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살 아이맘인데 애가 장간막임파선염이라는데...

외동맘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15-11-03 22:41:00
아시거나 경험하신 분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지난주 화욜 무렵 약간의 복통과 두통 어지러움증으로
동네의원 가니 감기에 장염진단으로
주말까지 약 먹으며 혹시
체한줄 알고 집에서 사혈침으로 따보기도 했는데..
가만 있음 괜찮고 배를 눌러보면
명치 아랫쪽과 우측 복부 쪽이 아프다해서
오늘 가던의원 말고 2차 병원가서 복부초음파와 엑스레이 찍었는데
배에 변과 가스가 좀 차 있고 배안 임파선이 부었다 합니다.
(변은 일욜도 보았네요.. )
병명은 장간막임파선염이라고 하시는데..
넘 생소하고 어렵네요..
일주일을 넘기니 슬슬 걱정도 되고 ㅜ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182.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learly
    '15.11.4 9:22 AM (219.248.xxx.2)

    안타까워서로그인했어요 ᆢ저도외동엄마예요ᆢᆢ네이버까페에 약안쓰고아이키우기 카페에 상담해보세요 자연육아를 알려주시는 한의원 원장님이 상담해주신답니다

  • 2. 외동맘
    '15.11.4 10:22 AM (117.111.xxx.190)

    검색을 조금 해보니 간혹 충수염 증상이랑 비슷하게 나타난대서 걱정이 되는데 도움 말씀 감사해요...

  • 3. ..
    '15.11.4 11:05 A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아는건 아니고, 저희 아이도 몇년 전에 장간막 임파선염을 앓았었어요. 너무 생소한 병병이라 지금도 기억하고 있네요. 아이는 배가 아프다고 데굴 데굴 굴러서, 동네 소아과에 가서 장염인줄 알고 며칠 약을 먹었는데도 도저히 낫질 않더군요. 아이가 거의 맹장염처럼 아파 하길래, 소견서 가지고 2차 병원가서 초음파 찍었더니 장간막 임파선염이라 하더군요.

    증상이 맹장염 비슷한데, 맹장은 아니고 장속의 임파선이 부었던 거라나 잘 생각은 안 나는데, 2차 병원에서 약 먹고 일주일 정도 약먹고 나았어요. 아이는 정말 데굴 데굴 구르면서 힘들어 했는데, 장염인줄 알고 동네 소아과에서 장염약만 먹었던걸 생각하면 ㅠㅠ

  • 4. ..
    '15.11.4 11:07 AM (211.202.xxx.120)

    아는건 아니고, 저희 아이도 몇년 전에 장간막 임파선염을 앓았었어요. 너무 생소한 병병이라 지금도 기억하고 있네요. 아이는 배가 아프다고 데굴 데굴 굴러서, 동네 소아과에 가서 장염인줄 알고 며칠 약을 먹었는데도 도저히 낫질 않더군요. 아이가 거의 맹장염처럼 아파 하길래, 소견서 가지고 2차 병원가서 초음파 찍었더니 장간막 임파선염이라 하더군요.

    증상이 맹장염 비슷한데, 맹장은 아니고 장속의 임파선이 부었던 거라나 잘 생각은 안 나는데, 2차 병원에서 일주일 정도 약먹고 나았어요. 아이는 정말 데굴 데굴 구르면서 힘들어 했는데, 장염인줄 알고 동네 소아과에서 장염약만 먹었던걸 생각하면 ㅠ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큰 병원에서 검사 하셨으면 시키는대로 하시면 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207 갱년기증상완화를 위해 호르몬주사 어떤가요 9 날개 2015/11/04 3,818
497206 저 ᆢ윗층에 경고넣었는데 ᆢ보복 두렵네요 2 크하하 2015/11/04 2,562
497205 세 놓은집 수리비 3 whitee.. 2015/11/04 1,167
497204 가습기.미로ㆍ한경희.닥터스에어큐브 중 뭐가 나을까요? 초크초크 2015/11/04 791
497203 제로이드 로션 청소년도 발라도 되나요 5 아침 2015/11/04 2,215
497202 남친이 있는데요.. 3 어찌.. 2015/11/04 1,365
497201 [국정교과서 고시 강행] 벼랑에 몰린 민주주의…불통·비밀주의 속.. 세우실 2015/11/04 593
497200 보내는 것이 더 좋을까요? 4 중학생 기숙.. 2015/11/04 747
497199 졸리♥피트, 판박이 쌍둥이 7 이쁘당 2015/11/04 4,244
497198 호주 같이가기로 했는데 불만투성이 딸. 3 .... 2015/11/04 1,848
497197 젤리 타입 영양제 - 실온에 보관했고 달라붙어 있는데... 1 건강 2015/11/04 773
497196 저도 향수 추천부탁드려요~ 12 사고파 2015/11/04 2,649
497195 음식 시킬때 어떻게 시키세요? ... 2015/11/04 626
497194 1억 대출은 무리일까요ㅡ? 15 2015/11/04 3,898
497193 욕실 바닥 청소 비법좀 알려주세요~ㅠㅠ 16 물때박멸 2015/11/04 5,690
497192 생애 첫 염색.. 무슨 색으로 하면 어색하지 않을까요? 3 염색 2015/11/04 1,003
497191 구글 직장 어떤가요? 7 2015/11/04 2,438
497190 2015년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5/11/04 739
497189 역사는 권력의 전리품이 아닙니다 2 샬랄라 2015/11/04 859
497188 "일본 외무상, 한일 협의서 위안부 소녀상에 문제제기&.. 2 미일동맹 2015/11/04 782
497187 7세여자아이 걱정맘 2015/11/04 683
497186 삼성발 구조조정 감원태풍 끝나면 후덜덜하겠네요. 49 감원태풍 2015/11/04 19,067
497185 황 총리의 궤변에 담긴 국정화의 본질 1 샬랄라 2015/11/04 725
497184 오늘 강원도여행가는데 옷차림은 어느정도가? 5 이른아침 2015/11/04 1,435
497183 벨기에 원전서 소규모 폭발 사고 1 40년 가동.. 2015/11/04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