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살 아이맘인데 애가 장간막임파선염이라는데...

외동맘 조회수 : 3,328
작성일 : 2015-11-03 22:41:00
아시거나 경험하신 분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지난주 화욜 무렵 약간의 복통과 두통 어지러움증으로
동네의원 가니 감기에 장염진단으로
주말까지 약 먹으며 혹시
체한줄 알고 집에서 사혈침으로 따보기도 했는데..
가만 있음 괜찮고 배를 눌러보면
명치 아랫쪽과 우측 복부 쪽이 아프다해서
오늘 가던의원 말고 2차 병원가서 복부초음파와 엑스레이 찍었는데
배에 변과 가스가 좀 차 있고 배안 임파선이 부었다 합니다.
(변은 일욜도 보았네요.. )
병명은 장간막임파선염이라고 하시는데..
넘 생소하고 어렵네요..
일주일을 넘기니 슬슬 걱정도 되고 ㅜ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182.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learly
    '15.11.4 9:22 AM (219.248.xxx.2)

    안타까워서로그인했어요 ᆢ저도외동엄마예요ᆢᆢ네이버까페에 약안쓰고아이키우기 카페에 상담해보세요 자연육아를 알려주시는 한의원 원장님이 상담해주신답니다

  • 2. 외동맘
    '15.11.4 10:22 AM (117.111.xxx.190)

    검색을 조금 해보니 간혹 충수염 증상이랑 비슷하게 나타난대서 걱정이 되는데 도움 말씀 감사해요...

  • 3. ..
    '15.11.4 11:05 A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아는건 아니고, 저희 아이도 몇년 전에 장간막 임파선염을 앓았었어요. 너무 생소한 병병이라 지금도 기억하고 있네요. 아이는 배가 아프다고 데굴 데굴 굴러서, 동네 소아과에 가서 장염인줄 알고 며칠 약을 먹었는데도 도저히 낫질 않더군요. 아이가 거의 맹장염처럼 아파 하길래, 소견서 가지고 2차 병원가서 초음파 찍었더니 장간막 임파선염이라 하더군요.

    증상이 맹장염 비슷한데, 맹장은 아니고 장속의 임파선이 부었던 거라나 잘 생각은 안 나는데, 2차 병원에서 약 먹고 일주일 정도 약먹고 나았어요. 아이는 정말 데굴 데굴 구르면서 힘들어 했는데, 장염인줄 알고 동네 소아과에서 장염약만 먹었던걸 생각하면 ㅠㅠ

  • 4. ..
    '15.11.4 11:07 AM (211.202.xxx.120)

    아는건 아니고, 저희 아이도 몇년 전에 장간막 임파선염을 앓았었어요. 너무 생소한 병병이라 지금도 기억하고 있네요. 아이는 배가 아프다고 데굴 데굴 굴러서, 동네 소아과에 가서 장염인줄 알고 며칠 약을 먹었는데도 도저히 낫질 않더군요. 아이가 거의 맹장염처럼 아파 하길래, 소견서 가지고 2차 병원가서 초음파 찍었더니 장간막 임파선염이라 하더군요.

    증상이 맹장염 비슷한데, 맹장은 아니고 장속의 임파선이 부었던 거라나 잘 생각은 안 나는데, 2차 병원에서 일주일 정도 약먹고 나았어요. 아이는 정말 데굴 데굴 구르면서 힘들어 했는데, 장염인줄 알고 동네 소아과에서 장염약만 먹었던걸 생각하면 ㅠ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큰 병원에서 검사 하셨으면 시키는대로 하시면 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409 요즘 여중고생들 대부분 안경빼고 렌즈끼고 다니나요? 48 렌즈 2015/11/04 2,293
497408 죽지는 말자 이렇게 다짐을 합니다.... 49 내 팔자.... 2015/11/04 6,068
497407 40대 후반에 스키배워서 타는것 어떤가요? 11 스키 2015/11/04 2,698
497406 브랜드 구두가 보세 구두에 비해 확실히 발이 편한가요? 3 구두 2015/11/04 2,347
497405 이제 곧 초등1학년 되는 아이에요. 1 봄봄 2015/11/04 818
497404 뒤통수 맞은 후 그 인간이 싫다. 10 과거 호구 2015/11/04 4,589
497403 이쁜 머그컵 사고파 2015/11/04 1,032
497402 평생 나 혼자 안고 가려고 했는데 자꾸 긁어내는 부모님. 어떻게.. 51 글쓴이 2015/11/04 19,885
497401 초1 같은반 애 때문에 우리애가 많이 속상해하고 저도 넘 속상하.. 3 .... 2015/11/04 1,304
497400 동네 아동병원 ㅋㅋㅋㅋ 6 ㅋㅋㅋㅋ 2015/11/04 1,933
497399 갑자기 가려운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4 피부 2015/11/04 1,224
497398 미드 하나 추천할게요 13 fff 2015/11/04 3,063
497397 정치카페 듣다가 문득 49 노유진 2015/11/04 1,677
497396 박근혜, 황교안, 김무성, 황우여, 김정배 3 이름을기억해.. 2015/11/04 985
497395 햄스터용품 10만원어치 샀어요. 12 ... 2015/11/04 1,718
497394 가발의 달인편 보셨어요.. 대단한분이네요 4 생활의 달인.. 2015/11/04 3,289
497393 결혼식 하기 싫어서 안 하신 분 혹시 계신가요? 14 ㅁㅁ 2015/11/04 5,407
497392 일기는 일기장에? 10 노부부 2015/11/04 1,429
497391 닭살 피부에 로션 뭐 바르시나요? 1 ... 2015/11/04 1,694
497390 그나마 제일 유행 안타는 옷이 12 2015/11/04 5,851
497389 유산균 먹은 후 가스가.. 전에는 안그랬는데 2 알려줍쇼 2015/11/04 2,261
497388 생활속 작은 팁(욕실) 8 ㅇㅇ 2015/11/04 5,430
497387 눈밑지방 제거 안과에서도 하나요? 2 저기요 2015/11/04 1,636
497386 여수 간장 게장 택배 주문 괜찮은가요? 1 간장게장 2015/11/04 3,749
497385 공부랑은 상관없는 과외이야기 5 과외쌤 2015/11/04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