두고 살이좀 찌긴해요. 6학년이면 요즘은 대부분 생리하던데 오히려 늦은편아닌가요?

  • 2. 궁금
    '15.11.3 11:59 PM (183.109.xxx.150)

    비결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마른아이 키우는 엄마라서요

  • 3. 따라쟁이
    '15.11.4 12:08 AM (116.87.xxx.221)

    뜨아~ 제 딸 보다 더 말라깽이 아가씨네요. 추카추카.
    제 아이는 5학년 150에 31킬로에요. 올해들어 부쩍 먹을걸 찾고 자기전에 핏자 한조각씩 먹고 자더니 두달새 일킬로 정도 늘었어요.
    그런데 이제 막 초경 해요.
    작년에 폭풍성장 하다 올해 완전 주춤하더니 초경하고... 이제 키 보다는 살로 가는 시기인듯 합니다.
    지방이 쌓일곳에 쌓이고, 굴곡도 생기고.
    키 더 커야 하는데 걱정이에요.

  • 4. 초6
    '15.11.4 12:25 AM (122.142.xxx.188)

    초6딸 158에 36키로ᆞᆢ
    지난 8월 생월에 초경했어요ᆞᆢ
    먹는거 조심시켰는데ᆞᆢ
    오히려 초경하니 가리지 않고ㅈ먹여요ᆞᆢ
    살이라곤 없는데ᆞᆢ
    다리라도 좀 쪄서 허벅지 붙는게 소원ᆢㅠ

  • 5.
    '15.11.4 12:36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저 어릴 때 원글님 따님 수준이었을 겁니다. 정확한 데이터는 기억이 안나지만. 뭐 중학교 1학년때 초4정도로 봤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어느날 갑자기 그냥 밥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먹고 나서 돌아 서는데 또 밥이 먹고 싶었거든요.
    중2때 그랬는데 그 때 한 학기에 15센치까지 컸었어요. 2년 정도 크고 다 커서 170찍었거든요.
    그 때 키도 컸지만 살도 쪘었어요. 그 때 찐 살로 인해 저는 허벅지 엉덩이쪽 심지어 무릎 같은 관절 근처에
    하얀색 튼살이 어마무지하게 있어요.-,- 초경이 아니라 성장하는 걸지도 몰라요. 전 그 때 크고 결국 고1가서 초경했어요.

  • 6. ...
    '15.11.4 1:10 AM (114.204.xxx.212)

    키 크려고 그럴수도 있어요
    우리애 보면 체중 늘고 키크고 , 반복...그런 순서였어요

  • 7. ...
    '15.11.4 1:21 AM (114.108.xxx.69)

    축하드려요~저도 마른 아이 키우는지라 남의 일에도 기뻐하게 되네요.
    저희 아이는 초2, 135센티 26키로인 남아입니다.
    편식은 안하는데 식탐 없고 당체 먹는거에 관심이 없어요.
    잘 먹어야 쑥쑥 클텐데...걱정이지요~

  • 8.
    '15.11.4 10:35 AM (112.162.xxx.61)

    초경할듯 하네요
    우리딸래미가 엉덩이랑 허벅지에 부쩍 살이 붙으면서 초경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722 1월.29일 오전 9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216 명의 명.. 탱자 2016/01/29 276
522721 고온으로 올리니 자동으로 꺼져버리네요ㅠ 스팀보이 2016/01/29 589
522720 중고물건처분하는법 1 미니멀리스트.. 2016/01/29 780
522719 친정에서 주시는 용돈이 있는데 시댁에 오픈할지... 38 아줌마 2016/01/29 11,566
522718 문재인 지도부도 국회선진화법 개정 시사했다. 4 ... 2016/01/29 445
522717 아파트 일조좀 봐주세요 1 궁금 2016/01/29 903
522716 꼬리곰탕하려고 피까지 뺐는데 양이 너무 많아요 ㅠㅠ 3 통나무집 2016/01/29 910
522715 요리고수님들. 커트기능 좋은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3 리소모 2016/01/29 1,416
522714 덜익은 김치로 끓인 김치찌개 신맛은 식초로 내나요?? 11 김치찌개 2016/01/29 14,984
522713 고대 미디어학부 14 브메랑 2016/01/29 2,779
522712 엄마로 인해 버스에서 울었던 경험 3 흑흑 2016/01/29 1,712
522711 봉하마을 갔다가 장군차 사온게 있어서 ... 2016/01/29 448
522710 남편 실직했다가 재취업하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15 00 2016/01/29 4,143
522709 타은행 계좌이체 되나요? 3 현금인출기 2016/01/29 886
522708 3인병실에 입원중인데ㅠㅠ 14 쉬고싶다 2016/01/29 5,935
522707 친정 부모님 2 하마 2016/01/29 964
522706 [단독]김종인 뉴라이트 사관 '1948 건국론' 동조, 5 ... 2016/01/29 614
522705 싸고 양 많으면 그걸로 됐다고 하는 남편.. 9 ㅜㅜ 2016/01/29 2,064
522704 근래에 두바이 여행 다녀오신 분들 계시나요? 1 MistyF.. 2016/01/29 1,304
522703 임신하면 지하철에서 봉변 한번씩은 당하는 것 같아요 21 으어 2016/01/29 3,178
522702 운기조식 이란말 들어보셨어요? 15 ?? 2016/01/29 4,907
522701 작심삼일 안되게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3 노력 2016/01/29 512
522700 손석희탄압은 더욱 심해질듯 4 황교안 2016/01/29 1,636
522699 2016년 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29 335
522698 김무성 사위 마약친구들 범키 유죄 1 엑스터시 2016/01/29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