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윗층 미친것 같습니다.
1. 하니
'15.11.3 10:12 PM (223.33.xxx.35)건설업체가 미친거죠. 걷는데도 소리울린다면...
2. ㅇㅇ
'15.11.3 10:13 PM (115.161.xxx.16)건설업체 보다 그들의 행동이 미개해서 놀라서요
3. ...아이고
'15.11.3 10:13 P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말도 마세요. 어떤 분은 윗집 아이가 주말에 하루 종일 뛰기에 경비실에 건의해서 경비실에서 위층에 전화가게 했다고 아래층 혼자사는 여자분 찾아가서 욕을 해대며 폭행했답니다. 그것도 못 참냐고..아이가 뛰기 예사지..매트 깔아놓고 뛰는게 뭐가 문제냐며.
4. 의외
'15.11.3 10:16 PM (180.66.xxx.3)로 남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 많아요.
집에서는 그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요.
층간 소음으로 저도 괴로운데, 마음을 비우려 해도 잘 안 됩니다.5. 매트
'15.11.3 10:16 P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매트 깔아도 밑에 층에선 다 들립니다. 매트 깔았다고 맘껏 뛰고 줄넘기 해보세요. 아래층은 완전 지진 나는 거처럼 느껴집니다. 매트는 애들이 뛰는 거 소리 조금 줄여주는 효과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아래층에서 경비실에 신고하고 도움 요청할땐 참을 만큼 참고 한다는 거 위층 분들은 아셔야 합니다.
특히 주말과 밤 9시 이후엔 아이들 못 뛰게 하고 일찍 잠재우는 건 기본 매너입니다.6. 엘리베이터
'15.11.3 10:58 PM (39.7.xxx.32) - 삭제된댓글잡아줬더니 수줍게 웃으며 혀짧은 소리로 인사하는 윗집 대학생 딸,
한 달에 두세번은 미친 듯이 울며불며 고함지르고
온 힘을 다 해 쾅쾅 뛰고 발을 구르며 지x발광을 해요.
긴 시간은 아니라 참고 넘어가긴 하는데요
겉모습 보고는 그럴 아이라고 상상을 못해요
사람 잘 알아보고 들여야겠단 생각을 합니다7. 윗님
'15.11.3 11:02 PM (112.186.xxx.33) - 삭제된댓글윗집을 내맘대로 들일수있나요?
8. ....
'15.11.4 12:38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이상하게 우리나라는 예의 갖추고 배려하면, 자기가 지는건줄 알아요,
큰 소리치고 남한테 민폐 끼치면, 자기가 힘이 센줄 알고,
서로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뿌리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남을 위해 내가 조심한다고 해서, 대단한 피해를 보는것도 아니고, 내가 바보가 되는것도 아닌데,
왜 이리 민폐 끼치면서 당당한 사람들이 많은지,9. ㅡㅡ
'15.11.4 2:40 AM (175.195.xxx.168)전.. 그럴까봐.. 걍 안 올라가고 참고 있습니다..
새벽4시까지 쾅쾅 울리는 아저씨 발망치소리... 조용한 새벽시간 좋아하는데 진짜 짜증이 불끈불끈..
아줌마는 토요일 아침 7시에 마늘찧기 시전.. 슬리퍼인데.. 굽이 무거운 건가봐요.. 터덕터덕 아주 난리가 납니다... 근데.. 올라가서 말해봐야 고쳐질리 만무하고 도리어 적반하장 더 뛸까봐 그냥 마냥 참고 살아요.
귀에 헤드폰 끼고 계속 살아요...ㅠㅠ10. 그정도면
'15.11.4 6:25 PM (111.65.xxx.194)집이 층간소음자체가 엄청 심한것같네요..
그냥 걸어도 아마 쿵쿵소리날거에요.
제가 그런집살고있는데 우리윗집은 밤늦게 들어오고 (거의 새벽)
낮엔 침대에서 주로 있는듯..그래서 거의 생활반경이 달라 신경안쓰이지만
어쩌다 한번 돌아다니면 쿵쿵쿵쿵쿵~~~~~11. 오효횻
'15.11.5 1:04 AM (180.229.xxx.48)하루종일 쿵쿵쿵.
전 그때마다 주문을 욉니다. 기도 합니다.
물론 내용은 사악한거지요.
당해보지 않음 그 심정 몰라요...
고통의 딱 그 만큼 그들에게 돌아가기를~!!
내 기도빨이 잘 듣기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2439 | 서양인이 동양인보다 표정이 다양하게 살아있는거같아요 12 | 호홓 | 2015/11/21 | 3,406 |
502438 | 더러움주의)힙사이에 뾰두락지같은게 7 | ㅇㅇ | 2015/11/21 | 1,016 |
502437 | 층간소음에 뽁뽁이가 효과가 좋네요. 2 | 층간소음 | 2015/11/21 | 3,089 |
502436 | 발마삿시기 효과있나요? 1 | 발 | 2015/11/21 | 1,328 |
502435 | 나는 두 아이의 엄마이다. 그리고..... 5 | 1234v | 2015/11/21 | 1,484 |
502434 | 2년된 묵은지가 물컹하다는데요 4 | 묵은지 | 2015/11/21 | 1,517 |
502433 | 전기료 절약팁 4 | 팁 | 2015/11/21 | 3,174 |
502432 | 아파트 집에 감시카메라? 옆집이 좀 무서워요.. 5 | .. | 2015/11/21 | 4,142 |
502431 | 런던 옥스포드 여행 도움좀 주세요 9 | 런던 | 2015/11/21 | 1,330 |
502430 | 인비오카세트 살건데 모델추천 부탁드려요 | 카세트 | 2015/11/21 | 850 |
502429 | 저 어제 응8에 질문있어요 8 | disgus.. | 2015/11/21 | 2,063 |
502428 | 포빠페드레띠 다리미판 그렇게 좋나요? 11 | 다림질 | 2015/11/21 | 3,552 |
502427 | 연대 경영 vs 서울교대 49 | 교육 | 2015/11/21 | 5,868 |
502426 | NYT “박근혜 정부 민주주의 후퇴” 비판 3 | 샬랄라 | 2015/11/21 | 663 |
502425 | 전 올해가 빨리갔으면 좋겠어요 10 | ᆢ | 2015/11/21 | 1,738 |
502424 | 중고등딸들은엄마랑 잘놀아주나요? 11 | ㅇㅇ | 2015/11/21 | 1,811 |
502423 | 출신고교 자부심 9 | ㅇㅇㅇ | 2015/11/21 | 1,769 |
502422 | 뉴욕타임즈 사설로 박근혜 비판 8 | 국격 | 2015/11/21 | 1,518 |
502421 | 지난 추석 때 스웨덴 스톡홀름가서 일주일 지내다 온 뇨자 입니다.. 19 | 신참회원 | 2015/11/21 | 6,689 |
502420 | 백번씹기 3 | 신기 | 2015/11/21 | 1,447 |
502419 | 한해가 가려니...나이 먹은 노처녀 ..참 마음이 힘드네요 13 | .... | 2015/11/21 | 5,138 |
502418 | 해외직구 관세 문의 2 | ... | 2015/11/21 | 956 |
502417 | 응팔..그시절엔 진짜 바나나가 귀했죠 한개 천원.. 16 | 흠 | 2015/11/21 | 3,691 |
502416 | 아프리카 아이를 후원하고 있는데 한국 고아부터 도우라네요 4 | 어이 없어 | 2015/11/21 | 1,399 |
502415 | 교대보내도 괜찮은지... 3 | 수험생아들 | 2015/11/21 | 1,791 |